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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10-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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秀智、李济勋,作为恋人合作出演严泰雄和韩佳人学生时代
수지 이제훈, 엄태웅 한가인 학창시절 낙점..‘건축학개론’ 연인호흡
2011-10-19
Newsen
미쓰에이 수지와 올해 가장 핫 한 배우로 떠오른 이제훈이 영화에서 풋풋한 연인호흡을 맞춘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수지와 이제훈은 영화 '건축학개론' 캐스팅을 확정짓고 10월 말께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번 영화에서 엄태웅과 한가인의 학창시절을 연기한다.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인기 걸그룹 멤버에서 정극 연기자로 발돋움한 수지는 '건축학개론'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톡톡히 치른다.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2' 합류를 확정지은 수지는 이로써 가요계는 물론,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 배우 자리까지 넘본다. 이미 다방면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수지의 스크린 데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지의 파트너로 낙점된 이제훈은 2011년 가장 각광받은 신예 스타다. 영화 '고지전', '파수꾼'을 통해 제20회 부일영화상과 제48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을 모조리 거머쥐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고 현재 영화 관계자들이 가장 탐내하는 배우로 이름과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특히 이제훈은 '건축학개론'을 비롯하여 '시실리 2km', '차우' 등을 연출한 신정원 감독의 '점쟁이들'에서 박사학위를 소지한 천재 점쟁이 '석현' 역까지 꿰차며 이미 차기작을 두 편이나 확정, 2012년을 빛낼 배우로 점쳐지고 있다.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까지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을 모두 확정 지은 '건축학개론'은 '불신지옥'을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이용주 감독의 신작으로, 대학 시절 건축학과였던 남자가 음대생인 여자를 건축학개론 수업시간에 만나면서 첫사랑에 대한 기억으로만 남겼다가 훗날 진짜 건축가가 된 후 고객으로 찾아온 여자와 다시 마주치며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10월 말 크랭크인,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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