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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
发表于 2010-7-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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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김수로>의 삼각관계,
다들 12, 13회 본방사수 하셨죠?
수로를 찾아 늑도까지 온 아효, 그런 아효가 반가워 덥썩 안는 수로,
그런 수로-아효 커플을 안타깝게 지켜보는 황옥
황옥에게 딱 어울리는 노래, 일기예보의 '인형의 꿈' 다 함께 감상하시죠
그대 먼 곳만 보네요...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날 볼 수 있을텐데...
한 걸음 뒤에,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아효, '흥, 봤지? 수로님은 내꼬야'
으윽...
보기만 해도 섬뜩한 노예시장 풍경...
촬영이 시작하기 전부터 보조출연자 분들은
한 참을 매달려 있어야만 했습니다.
이른 아침 7시부터 시작된 촬영...
쌀쌀한 완도 해변에서 저렇게 벌거벗고, 매달리고...
이날, '노예' 역할로 열연하신 보조출연자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통통한 노예는 뒤로 가라는 감독님의 한 말씀에 뒷 줄로 밀린 보조출연자 분...ㅠ
노예 줄의 서열은 마른 순서대로...
촬영 언제 시작하나...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는 중...
특히 제일 고생한 노예 분(?)
거꾸로 매달려 있느라 몇 시간 후에는 피가 몰릴 정도로 힘든 촬영이었습니다...ㅠ
드라마 <김수로>의 촬영지가 다시 한 번 바뀌었습니당...
마산, 안성, 김해에 이어 이번엔 완도로 휘리릭~
정말이지 전국 팔도를 누비고 있습니다...
늑도로 팔려간 '수로'
'선도'의 조선장에서 고생하고 있는데요...
그 시대 조선장을 재현하기 위해 진짜 배도 만들었습니다...
모래사장 속에서 배우들도 스태프들도 맨발 투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메라 감독님은 특히나 저 자세로 계속 찍고, 또 찍다가
다리에 쥐가 났습니다...ㅠ
수로에게 '발길질'하는 배우분, 왠지 신나보이는...데요?
[ 本帖最后由 ycl8577 于 2010-7-14 09:05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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