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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9-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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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天太多美好的场面了 卓美 俊静 还有三姐弟的兄弟爱
‘김탁구’ 윤시윤-유진, 사랑도 평화롭게..해피엔딩 감동(종영)
FR:http://news.nate.com/view/20100916n27647
[뉴스엔 박정현 기자]
김탁구(윤시윤 분)와 양미순(이영아 분)의 사랑. 구마준(주원 분)과 서유경(유진 분)의 사랑은 평화로웠다.
9월 16일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연출 이정섭 이은진) 마지막회에서 그들의 사랑이 이뤄졌다. 김탁구는 양미순에게 고백했다. 그간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던 양미순. 그러나 김탁구는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회사에서 여 사원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김탁구. 이 얘기를 전해들은 양미순은 조급해졌다. 말도 꺼내지 못하고 망설이는 사이 김탁구가 먼저 다가왔다. 어설픈 사랑의 고백이 이어졌다. 김탁구는 모든 사건이 종결된 후에 팔봉제과로 돌아왔다.
거성가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찼던 신유경의 복수가 시작되고 있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구마준은 괴로웠다. 그는 "널 정말 사랑한다. 내가 상처받을까 거짓말을 했었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모든 사건이 종결된 후 구마준은 자신이 새로 만든 빵을 신유경에게 전했다.
형제가 된 김탁구와 구마준은 거성식품 대표 자리를 큰누님 최자혜에게 넘겼다. 형제가 된 후 처음 힘을 합쳤다. 이야기는 그렇게 마무리 됐다.
재벌가를 배경으로 서자인 김탁구를 둘러싼 다툼이 종식됐다. 갈등은 극단적이었다. 비정상적 인간관계와 납치, 죽음 등 7,80년대의 사회적 부조리는 폭력으로 포현됐다. 그러나 그 상처는 김탁구를 중심으로 한 용서로 멋지게 마무리 됐다.
한편 '김탁구' 후속으로 29일부터 '도망자 플랜비'가 방송된다.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 이나영이 주연을 맡았고 '추노'로 이름을 날린 곽정환 PD, 천성일 작가가 다시 한 번 힘을 합친 것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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