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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모델 윤정, SBS '부탁해요 캡틴'으로 연기자 선언
CF모델 윤정(49)이 SBS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한다.
윤정은 '부탁해요 캡틴'에서 국내 최초의 여성 비행기 조종사 최민숙 역으로 출연한다. 금녀의 벽을 허문 당찬 인물로, 여성 부조종사 한다진(구혜선의 극중 롤모델이기도 하다. 지난해 영화 '써니'에서 얼음공주 수지의 성인 역으로 특별 출연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데 이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윤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윤정씨가 '부탁해요 캡틴'을 통해 연기자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면서 " '써니'에 출연한 뒤 연기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혜선의 롤모델이자 금녀의 벽을 허문 최초의 여조종사인 만큼 존재감이 느껴지는 인물이다. 감독님의 제의로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정의 출연분은 아직 촬영하지 않았지만 3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윤정은 테이스터스 초이스 커피, 드봉 화장품, 삼성플라자 등 블루칩 광고에 출연하며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써니'에서 결말부분에 등장해 중년 관객들에겐 반가움과 놀라움을, 10~20대에겐 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9850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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曾在电影sunny中触电的广告模特允瀞(?)将在拜托机长中出演首位女飞行员崔岷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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