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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6-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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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온에어] ‘동안미녀’ 장나라, 더 스타일로 돌아오나?
티브이데일리 원문 기사전송 2011-06-06 22:56
[티브이데일리=추보라 기자] 이소영(장나라)이 더 스타일로 복직할 가능성이 열렸다.
6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연출 이진서, 이소연)’ 11회에서는 백 부장과 현 이사는 해외 제품 수입 문제로 약간의 마찰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 부장은 현 이사에게 “더 스타일 아웃도어룩을 유지할 만한 옷을 만들어 보겠다”며 현 이사에게 공개적으로 승부를 겨루자고 요청했다.
이에 현 이사는 자신에게 이득이 될 것도 없는 승부를 가려서 뭐하겠냐는 반응을 보였다. 백 부장은 현 이사의 말에 “만약에 제가 진다면 저는 이 회사를 떠나겠습니다”고 말해 현 이상의 흥미를 돋웠다. 그러면서 백 부장은 자신이 이길 시에 “(해외 제품) 수입 문제는 없었던 걸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지승민(류진)은 백 부장을 따로 만나 나무랐다. 현 이사의 눈밖에 벗어나서 좋을 게 없다는 게 승민의 뜻이었다. 백 부장은 승민의 말에 더 스타일에서 보낸 시간을 회상했다. 백 부장의 긴 시간을 따라가던 승민은, 마지못해 그의 뜻을 허락했다. 그러면서 “꼭 이기세요”라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백 부장은 본격적으로 디자이너를 찾았다. 우선 그녀가 손 벌린 것은 더 스타일에서 공식적으로 연 공모전 당선자를 부르는 것이었다. 백 부장은 이소영(장나라)이라는 이름에 긴가민가하며 당선자에게 전화했다.
소영은 집에서 홀로 남아 미싱으로 옷을 만들고 있었다. 그때 걸려오는 전화에 서둘러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건 주인공은 백승희 부장이었다. 백 부장은 소영의 목소리를 듣고 “디자인 1팀에 있던 이소영이냐”고 물었다. 소영은 부정하지 않고 그렇다고 답했다.
백 부장은 “네가 그 이소영이었어? 동명이인이 아니라 네가 우리 회사의 공모 당선자 그 이소영이란 말이지?” 하며 놀랐다.
한편 백 부장은 알겠다며 전화를 허겁지겁 끊고서 뭔가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 소영의 더 스타일 복직이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다.
[티브이데일리=추보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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