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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irene0411

【2011 MBC】【我也是花】金編給的不只是愛情,更是热爱生活的态度。完美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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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21 00:02 | 显示全部楼层
哎~原來大家也寂寞啦~
其實施允也好不了智雅很多
完了我花後就現過2,3次
推特也不更新
這些日子真苦悶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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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25 19:04 | 显示全部楼层
我花要漂亮有漂亮,要剧情有剧情,怎么火不了呢?更可气的是,本来想攒着慢慢看的,现在看不了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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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25 19:27 | 显示全部楼层
编剧导演演员演技都好
虽然收视不高
但是喜欢
还有插曲好听哦
宁   静   而   致   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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黄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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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29 03:44 | 显示全部楼层
尹施允"我因收視率而得福,所以無法無視收視率"
2012/01/27(Fri)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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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日,尹施允發表了自己對收視率的看法.

演員尹施允最近通過在< Singles >中拍攝,讓大家看到了其成熟男性的一面.

在拍攝過程中碰到了驟變的降溫天氣,雖然尹施允本身狀況就不太好,但是卻始終帶著微笑,與工作人員們一起堅持到了拍攝結束.

採訪時被問到對于自己拍攝的電視劇<麵包王金卓求>和<我也是花>不錯的收視率有什麽看法時.尹施允回答道"我是因為收視率而得到恩惠的人,所以絕對無法做到無視收視率."

具體參訪中還談了一些什麽內容呢?< Singles >2月刊中將會為大家一一道來~

照片出處=Singles 2月刊 畫報  

copyright ⓒ www.innolife.com <禁止無故轉載及散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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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29 15:20 | 显示全部楼层
独家策划:韩剧《我也是花》闻香识女人(组图)

http://www.sina.com.cn  2012年01月29日14:25  新浪娱乐微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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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也是花》海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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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凡人的平凡爱情

  梅艳芳有一首经典歌曲叫作《女人花》,“我有花一朵,花香满枝头,谁来真心寻芳踪?” 凄迷哀婉的歌词唱出了一个女人的寂寥与孤独,也成为梅艳芳本人一生最贴切的写照。人们总爱用花来形容女人,却忘了花也有千万种,她们可以路边的一株小草,也可以是娇艳欲滴的玫瑰,同样绽放生命却又命运大不相同。


  2011年金宣儿(微博)主演的电视剧《女人的香气》,散发出了一个坚强女人在生命最后时间里的芬芳余味,而年底播出的由李智雅主演的《我也是花》,其小清新小治愈的风格又原汁原味呈现了许多平凡女人最自然的状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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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施允演技成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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车奉善是个外冷内热的人  


玫瑰有刺儿扎得慌

  《我也是花》由车奉善警官(李智雅 饰)身着制服高喊标语向警察署表达对人事考核制度的不满拉开了序幕,敢于挑战权势——是这位脾气火爆的女警官给人留下的第一印象。随后,说话冷言冷语、动不动暴力相向、待人冷漠、不懂变通、不够世故,车警官的性格特征通过一系列小细节被表现了出来,如果用一种花形容这样的女人,那么一定是带刺的玫瑰。


  车奉善用冰冷的刺伪装了自己,尽管有着花样的外貌,却不给周遭人靠近的机会。如果你讨厌这样的她,请尽情,因为就连她也讨厌自己。当这个外表坚强的女人,对一个失恋后哭天抢地的女人冷眼旁观,却因为路人甲的一句贴心安慰湿了眼眶,直到那时你才发现,“啊,原来她也是个带着伤的女子”。


  是的,奉善是个有伤的年轻人,父母离异后各自再婚,使得她从小在孤独的环境中长大,而心爱的男友背叛她而去,更是让她自叹“生来孤独”,并因此患上了抑郁症,必须定期寻求心理医生的帮助才能继续在这世上坚强的活下去。她不懂得隐藏情绪,却拼命想要保护自己,而最好的保护就是将自己伪装成刺猬,对任何或善意或敌对的靠近一律保持距离,为自己隔离出一小片安定的空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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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起光继公主之后再演可爱角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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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孝琳时尚装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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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高恩扮演商场女强人


  野百合也有春天

  奉善是带刺的玫瑰,希望有一天小王子能认出并采下这与众不同的一朵,而过往的岁月里却只刺痛了别人的双手,于是她卑微的活着,不再夺目,不再鲜艳,将自己幻化成了一朵不起眼的野花。

  但,有一天,终于小王子认出了她。徐在熙(尹施允 饰)尽管有着财阀的身份,却是个吃过苦、白手起家,有着别样金钱观的年轻人,他打过各种各样的工,作为公司的老板,却从停车场的管理员做起,了解公司的运营状况。或许是从小就与各色人物打交道的关系,在熙从遇到奉善的那一刻起,就嗅到了他们是同类的气息。于是在熙厚脸皮地在奉善身边打转,给予她无微不至的关怀、安全感和信赖。


  活像个孤独患者自我拉扯

  《我也是花》中戏份不算多的心理医生(赵敏基 饰)的角色占有很重要的地位,只因为故事里的人物们多少都有些心理问题,甚至包括医生自己。

  车奉善警官是心理诊所的老顾客,她过分注重自己的内心安全,使得自己变得随时开启战斗模式,恨不得与全世界为敌,不能相信任何人,害怕落得一个人是她的症状。

  徐在熙少年时期的穷苦、为生活打拼的辛苦,都直接影响了他随后的人生观与价值观,被冤枉进过派出所、交通事故造成知心大哥意外身亡,更是让他变得自卑、想要把自己小心藏好,甚至还有沉重的心理负担,医生称之为社会恐惧症。

  朴花影(韩高恩 饰)作为一个事业有成的女强人,在丈夫去世后仍能带着儿子活得精彩,是令人敬佩的角色,然而当她把对在熙的提携变成可怕的占有,当她把在熙的愧疚当做拴住对方的武器,花影也中了心魔变成了一个可怕的人。

  不懂事的金达(徐孝琳 饰)则是追求物质生活的女生的代表,明明居无定所一无所长却要谎报家世显赫,后也被利益冲昏头脑不惜伤害自己的亲人,一切只因希望过上衣食无忧的生活。

  而剧中心理有些问题的还包括奉善的父母等等,每个人物都不完美,每个人物都在自我拉扯着,给观众现实之感。


  治愈系叫好不叫座误收视

  我们总能在剧中各个人物身上对号入座找到自己存在的一点小症状,于是心理医生给出的商谈建议,也就给观众上了一课又一课,治愈了情伤,心也变得更加宽广。

  《我也是花》有着小清新的风格,它用一些平凡人身上发生的平凡事,讲述了一个贴近生活的故事,特别是配上轻松的音乐,很有些《咖啡王子一号店》的味道。而看着剧中一个个受伤的灵魂被解脱、被释放、被治愈,观众也因此受到鼓舞而变得积极了起来。

  《我也是花》来自《我叫金三顺》的作者金渡雨的作品,也是继《狐狸啊,你在干啥呢》五年之后,再次推出的力作,尽管这一部的收视率始终低迷甚至草草收场,但可以说《我也是花》保持了金作家一贯的创作水准。


  同《我叫金三顺》和《狐狸呀,你在干啥呢》一样,《我也是花》也是以不完美的平凡女性作为主角,奉善受情伤患上抑郁症的角色设定以及故事整个的情节走向,更是巧合地延续了《我叫金三顺》结尾公车站牌上那句“去爱吧,像不曾受过伤一样”的小诗。当然同“三顺”、“秉熙”这样的“强心剂”似的女性一样,最终的奉善同样成为了一个可以为观众带去力量和鼓舞的角色。

  剧中演员的表演同样为整个故事加分不少,李智雅在遭遇隐婚风波之后人气大减,此番复出看得出来工作很卖力。而代替受伤退出的金载沅临时救场的尹施允表演也是相当令人惊艳,没了《面包王金卓求》时期青涩单纯的模样,剧中坚定的眼神透着成熟与担当。尽管有着近十岁年龄差异的两位演员不得不又上演了一出姐弟恋,尽管收视不理想提前下档使得《我也是花》有草草收尾的感觉,尽管故事到了后半段还是毫无悬念地落入了虐人与互虐的窠臼,但这部电视剧还是一部耐人寻味的作品,它告诉观众:每个女人都是一朵花,她可能是不起眼的野花、可能是带刺的玫瑰、可能是纯洁的百合,总之它都有绽放的权利,也总会遇到懂得欣赏它的人,每朵花都有不同的味道,小王子总可以凭借香气寻得他的那一朵花。(雪莉天才)

(责编: 饺子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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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30 18:49 | 显示全部楼层
尹时允


《Marie Claire》2012年2月号 杂志采访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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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청년, 윤시윤

건강하다는 말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모호한 표현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윤시윤을 만나고 나니 건강한 신체에 깃든 건강한 정신의 실체가 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그는 건강한 배우이고, 건강한 청춘이다.

“모자나 안경을 쓰고, 인파 속에 있으면 아무도 못 알아 봐요.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은 그다지 남에게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웃음).” 윤시윤과 나는 2011년의 마지막 날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 날, 윤시윤은 시상식을 마친 후 친구들과 함께 차를 달려 부산으로 가서 새해의 첫 일출을 보고, 포장마차에서 줄 서서 떡볶이와 오뎅을 사 먹었단다. “해운대에서 송정 해수욕장을 넘어 기장 쪽으로 가면 사람도 없고 조용해요. 그래서 부산에 가면 항상 기장 쪽에 있어요. 매년 어느 정도 감상적인 기분으로 그 해의 캐치프레이즈를 정하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그냥 이 순간이 소중하다라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소중한 것들을 잘 지켜야겠다, 그런 다짐 정도만 했어요.” 해가 바뀌었고, 윤시윤은 27세가 됐다. 의심할 여지 없는 청년의 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금까지 윤시윤에게서 청년의 이미지를 떠올려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항상 실제의 나이보다 한참 어려 보였고, 의지할 수 있는 남자라기보다는 지켜줘야 할 해맑은 남동생 같았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준혁 학생도, <제빵왕 김탁구>의 탁구도, 사랑이라고는 풋내 나는 첫사랑 밖에 해보지 않았을 것 같은 인물들이다. 하지만 그도 이번 작품에서는 사랑이라는 걸 했다. “작품에서 벗어나기는커녕, 아직 마지막회도 못 봤어요. (왜요?) 못 봐요. 마음이 아파서. <지붕 뚫고 하이킥> 때도, <제빵왕 김탁구> 때도 몇 개월이 지나서야 마지막 회를 볼 수 있었어요. 그 우울함이 엄청나거든요. 아주 아주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별 선고를 받는 듯한 느낌이에요.”


우리는 모두 윤시윤을 안다. 심지어 여든 넘은 우리 할머니조차 그가 브라운관에 나오면 탁구가 나왔다며 좋아하신다. <지붕 뚫고 하이킥>은 그를 스타덤으로 끌어 올렸고, <제빵왕 김탁구>로 준혁 학생을 응원하던 누나 팬들 이외에 아주머니, 할머니 팬덤층까지(!) 다지는 데 성공했다. 작품으로 따지면 두 작품, 기간으로 따지면 고작 2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거둔 성과다. 그러나 화려한 전작들에 비해 <나도, 꽃>은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지 못한 게 사실이다. 그래서 윤시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운 경험이 아니었을까 생각했지만, 그건 그야말로 기우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그와 만난 후 3분 만에 깨닫게 됐다. 윤시윤은 자랑스러운 애인을 소개하듯이 조심스럽고 수줍게 <나도, 꽃>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제가 추구하는 사랑관을 가진 캐릭터여서 좋았어요. <나도, 꽃>의 서재희는, 이를테면, 낯선 곳에서 안심하고 잠을 잘 수 없는 어떤 불안함을 가진 친구였어요. 이 친구가 봉선(이지아)을 만난 후에 계속 공수표를 남발하잖아요. 나만 믿어라, 나의 10주년 계획을 알려주겠다, 내 말을 듣고 있으면 종이꽃에서도 향기가 날 것 같지? 그 말들의 뜻은, 내가 영원히 사랑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이 아니라 이제 내가 노력해서 사랑할 존재를 발견했다, 이 관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재희라는 사람이 좋았어요. 그게 제가 생각하는 사랑이거든요. 그리고 재희가 마지막 씬에서 웃었잖아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가면서 무엇을 해줄까 궁리하는 거에요…” 내 쪽에서 스톱시키지 않으면 끊임 없이 이어질 것 같은 애정 담긴 수다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오빠만 믿어’ 식의 귀여운 허풍, 관계를 지켜낼 줄 아는 책임감, 쉽게 포기 하지 않는 지구력 등을 가진 서재희는 요즘 세상에서 찾기 드문 고전적인 남성상이요, 귀하게 여겨야 마땅할 남자였다. 그리고 이런 말을 하는 윤시윤 역시 그런 남자일 것 같다. “지켜주고 싶은 여자,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여자가 좋아요. 내가 남자가 되는 기분이 드니까요. 아주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남자라는 말의 어원은 지켜주는 사람에서 나왔을 거라고 생각해요. 나도 그러고 싶어요. 근데 주로 짝사랑만 너덜 너덜해질 정도로 해 봤어요. 지켜주겠다니까 본인들이 싫다고 하더라고요. 경찰도 있는데 왜 네가 지켜주냐며(웃음).”

윤시윤은 <나도, 꽃>을 찍기 전에 통영에서 영화를 한 편 찍었다. 아직 개봉 일자가 정해지지 않은 그 영화의 제목은 <백프로>, 이 영화에서 섬마을의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등장한단다. 통영에서 오 개월 동안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유쾌하게 늘어 놓는 그에게(“출연하는 아이들 중에 뚱뚱한 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5kg 빼면 어머니께서 휴대폰 사 준다고 약속 하셔서 같이 하드 트레이닝 했어요. 결국 5kg 빼고 받은 휴대폰으로 요즘도 가끔 문자 와요. 살이 확 빠져서 씬과 씬이 안 붙는다고 감독님한테는 혼났는데...”) 개봉일이 차일 피일 미루어지고 있는데 불안하진 않나, 김탁구에 이어 또 다시 바르고 모범적인 캐릭터는 위험하지 않겠냐는 등의 잔소리를 늘어 놓고 싶었지만, 윤시윤은 이미지 변신이나 외적인 변화 대신 내면의 성장에 대한 욕심을 꺼내 놓기 시작했다. “작품들을 통해 조금씩 남자의 색깔을 찾아가고 싶어요. 그게 마초적인 이미지를 말하는 건 아니에요. 듬직하고 그릇이 큰 남자. 30대에는 정말 그런 남자의 그릇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거든요.” “이번 작품을 하면서 내적으로는 중심을 지킬 수 있는 남자가 되고 싶었고, 외적으로는 분위기 메이커가 되고 싶었어요. 촬영장에서 선생님들은 안정감 있게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시잖아요. 저 같이 젊은 배우들의 역할은 열정과 힘이라고 생각해요. 좀 더 힘있게, 즐겁게, 재밌게. 지치지 않고…그건, 해야 하는 역할인 거 같아요. 난 배우다, 하면서 착각하는 것이 생기면 안될 거 같아요.” “작품을 하면서 바라는 건 그냥 그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 그거 밖에 없어요. 정말로요. 사실 이런 말을 입 밖으로 내는 게 좀 웃긴 일이고, 그냥 앞으로 연기자로서 살아가며 하나의 결을 보여 드리는 게 맞겠죠.”


길지 않은 필모그래피이긴 하지만, 그 동안 윤시윤은 강박적일 정도로 반듯하고 도덕적인 캐릭터를 선택해 왔다. 대체적으로 사람을 잘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두 갈래의 길이 있을 때는 쉬운 길 보다는 옳은 길을 선택하는 인물들 말이다. 이러한 선택은 그의 고집이었을까? “앞으로 하게 될 모든 작품들이 내 가족한테 보여줬을 때 부끄럽지 않은 작품이길 바래요. 그게 악역이든, 어두움에 관한 것이든, 무엇이든 간에 그 안에 인간의 아름다움이 있는 작품이요. 단순히 휴먼 드라마만을 의미하는 건 아니에요. 인간에 대한 사랑이 없는, 인간의 도구가 되어버린 작품에 출연한다면 부끄러울 거에요. 오로지 잔인하기 위해서 사람을 사용한다든지, 이슈가 되기 위해서 사람을 사용한다든지, 그런 것 싫어요. 사람 자체가 예쁘잖아요. 그리고 제 연기로 인해서 누군가가 나쁜 마음 먹는 것, 참 싫어요. <제빵왕 김탁구>를 할 때도 이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 엄마 생각이 나서 엄마한테 전화 한통 하는 게 바램이었고, <나도, 꽃>은 서른 살이든, 마흔 살이든, 사랑에 실패해 본 사람들이 어린 아이처럼 꿈꾸길 바랬어요. 나이 먹으니까 다 그게 그거더라, 가 아니라 다시 설레였으면 했어요. 그래서 이지아씨랑 더 유치하고 예뻐 보이게 찍자, 그래야 이 사랑이 아름다워지고 당위성이 생긴다,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그러나 정작 인간을 성장시키는 건 동화 속의 아름다운 이야기 보다는 비극에 가까운 경험들인지도 모른다. “저도 고통이 사람을 가장 성장시킨다는 데 동의해요. 어릴 적에는 시간이 흐르는 것 만으로 성장했던 것 같은데, 성인이 되니까 어떤 경험들로 인해서 단계적으로 성장 하는 것 같아요. 그 중 일등은 당연히 사랑이죠. 누군가를 사랑하면 나를 돌아 보게 되고, 너무 싫은 나의 모습을 알게 되고…근데요, 저는 비극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동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즐거운 추억이나 동화 같은 마음이 없으면 고통 속에서 사람이 이기적으로 변하더라고요.”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윤시윤은 여전히 동화 속에 산다. 그것이 성장이 중지 된 나이브한 세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겪을 만큼 겪고 깨질 만큼 깨져 보고도 여전히 계속되는 어른의 동화다. 혼자서 다른 행성에서 살다 온 것처럼 순도 높은 청년으로 성장한 그의 어린 시절이 궁금해졌다. “어린 시절에 순천에서 자랐어요. 지금도 할머니 집에 가면, 아침 7시 반쯤 일어나서 마을 뒷산을 왕복 해요. 벚꽃 나무가 만개해서 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예쁜 산인데, 거기 갔다 오는 동안 할머니가 개인 어선이 그날 새벽에 잡아오는 물고기들을 싸게 사 와서 아침을 만들어 주세요. 너무 맛있죠, 최고죠. 저희 할머니가 요리를 되게 잘 하시거든요. 어렸을 때 영어 학원 대신 서당에 다녔어요. 조금 특이한 케이스죠. 할머니께서 예의 범절에 무척 엄하셨어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자연스레 몸에 밴 어른이 된다는 게 얼마나 좋은 건지 이제야 알게 됐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엄청나게 지혜로운 방법들을 알려 주신 거니까요.”


윤시윤이 인간을 대하고 만나고, 배워 가는 방식은 구식이다. 구식까지는 아니더라도, 요즘 유행하는 방식이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 그러나 인간은 존재 자체가 예쁘다고 믿으며 인간을 연기하는 배우가 한 명쯤 있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그리고 만약, 인간의 실망스러운 점을 발견한다 해도 윤시윤은 쉽게 물러서지 않고 자신의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어 가지려고 노력할 타입이다. 그러한 구식의 책임감이 윤시윤을 지치지 않고 달리게 해줄 동력일 것 같았다. “노홍철씨가 군대갈 때 하셨던 말이 있어요. 나, 캠핑 간다. 이런 정신적인 지배력을 배우고 싶어요. 자기만의 색깔과 엄청난 에너지로 주위의 좋지 않은 에너지들을 덮어버릴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청년이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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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31 08:19 | 显示全部楼层
From 雪麗和兔子波波的家:


【韓劇】我也是花看養眼的帥弟弟1-2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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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智雅在今年被揭開了不為人知的婚姻生活,我一直以為她在韓國演藝圈得沉寂一段時間了,像社長朴新陽這樣大排的ㄎㄚ,得罪了製作圈,都得要沉潛兩年才有新作品,沒想到李智雅得以在5個月後馬上復出,要我不聯想到是徐太志和她的某種協議都很難。

特別是我也是花這劇本,女主角是患有憂鬱症的女警察,擁有一個臭脾氣,現實生活中和所有人格格不入,還必須有個男人婆的個性,馬上讓我想到河智苑的吉羅琳,或是太王四神記的秀芝妮,人格特質彷彿就是為李智雅編寫的。基於私心我很希望李智雅可以遠離這種角色,扮醜搞笑都快成了她的正字標記,好像不選這樣的角色就不會凸顯她的特質,顯然事與願違~好吧~李智雅以車奉善回來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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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也是花開頭這兩集,大都在交代男女主角的背景:徐載希看起來是百貨公司社長,為了瞭解最基層的工作,想看看如何從細節改善服務,他跑去當公司的泊車小弟,就開始了和當警察的車奉善產生一連串交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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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也是花趕在兩集的時間鋪陳所有人物,除了有偽裝身分的CEO(徐載希說自己曾賣過麵包,這段麵包王的過去很好笑),和憂鬱症女警外,還有愛錢想攀龍附貴的小模(前兩集只是把徐載希當小弟)、和徐載希是合夥身分的朴華英(兩人態度有些曖昧,徐載希似乎做過對不起朴華英的事)、和一個喜歡警察姊姊的新人警察。實在故事很趕,很多畫面很凌亂又接不起來,不知是導演怪還是編劇怪?徐載希的行為又偏向幼稚組,我自己覺得“我也是花”前兩集看起來有些辛苦。

抽離劇情在畫面上來說,因為“我也是花”是舞台架設在Fashion的故事,因此除了當警察的李智雅造型很黯淡外,其他主角造型都很賞心悅目。雖然男女主角徐載希和車奉善兩人目前是處於冤家關係,我想這部戲應該不脫最後徐載希改造車奉善,畢竟徐載希最後聽到車奉善在公園大哭說討厭自己,那時就開始淪陷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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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也是花的選角很有趣,應該是一場意外讓金載元只好讓出男主角位置,變成李智雅和韓高恩都大了候補的男主角尹時允一大截。以主角年齡來說,女主角的選角是沒問題的,就是1986的尹時允很顯稚嫩。好在李智雅娃娃臉看起來大概比尹時允大個二、三歲而已,就是有氣質又漂亮的韓高恩走成熟路線,一看就是該叫大姊姊,所以本劇目的是在造福師奶們,有青春的肉體可以欣賞,這次又該是年輕的徐孝琳被男主角無視,可愛的弟弟只追求姊姊的時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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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年看麵包王金卓求,尹時允的嬰兒肥還蠻明顯的,今年他一口氣瘦下來線條都變有型了,可以說是帥都不為過→從車勝元、延政勛、李俊赫來看,男星真的要瘦才會帥。我也是花開播前,我本來對男女主角的年齡差距心驚驚,現下只想好好欣賞帥弟弟把姐的故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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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31 08:22 | 显示全部楼层
『韓劇』我也是花4-6集-2個孤單的靈魂


很少很少有一部戲,才6集主角就吻過三回,還是非常激情的吻戲,尹時允年紀小歸小,該有的氣場、霸氣完全可以和大姐姐們批敵,真的一掃開播前,我對於我也是花,男女主角年紀落差很大的疑慮。

李智雅把車奉善演得很好(李智雅一向擅長這樣的戲路),尹時允更讓徐在熙發揮出超齡的帥氣,還展現出各種隱藏內心層次

話說車奉善和徐在熙兩個個性正好是相反值。當巡警的車奉善表現在外的個性強悍、神經質,和自己不愉快的童年有關:父親有暴力傾向,母親丟下她和別的男人走了,從小到大她要自己做飯,面對父親的事事挑剔,長大後母親還要塞來一個不是自己親生的女兒要她幫忙照顧,讓她的個性充滿防衛和攻擊性。全世界沒有人是愛她的,生活久了就知道什麼都要自立自強,包括自己對於升官的迫切渴望。

挖出孤獨刺蝟車奉善遺忘的內心那一面的,是被局里長官要求去看的心理醫生,大叔看了車奉善一紙心理測驗,發現車奉善不只是表現在外暴力的、對任何事充滿不滿的,事實上車奉善內在是溫暖的,熱情的→這讓車奉善自己也很驚訝。

其實一個女孩的房間布置最能洩漏她內心所在!老是中性化打扮的車奉善,房間充滿粉紅色調,床鋪旁擺滿了絨毛娃娃,若局裡同事有一天看到車奉善的閨房,應該下巴會嚇到掉下來,包括那個穿著全身鎮暴警察裝扮告白的後輩趙馬陸。

徐在熙倒是應該略知一二-知道車奉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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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奉善對徐在熙那麼兇,大概沒想到很強悍的她怎會有個痞子敢一直來招惹她,還無意中被他知道自己脆弱的秘密。不就是一個泊車小弟外加無賴痞子,結果這痞子不但把她從遇到前男友的窘境救了下來,還竟然硬吻了她。

面對徐在熙毫無地位的身分、還可能是一個偷20億背包的小偷,車奉善一本熱血警察精神,找他一起喝酒,勸他去自首。

一開始是為了把扯平的蘋果放到徐在熙的摩托車裡,意外發現百貨公司報警遺失的20億包包怎在徐在熙車裡,車奉善一陣傷心的痛打徐在熙。這時她還不是喜歡徐在熙的,就只是以一個警察的身分,頂多是冤家朋友,氣的痛扁徐在熙,一時之間徐在熙也解釋不來,只能緊緊抱住車奉善。

徐在熙就是百貨公司的地下社長,包一定不可能是他偷的,有蹊翹的是到底為啥包會到自己的機車裡?為了讓奉善安靜下來,說再多解釋不如一把抱住失控的車奉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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這已經是第二次徐在熙可以很輕易的對車奉善做出親密的舉動!他知道自己有錢、有能力給車奉善幸福。而且很少有女人不是因為他的穿著、他的財富靠近徐在熙,難能可貴的是在車奉善眼中,他就是窮酸的泊車小弟,車奉善她會為了窮酸的泊車小弟前途擔心,而不是有錢社長徐在熙→心理醫生的測驗真的很準!兇巴巴的車奉善其實內心很溫暖陽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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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在熙有兩個身分,一個是窮酸的小子,一個是百貨公司的社長。

13歲之後徐在熙一直到處打工維生,不懂事又單純的小孩,只是為了掙錢卻倒楣的留下案底,更讓人匪夷所思的是他和花影的關係,看起來在熙他以前曾經在皮件公司作事,花影老公和花影可能是從事銷售的工作,一次徐在熙載著花影卻不小心撞死花影的老公。帶著贖罪的心,加上花影需要找人依靠,之後徐在熙和花影就一直這樣維持著合夥人和曖昧關係住在相連的房子裡。

有錢讓徐在熙有地位,偶爾他也很enjoy那種身分,不然不會身穿名牌到夜店裡’享樂,而不是以窮酸小子裝扮出現。不過我想終究在熙還是對於窮小子的身分比較自在,當他是泊車小弟時就沒有對花影愧疚的陰影,這麼長日子的愧疚感,徐在熙何嚐不想逃走?就算花影沒說,他也知道自己是花影在丈夫走後的精神寄託,在感情上不能回報,就幫助花影在事業上的成就吧~

同時間,在熙他也累了,他多想帶著車奉善一起逃到國外去,不用再永無止盡的贖罪般過活,他的確開口跟車奉善說了,所以才有在小攤子上失控的熱吻。激情也就在那一刻而已,一冷靜下來他也只能壓抑自己想逃走的心,結果瞬間對車奉善又變得冷淡。

在熙的外表和行為是很不牢靠的小子,可是他內心比車奉善還要千瘡百孔,那些所謂商場上的朋友,攤開來說終究是瞧不起他的出身,在熙的世界比車奉善多的,除了孤獨還多了一個虛偽。

可以想像下一集在熙倉促出國,車奉善又一次經歷被背叛的感覺,打回孤單的原形,又是下一個虐的開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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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31 08:27 | 显示全部楼层
【好看的韓劇】我也是花-兩人的世界,原來我才是第三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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即使我也是花在韓國不斷創下新低收視率,也無法掩蓋她好看的事實,甚至於我覺得在我今年看的片單裡,我也是花可以排上前兩名的好看,而且劇情有始有終很完整。

車奉善從小父母離異,母親離開家,小小年紀的她沒跟著走,留在家裡因為擔心爸爸太過孤單;父親再娶奉善也沒跟著過去,她怕媽媽回來找不到她。這份沒說出口的貼心,讓她在父母雙方都無法討得歡心,所以媽媽表現出來的都是害怕奉善,寧願疼不是親生的再嫁夫婿女兒,爸爸表現出來的都是不滿意奉善,動不動就掀桌子。

車奉善人生裡從天上掉下來的禮物,就是徐在熙。試想如果你交了一個男友,而且是下了很大的決心才交往的,因為他的職業只是個沒地位、沒金錢的泊車小弟,結果某天發現他是一家名牌店的CEO共同代表,妳會不會喜出望外?就像金月說的,如果有女人說不喜歡就是假仙!偏偏車奉善就是不喜歡的那個,而且打從內心就排斥這樣的關係。

車奉善-一個基層警察公務員,也是為了達到父親的期望去考的,她就是表面上會和父母頂嘴,私底下卻會拼命的達到期望來討父母歡心的人,不管是去相親還是想升官,就是想守著平凡的幸福,而且車奉善一直是給的那個,不是接受的那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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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影揭開徐在熙共同代表的身分,瞬間給平凡又平凡的車奉善太過負擔,為何看上這樣的我?是來找樂子的嗎?這種念頭不斷環繞在車奉善心裡,看車奉善第一次知道真相的反應,跑去路邊攤喝個大醉,就知道她要走過這道關卡需要一點時間。結果更慘的還在後面,徐在熙背後有放不開他的花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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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CEO身分比起來,花影才是在熙確切說不出口的那個理由,只是在熙一旦曝光自己職業,必定順勢牽扯出他和花影的關係,對奉善最大的打擊會是那點。我想過如果在熙帶著撞死花影老公的愧疚,和花影、亞仁一直這樣生活著,讓花影成為一個有錢人,贖的罪也夠了。可是為何花影和在熙一直有種說不出的曖昧?可也看不出在熙有想逾越的態度。

終於在第14集編劇補上關鍵的一槍》原來花影是在熙的初戀,而且在熙還曾向花影告白,我可能這輩子只會有你一個女人,此時花影聽到應該是內心開心,但還得失落地回一句”我要結婚了”!

以劇情推算起來,在熙比花影還小個好幾歲。在小時候他遇到開小店的大學生花影,花影那時已經有男友了,以花影現在風姿卓越的面貌,可以想像大學生的她一定也是個美女,這樣的一個女生,鐵定會讓一個處於青春期的男生心動。要不是相識太晚、在熙因為太小還沒辦法爭取花影,說不定兩人現在就是一對。

當時在熙是靠和花影和她男友合作,才讓自己脫離悲慘貧困的命運,花影和她男友某程度對在熙是恩人,而男人的義氣通常會延伸到”朋友妻不可戲”的論點,更遑論在熙後來意外撞死了花影老公,還多了一層愧疚感。

試想自己愛慕的女人需要自己的照顧,加上老公又身亡,豈會沒有重新開始燃起愛火的機會?一直以來花影的態度也很OPEN!這在第一集在熙和花影兩人出場,花影就帶著寵溺的愛意看著這小弟弟,當花影小孩叫在熙叔叔(有翻譯為舅舅),我還很混亂說一個女人怎會對老公的弟弟OR自己的弟弟是滿臉愛意的表情,實在很混亂!對照第14集才揭開真相,那麼多年以前在熙小時候的告白,花影一直都記在心裡。

可惜花影老公死後,在熙和花影仍是無法開始,就是在熙的愧疚感和義氣,已經讓花影和在熙之間有了一道溝,而且是在熙畫下的。這任務如果在花影有了好的對象,在熙就有機會解脫這扮演影子老公、父親的角色,要說花影會沒機會再遇到好男人嗎?應該也不太可能!可以想像某程度花影何嘗不是也在等在熙?身為初戀在男人心中的地位是永遠難忘的,只是在熙不再表白,兩人也只能一直維持這種微妙的關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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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影私心對在熙執著的很,就算不能在一起,花影也要在熙把他的愛留在她身邊,所以一直以來她沒有不允許在熙交女友,只要是逢場作戲的她都可以不在乎。結果奉善的出現直接從花影身上奪走在熙的愛,花影不容許的正是這種!對照過去,在熙是沒能力爭取她的,現在奉善出現,在熙作的正是向花影爭取和奉善戀愛,所以導致花影因為忌妒更無法容忍。

不放手的花影,她寧願幫在熙找個政治聯姻的對象,只求在熙心里深處還是愛著她,也不要在熙的心從她那邊移開來。

記得唯一一次在熙和奉善提分手,不正是亞仁生病了,看到一向獨立的花影亂了分寸,在熙起了憐惜心,才斷了想和奉善在一起的念頭。當感情稀釋了。這種牽掛到底可以維持多久?一個是無法抗拒她特殊吸引力的新歡,一個是刻骨銘心的舊愛,終究在熙對奉善的喜歡,隨時間推移還是戰勝了多年心魔(就算兩人還是陌生關係,徐在熙就已無法忍受奉善和前男友的相遇,這一切在熙是沒辦法控制自己心意才發生的),當在熙很明確的告訴花影自己喜歡車巡警,瞬間花影變態似的開始破壞起在熙和奉善→反正這就是誰都行,就是不可以是車奉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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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熙可以為了奉善克服自己的人群恐懼症,也敢忍著多年來撞死人的陰影,開車上路,就知道他有多寶貝這女人!更好笑的是他吃了奉善那麼多次的閉門羹,其實在他抱奉善回家那次,早就默默記下奉善家的開門密碼,可是他還是沒使出這大絕招,直到金月揭開花影的陰謀,在熙終於和花影倆不相欠,也更沒顧忌的去找奉善。

被網友罵得要死的第14集,其實是很關鍵的一集,不只是花影和在熙無解的過去有了說明,奉善也要為自己固執的人生有個關鍵啟發。在熙富豪身分讓她不敢愛,後來又鬧出妹妹也愛在熙,讓一向重視家人大於自己的她,又一度放棄在熙。所幸金月是個敗金卻沒壞心眼女三,當她一知道真相馬上急流勇退,不但照顧昏倒的姐姐,去向在熙告狀抖出一切,還不忘扇了花影一巴掌,最關鍵的是向奉善說:我和徐在熙什麼都沒發生!

金月是在看到奉善和父母的互動,瞬間了解奉善很珍視家人的個性,甚至於奉善雖每天和金月惡言相向,關鍵時刻奉善還是把金月當作妹妹、家人看待,金月忽然意識到奉善和在熙分手可能是因為自己,後續才又做了補救的動作。這一弱點奉善一下子就被花影看穿,做為商場女強人,花影真有識人的本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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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4集為了追偷腳踏車賊,奉善被關在大樓屋頂,寒風中昏了過去,瀕死邊緣她想起在熙,後悔最後見面沒幫他做飯,奉善有機會省思自己堅持的到底是什麼?在熙都願意拋棄自己的一切來談戀愛了,反到自己無謂的害怕讓兩個人一起痛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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至於為何是追偷腳踏車的賊?在熙是不是跟奉善說過自己小時候笨笨的幫偷車集團的人修腳踏車,所以被抓留下了案底,打從心里奉善對腳踏車賊就嫉惡如仇。(這集該罵的是這大樓所在的街道上看來人來人往的,要我可能會丟一些垃圾下去引人注意,車奉善竟然傻傻的在上面虛耗時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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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後車奉善說不定會因為這意外因禍得福升官,也敢跨出去和在熙勇敢愛→反正我覺得編劇不會讓車奉善死去才對。



PS.這麼好看的劇在韓國竟只有個位數的收視率,明明這部和祕密花園裡那對有異曲同工之妙~~該粉紅的地方拍的羨煞旁人,不管用手銬圈住對方接吻,或是在熙像小狗一樣幫奉善咬住手套讓她按密碼,都可列為韓劇經典橋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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厲害的編劇擅長鋪梗和抽絲剝繭,這編劇的作品前後很有連貫性,甚至於會讓你想再從第一集重新走一次他們的人生,目前韓劇大概就我也是花、吸血鬼檢察官讓我中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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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31 16:42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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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一张真的有点吓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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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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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2-1 21:44 | 显示全部楼层
好久不见-------------------徐在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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车凤善  消失的一个多月  你又在干嘛~~  不在韩国了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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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joanne3383 于 2012-2-1 21:53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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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2-2 01:39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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唉 智雅這傢伙 唉 算了
她超能躲的~~~~~

大概死回美國去了吧~~~ 居然就這樣演完人就不見了!  沒各訪問也沒各消息  不用對我們負責嗎? 氣人阿~~~
死回去美國回去美國   真是白疼了  氣阿~~~  我看你這次要躲多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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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妮阿
我看到你開的紳士的品格的樓了耶
你也是大叔控?  故事我看不大懂 曝光太少  不過這兩天新聞倒是很熱鬧

[ 本帖最后由 eva57 于 2012-2-2 01:51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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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2-2 02:38 | 显示全部楼层

回复 1677# eva57 的帖子

57吖,智雅这身紫色衣服的很衬她咧!



PS:前段日子看到她家世新闻陆续露出来嘞,第一次知道原来上头还有个姐姐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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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2-2 02:58 | 显示全部楼层

回复 1678# DesertRose 的帖子

恩 那陣子新聞出有一些
有一說是上面有兩各姐姐 一各超模 一各婚紗BOSS  還有一各哥哥 智雅最小
但是爺爺的新聞K家有證實
其他都沒經過證實也不知真假
要等智雅開口嘛 我看機率就更小了

其實後來我覺得 我花智雅的衣服都滿醜的阿
她就靠他一張臉吧 哈哈
超怪的衣服 她穿起來 也都還不錯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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嘿嘿 肉絲阿
感覺大叔都要出來了 開心吧

[ 本帖最后由 eva57 于 2012-2-2 03:19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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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2-2 03:43 | 显示全部楼层

回复 1679# eva57 的帖子

所以偶一直秉持着的着衣调调就是衣服拣人穿而不是人选衣服搭,JIAH底子好的话穿啥都不差,俺现在素深有体会,有些很难看的颜色,只要身型、五官都不错,会穿出独特风格滴~


姐姐那则消息还是通过酷龙爆情史爆出来的吧= =咦?还有说一位JJ是超模啊,厉害~哥哥是应该有的,就不知道那些泄露出来的是真是假呢,爷爷的身份是经过肯定证实的嘞,不过不奇怪,反正偶们以前不是也有估算过她家教很严谨良好之类的么


洋化的气质,PC人很奇怪,主要是矛盾,一方面崇PBC,一方面又抵制老美,所以基本上早期那些韩裔美人回国都遭到不同程度的排斥,像俺也DJ的朴诗妍,这是洗了多久才被洗脱滴啊



PS:大叔出来固然高兴~毕竟也很久没回归了么,可以期待~ 但我也同时记挂着金明敏跟李政宰李善均大叔吖~他们也没拍剧了呢!

[ 本帖最后由 DesertRose 于 2012-2-2 03:45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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