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장 '웃어요 엄마' 강신영(윤정희) 인물소개
강신영[윤정희] 박순자의 딸.
헌신적인 정치가의 아내로 살다 남편에게 이혼당한 후, 남편의 지역구에 도전장을 내고 남편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다 결국 성공하는 인물.
똑똑하고 공부도 잘했지만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태어나 아버지와 오빠 그늘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컸다.
너무 잘난 여자는 남자 앞길을 막는다는 이유로 국비장학생 기회를 포기당하고 아버지가 원하는 집에 시집을 갔다.
결혼해서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정치가를 꿈꾸는 남편 내조를 위해 쏟아 붓는다.
남편의 출세를 자기 인생의 또다른 성공이라고 믿고, 남편을 국회의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정치가로서 별로 지략이 없는 남편을 대신하여, 연설문 대필은 물론이고, 사방팔방으로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다니며 내조하여 남편의 이름을 막아주고,
따뜻하고 착한 남자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스스로 쇼윈도 인생을 선택한다.
실상은 팍팍하고 힘든 결혼생활이었음에도, 매스컴에 나와 누구보다도 행복한 표정으로 정치가 아내의 연기를 잘해 나간다.
그렇게 완벽하게 남편의 그림자로 살아가던 어느 날, 자신의 실수로 딸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그 사건의 파장으로 시댁에서 버림받고 이혼까지 당한다.
금쪽같던 딸아이가 평생 장애를 갖고 살아야 한다는 죄책감과, 생이별한 아이에 대한 그리움으로 차츰 삶의 모든 의욕을 잃어간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남편과 내연녀의 치밀한 계획에 의해 일어난 사건임을 알게 된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아이를 찾기 위해
완전히 다른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데..
这应该是对尹晶喜剧中的人物介绍。希望有人能帮忙翻译
[ 本帖最后由 alynn 于 2010-11-3 11:06 编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