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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김수현-한가인, 비밀 데이트 즐겨
아시아투데이=박정배 기자] 김수현과 한가인이 비밀 데이트를 했다.
29일 방송된 MBC TV '해를 품은 달'에서 연우(한가인 분)는 입궐해 이훤(김수현 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우가 강녕전에서 서책을 읽는 것을 본 훤은 "내가 들어오는 것도 모를 정도로 그 책이 그리 재미있냐"며 "8년 만에 만난 내가 한비자만도 못하냐"고 가볍게 구박했다.
연우는 "혹 한비자를 상대로 투기를 하시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어 연우는 "매일 밤 침전을 들던 무녀 월에게 곁눈을 두지 않았냐"며 농담 섞인 타박을 줬다. 훤은 "잠시 미혹되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자기 자신을 투기하다니 재미있다"며 웃었다.
이어 훤은 연우에게 키스를 하며 "한 여자에게 두 번이나 반한 나또한 정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喧和在看书的烟雨说自己八年是怎么过的,八年来的我现在都比不上韩非子吗?寡人过去八年来不停地努力过来还保持着我的纯真。烟雨说是在嫉妒韩非子吗?保持那个还需要运动吗?你不是每晚被巫女月给动摇了么吗?
喧说爱上一个女人两次的自己,也觉的自己不正常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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