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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촬영장, '시청률 저조하지만 분위기는 굿!'
SBS 월화극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종방을 앞둔 가운데, 훈훈한 촬영현장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테나' 제작진과 이지아는 촬영 중 생일을 맞은 최시원을 위해 생일 축하 노래로 깜짝 파티를 NTS 세트장에서 열어줬다. 깜짝 파티에 신이 난 최시원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정우성과 추성훈의 기념사진 또한 눈길을 끈다. 이들은 수애를 구출하기 위해 콤비를 이뤘던 액션신 촬영 전,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댄디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을 뿜어내는 정우성과 거칠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추성훈의 자연스러운 미소가 촬영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극 중 차승원의 손에 죽음을 맞은 이한위는 촬영장 밖에선 오히려 차승원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일부 네티즌은 '이한위가 이중 스파이가 아니냐'며 음모론을 제기했지만, 제작진은 시청자의 바람이 투영된 것일 뿐 드라마 전개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http://sports.chosun.com/news/nt ... erviceDate=2011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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