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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吹着风的好日子》的陈益汉和《黄金鱼》的苏幼贞,一起演出电影《突围》
소유진 진이한, 어제의 적이 오늘은 동지!
[조은뉴스=조수현기자] 동 시간대 방영되는 일일 드라마 MBC <황금물고기>와 KBS <바람불어 좋은 날>의 주인공 소유진과 진이한이 한국영화 최초로 탈영을 다룬 영화 <탈주>에서 동지로 만난다.
지상파 라이벌 일일 드라마의 주역들이 탈영, 그 이후를 담은 영화 <탈주>에서 만났다. MBC <황금물고기>의 소유진, KBS <바람불어 좋은 날>의 진이한이 그 주인공.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 받던 소유진은 <황금 물고기>를 통해 끝까지 남편을 믿으려는 청순 가련한 모습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벌 드라마 <바람불어 좋은날>에는 눈길을 사로 잡는 훈남이 등장한다. 드라마 <한성별곡>, <내 인생의 황금기>에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외모로 주목 받은 진이한이 여성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는 것. 이 두 드라마는 각각 15.7%, 2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처럼 현재 라이벌 일일 드라마의 두 주인공 소유진과 진이한을 탈영할 수 밖에 없었던 두 남자 그리고 그들을 돕는 한 여자. 세 사람의 필사적인 도주를 담은 탈영드라마 <탈주>에서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이 둘의 이제껏 선보였던 모습과 다른 연기 변신도 확인할 수 있다. 소유진은 평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던 동생 재훈이 탈영을 해야만 했던 이유를 듣고 대범하게 탈주를 돕는 용기 있는 여자로 변신했다,
트레이드 마크인 환한 웃음을 걷어내고, 흙이 묻은 단벌의 옷으로 길도 나지 않은 산길을 헤쳐나가는 야무진 모습을 선보인다. 진이한은 <탈주>로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그가 연기한 상병 박민재는 독하고 이기적이지만 한편으로 여리고 상처 가득한 인물로 <바람불어 좋은 날>의 깔끔하고 반듯한 장대한 팀장과 상반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탈주>는 9월 2일 개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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