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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5——李贤直导演:“我想拍续集!”
张瑞希中国影迷会原创翻译,转载时请注明!
原文转自:首尔新闻
'산부인과’ 이현직PD “시즌2 제작하고 싶다”
《妇产科》的李贤直导演:“我想拍续集!”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의 이현직 PD가 “시청자들의 열망대로 시즌 2를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SBS水木剧《妇产科》的李贤直导演表示说:“正像观众所希望的那样,我也想拍续集。”
‘산부인과’는 드라마 사상 최초로 여성들만의 공간이라고 여겨진 산부인과 속에 숨겨진 다양하고도 눈물겨운 사연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폭풍눈물’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고, 게시판을 통해 ‘시즌 2’에 대한 요구도 받고 있다.
《妇产科》是韩剧史上第一部描写通常被人们认为只属于女人们的空间——妇产科中所蕴藏的那些既丰富多彩又催人泪下的故事的电视剧,所以也被观众们称为是“泪水风暴”。因此,留言板上也相应出现了拍摄续集的呼声。
이에 대해 이현직PD는 25일“산부인과를 소재로 한 드라마를 처음 시도했는데 산모와 가족들을 둘러싼 가슴 아프고도 애틋한 에피소드가 정말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드라마 시작 후 많은 병원들에서 드라마를 호평하며 촬영협조를 지원해주고 싶다고 나서서 드라마 촬영하는 내내 책임감과 더불어 보람을 느꼈다. 시청자분들이 느끼시는 데로 이 드라마가 시즌제가 되어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对此,25日李贤直导演表示说:“这是我第一次尝试以妇产科为题材的电视剧,拍摄后我才知道在妇产科中原来竟然蕴藏着那么令产妇和家人们心酸的故事。电视剧开拍后,很多医院都给予我们电视剧很高的评价,并表示想为我们提供场地赞助,所以拍的时候让我感觉很有责任感。就像观众所感觉的那样,我们把该剧拍成系列剧是想让观众们看到更多的故事。”
이 PD는 “이 드라마는 한국형메디컬 드라마라 할 수 있는데, 특히 시어머니와 산모 며느리와의 관계 등을 포함해 미드 속에는 없는 한국인의 정서를 많이 담으려 노력했다.”며 “‘산부인과’가 감히 한국 의학드라마사에 신기원을 이룩했다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李贤直导演表示说:“这部剧可以称为是韩国型医学剧。我们特别在这部剧里描写像婆婆与儿媳妇这种美剧里所没有的韩国人情结。我可以有些自大地说,《妇产科》在韩国医学剧剧史上翻开了新的篇章。”
그는 또 연기자 한 명 한 명에 대한 칭찬도 잊지않았다.
李贤直当然忘不了对剧中每一名演员的称赞。
진짜 의사처럼 진료하던 연기자들의 진지함이 눈에 선하다는 그는 “장서희씨는 서혜영을 너무 사랑해 빙의된 것 같은 열정을 보여줘 고맙고 고주원씨와 서지석씨는 30대에 맞는 연기력을 보여줘서 감사하다. 그리고 이영은씨 송중기씨, 안선영씨도 고맙다는 말을 안 할 수 없는데, 특히 중기씨는 수많은 에피소드들 속에 있어 힘들었겠지만 좋은 연기를 보여줘 ‘연기잘하는 아이돌’이라고 느낄 정도”라고 말했다.
对于这些像真正的医生那样为病人看病的演员所表达出的那份真挚,他说:“张瑞希小姐非常爱徐惠英这个角色,演得就像徐惠英附身似的,真是十分感谢。还要谢谢高周元先生和徐智锡先生那种符合三十岁男人的表演。另外,也要向李英恩小姐、宋重基先生、安善英小姐说声谢谢。这里要特别说下重基,因为剧中有很多关于他的小插曲,所以会很累人,但他演很好,让我感觉他是个‘演戏演得好的偶像。’”
이어 이 PD는“시청률의 경우 상대편이 대작이라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마니아층 분들이 봐주시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신 것만으로도 뿌듯하다.”며 “이 드라마를 통해 어떤 것보다도 출산, 생명에 대한 고귀함을 느낄 수 있어 정말 보람됐다. 정말 ‘산부인과’ 시즌 2를 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마무리했다.
最后,李贤直导演说:“在收视率方面,因为竞争对手是大制作,所以有些遗憾,但那些真正的剧迷看得很认真,而且还踊跃向我们提意见,这让我感到很开心。只要观众能在电视剧中体会到分娩和生命的可贵,我们拍这部电视剧就值了。真希望能拍《妇产科》续集。”
지난 2월3일부터 방송된 ‘산부인과’는 25일 16회분으로 종영되며 31일부터는 김소연, 박시후 주연의 ‘검사 프린세스’가 방송된다.
从上月3日开播的《妇产科》即将在25日播出的第16集后剧终,之后将在31日播出由金素妍、朴诗后主演的《检查官公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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