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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서혜림, 조배호 신당 창당에 동참…이념 접고 대통령 도전 본격화?
[메디컬투데이 My스타뉴스 신현정 기자] ‘대물’ 서혜림이 강태산이 아닌 조배호와 손을 잡고 정치 생명을 이어갈 전망이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물’ 15회에서는 서혜림(고현정 분)이 정치 행보에 실망을 하게 된 강태산(차인표 분)과 등을 돌리고 조배호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혜림은 파산 위기에 놓인 남해도를 살리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지만 대책을 찾지 못가고 좌절하게 된다. 그 배경에는 예산이 필요한 남해도와 서혜림의 자금줄을 강태산이 끊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정치적 이념 대립으로 갈등을 겪어 왔던 민우당 대표 조배호(박근형 분)로부터 신당 창당 참여 제안을 받게 되고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조배호는 남해도 간척지 개발 예정지 20만평을 남해도에 기부하겠다고 제시했다. 예전의 서혜림이었다면 거부했을 상황이지만 당장 남해도를 살리기 위해서는 예산이 필요했던 만큼 불가피한 상황이었던 것.
이에 서혜림은 땅을 기부하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묻자 조배호는 서혜림을 차기 대권 후보로 내세우겠다고 밝힌다.
조배호의 신당 창당과 서혜림의 참여는 그가 여자 최초 대통령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중요한 사건인 동시에 정치 파트너였던 강태산과의 갈등이 본격화 될 전망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메디컬투데이 My스타뉴스 신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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