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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취향’ 이민호, 건어물녀 손예진과 잘 살까? ‘티격태격 가출’
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10-04-07 07:40
[뉴스엔 이언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개인의 취향'에서 이유있는 가출을 한다.
4월 7일 방송되는 MBC '개인의 취향' 3회에서 전진호(이민호 분)는 박개인(손예진 분)이 자신을 게이로 오해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 급히 짐을 싸서 상고재를 나온다.
세입자를 들여야 할 수 밖에 없는 개인은 진호에게 그는 여전히 단호하다. 하지만 굳은 결심에도 불구라고 오해를 풀기도 전에 진호는 상고재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몰리게 된다.
개인의 지저분한 생활습관이 맞지 않는 진호는 "하루를 살아도 사람처럼 살고 싶습니다"라는 태도로 상고재 청소를 시작한다.
3, 4회에서는 장을 보고 함께 청소를 하며 신혼부부와 같은 생활을 하는 것과 함께 진호가 샤워 하는 줄 모르고 무심코 문을 열어버리는 개인 등 한 공간에서 살게 된 두 남녀의 극과 극의 모습,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점 가까워지는 관계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개인의 취향' 한 관계자는 "무심코 지나간 많은 장면이 극 전개에 따라 새로운 발견으로 나타날 것이다"며 "웃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눈물이 날 수 있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지난 1, 2회에서 개인의 지나간 사랑 한창렬(김지석 분)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했다면 3화부터는 현재진행형의 새로운 사랑, 필연적으로 동거를 할 수 밖에 없는 전진호와 박개인 두 남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극이 진행된다.
이에 “개개인의 취향이 있듯이 드라마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계속되고 있다”며 “예고편이나 다른 사람의 반응에 민감한 시청자가 드라마를 취향대로 만족하며 즐기는 방법은 본 방송을 시청하는 것”이라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개인의 취향' 3회는 4월 7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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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이민호, 손예진의 게이 오해에 가출 감행
스타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0-04-07 07:43
KBS2TV '꽃보다 남자'이후 1년 여 만에 복귀한 이민호가 MBC 수목극 '개인의 취향'에서 이유 있는 가출을 감행했다.
7일 방송하는 '개인의 취향' 3회에서 진호(이민호 분)는 개인(손예진 분)이 자신을 게이로 오해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 급히 짐을 싸서 상고재를 나온다.
세입자를 들여야 할 수밖에 없는 개인은 진호에게 다가가지만 단호한 진호, 하지만 굳은 결심에도 불구하고 오해를 풀기도 전에 진호는 상고재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린다.
한편 개인의 지저분한 생활습관이 맞지 않는 진호는 '하루를 살아도 사람처럼 살고 싶습니다'라는 태도로 상고재의 청소를 시작한다.
장을 보고 함께 청소를 하며 신혼부부와 같은 모습을 보여 주는가 하면 진호가 샤워하는 줄 모르고 무심코 문을 열어버리는 개인의 모습 등 한 공간에서 살게 된 두 남녀의 극과극의 모습과 티격태격하면서도 가까워지는 관계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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