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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임슬옹, 동성애 연기하는 이민호에게 묘한 감정?
맥스무비 원문 기사전송 2010-03-27 00:46 최종수정 2010-03-27 00:47
[맥스무비=연예뉴스] 김지석과 임슬옹이 이민호를 당황케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제작발표회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개인의 취향>에서 이민호와 함께 출연하는 임슬옹은 “모텔 신 촬영 때 이민호에게 매달리는 장면이 있었다.”며, “까칠한 눈빛이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석은 “이민호와 격한 감정 신에서 나도 모르게 묘한 감정이 들었다.”고 고백해 이민호를 당황케 했다.
한편, 손예진, 이민호, 임슬옹, 김지석 등이 출연하는 MBC <개인의 취향>은 연애숙맥 엉뚱녀와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의 발칙한 동거일기를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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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동성에게 호의? 눈빛 보내는 즉시 거리 둔다”
TV리포트 원문 기사전송 2010-03-27 08:08
[TV리포트 이혜미 기자] 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통해 발칙한 가짜게이로 변신하는 배우 이민호가 실제 동성에게 호의를 받은 적이 있다며 부담스러운 호의를 베푼 남자와는 거리를 둔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한 이민호는 눈빛이 괜찮다고 생각한 남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상대가 그런 눈빛을 조금이라도 표출할 시에는 거리를 뒀다”라고 경험담과 의견을 들려줬다.
극 중 이민호는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게이 행세를 하는 남성으로 출연하는 바. 이에 대해 함께 호흡을 맞추는 동료 임슬옹과 김지석이 “까칠한 눈빛을 보낼 때 매력 있더라” “째려보면서 멱살을 잡는데 (두근거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에 한바탕 폭소탄을 터뜨렸다.
이어 이민호가 드라마 제목처럼 타인과 차별화되는 ‘개인의 취향’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대화를 나누다보면 윙크를 하는 습관이 있는 분이 있다”라며 상대의 특별한 행동에 호감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4인조 남성그룹 2AM의 멤버 이창민이 출연해 한 설문조사에서 피겨여왕 김연아와 결혼하면 가장 잘 어울릴 거 같은 아이돌로 선정된데 대한 소감을 들려줬다.
사진 = MBC ‘섹션TV연예통신’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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