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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시원, 18일 침샘 염증제거 수술..‘뮤직뱅크’ 출연하나?
슈 퍼주니어 시원(본명 최시원)이 침샘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5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인근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시원이 건강상의 문제로 함께하지 못했다"며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시원이 침샘 염증을 제거하기 위해 18일 수술을 받았다"며 "SBS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오마레) 활동 때부터 염증에 시달렸지만 약을 먹으며 촬영을 감행해 왔다. 하지만 점점 심해져 이번에 수술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시원은 19일 슈퍼주니어 스케줄에도 참석하지 못한 채 휴식을 취했다"며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얼굴이 부어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원은 KBS 2TV '뮤직뱅크' 등 이번주 음악 프로그램 출연이 불투명한 상태다. 소속사 관계자는 "부기만 가라앉으면 활동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며 "내일 오전 상태를 다시 봐야 출연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년 2개월만에 정규 4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미인아'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언혁 leeuh@newsen.com
슈주' 시원, 침샘 염증 제거 수술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시원(23)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침샘에 염증이 생겨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것.
20일 시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에 따르면 시원은 지난 18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퇴원,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 촬영 때부터 침샘에 염증이 생겨 고생했으나 작품 중 수술을 받을 수 없어 약을 먹으며 상태 악화를 막아왔지만 가라앉지 않아 결국 드라마 마치고 수술대에 오른 것.
SM 관계자는 "수술을 받아 턱 쪽이 붓기는 했으나 시원의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은 것은 아니다"며 "오늘(19일) 병원에 치료하러 갔는데 회복 상태를 봐서 앞으로 스케줄 참여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원은 이에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2010 대구 국제육상경기대회' 지상파 3D 생중계 시스템 구축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에 서지 못했다. 오는 21일 예정된 KBS 2TV '뮤직뱅크' 등의 스케줄도 몸 상태를 지켜본 후 21일 오전께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주 '오 마이 레이디' 방송을 마친 시원은 슈퍼주니어 4집 '미인아'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不知道十元得什么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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