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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SBS】【屋塔房王世子】【朴有天、韩智敏】收视一位完美收官~恭喜收获各大奖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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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2 01:57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宅西西 于 2012-6-12 01:51 发表
謝謝豬豬的美圖
這麼晚還來貼圖真是辛苦啦
看著這一張張圖
腦海裡又開始回想那一幕幕畫面
太多美好回憶


真的貼的時候覺得有各種回憶
所以加點字上去
大家會比較有感覺

因為偶還有很多要貼
所以要分散時間哈
18-20其實很多畫面都很好的說

而且在後面這幾集的內容
偶的確有比較用心磨圖
所以效果比之前的好很多
但需要花時間
有大家喜歡看偶就很開心了哈
屋塔房王世子1-20美圖完成~50問圖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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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2 06:51 | 显示全部楼层
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20612000053&md=20120612074524_A

‘옥세자’ 정유미 “욕 먹을 때 ‘연기 제대로 했다‘ 싶었죠” (인터뷰)
2012-06-12 07:45
              
흔히 캐릭터에 제한 받지 않고 자유자재의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에게 ‘카멜레온’ 같다는 수식어가 붙는다. 최근 가장 카멜레온 같은 배우를 꼽으라면 SBS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속 정유미가 아닐까. 그는 두 작품을 통해 ‘달라도 너무 다른’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최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정유미는 ‘천일의 약속’ 속 지고지순한 노향기도, ‘옥탑방 왕세자’의 얄미운 악녀 홍세나도 아니었다. 그저 부드럽고 친절하고, 자신의 꿈을 지닌 똑똑한 여자였다.

# “나 때문에 ‘옥세자’ 보기 싫다는 말, 악역 제대로 했구나 싶더라”

극중 세나는 도저히 예뻐 할래야 예뻐할 수 없는 캐릭터다. ‘천일의 약속’ 향기와는 전혀 상반된 캐릭터다. 처음부터 파격 이미지 변신을 노린 것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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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웬만한 캐릭터로는 시청자 분들이 향기를 많이 떠올리실 것 같았어요. 아직 저를 신인으로 보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텀(term)이 너무 벌어지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죠. 그 때 ‘옥세자’ 시나리오를 보니 향기의 이미지는 전혀 떠올릴 수 없더라고요.”

그는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세나’를 선택했다. 여배우로서의 이미지 관리는 그에게 중요치 않았다.

“몇몇 시청자 분들이 이번 드라마 속 제 모습을 보시곤 ‘쟤 때문에 보기 싫다’고 평할 때 오히려 안도가 되더라고요. 오히려 ‘내가 제대로 하는구나’ 싶었죠. 당연히 ‘욕 먹어야’ 되는 캐릭터였으니까요. (웃음)”

그는 세나로 완벽히 분하기 위해 참고한 캐릭터로 ‘샐러리맨 초한지’ 속 모가비를 꼽았다.

“김서형 선배님의 표독스러운 눈빛과 연기에 저도 감탄했어요. ‘어쩜 저렇게 악역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지만, 모가비를 롤 모델로 삼지는 않았어요. 세나는 좀 많이 허술한 악역이잖아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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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착한 캐릭터보다는 악랄한 캐릭터가 대중들에게 쉽게 각인되곤 한다. 그는 “‘천일의 약속’ 때는 어르신들이 많이 예뻐해 주셨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어린 친구들이 알아봐주더라”며 환히 웃었다.

“워낙 세나의 행동이 극과 극을 달리니 시청자 분들이 쉽게 기억해주시더라고요. 특히 어린 친구들이 많이 알아봐주니, 어르신들이 예뻐해 주실 때와는 또 다른 기분이 들더라고요.”

# “달달한 박유천-한지민 커플, 솔직히 부러웠다”

‘옥탑방 왕세자’ 속 커플 라인은 이각-박하, 용태무-홍세나다. 이각과 박하는 시종일관 달달한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대해 그는 “나랑 이태성은 극중 매일 불안에 떨며 사는데, 박유천-한지민 커플은 너무 달달해서 부러웠다”고 말했다.

“저랑 태무는 한참 악쓰고 나쁜 짓 계속하면서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어요. 그런데 이각과 박하가 촬영하는 걸 보고 있자니 행복해 보이더라고요. 벚 꽃잎도 막 날리더라고요.(웃음) 알콩달콩하고 재미있는 신이 많으니 부러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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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함께 ‘악역 연기의 종결자’로 거듭난 이태성에 대한 칭찬을 늘어 놨다.

“태무랑 세나의 모습이 저희에게는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굉장히 무거웠던 신을 많이 선보였지만, 이태성 씨 자체가 워낙 유쾌하고 재미있는 사람이죠. (한)지민 언니가 부러워할 정도였다니까요.”

# “‘천일의 약속’ 속 무거운 마음, ‘옥세자’로 떨쳤다”

전작 ‘천일의 약속’은 그에게 큰 부담을 안겼던 작품이다. 드라마계의 대모 김수현 작가를 비롯한 김래원, 수애 등 선배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기에 부담감은 상당할 수밖에 없었을 터.

“‘천일의 약속’때는 너무 긴장을 해서 처음에는 공기조차 무겁게 느껴졌죠. 막상 감독님께 합격 전화가 와도 기쁘지만은 않았어요. 아직도 감독님과의 통화 내용이 생생이 기억나요. 직접 저에게 전화를 하셔서 ‘네가 내 희망이 될 수 있겠느냐’고 물으셨어요. 저 역시 ‘네 잘할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는데 전화를 끊고 나니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큰 부담감이 느껴지더라고요.”

그의 마음 한 켠에 늘 자리 잡고 있던 부담감은 ‘옥세자’를 만난 후부터 말끔히 사라졌다. 반복되는 밤샘 촬영과 빠듯한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했다”고 말하는 그의 얼굴에서 밝은 미소가 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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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약속’과 다르게 체력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심지어 씻을 시간조차 없었는데도 좋았어요. 또래 배우들과의 호흡이기에 더 정이 간 것도 있겠지만요. 또 감독님, 스태프 들과도 너무 친해져서 정말 헤어지기 싫더라고요. 이렇게까지 작품을 통해 친해지는 경우도 드물다고 하던데..참 신기했어요.(웃음)”

인터뷰를 마치고 느긋이 일어서는 그에게 아직 ‘옥세자’의 여운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직도 현장이 그립다”며 해맑게 웃는 그에게서 따뜻한 인간미가 느껴져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이처럼 작품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즐기고, 주어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정유미. 그가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또 한 번 날개를 활짝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 本帖最后由 corona0911 于 2012-6-12 06:54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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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2 06:56 | 显示全部楼层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6081416110310

정유미 “정석원 무게있다, 백지영 왜 좋아하는지 알듯”(인터뷰)
  2012-06-11 09:43:37

[뉴스엔 글 권수빈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정유미가 '옥탑방 왕세자' 출연진과 돈독해진 정을 자랑했다.

정유미는 최근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종영을 맞아 진행한 인터뷰에서 "작품을 늘 선배님들과 한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친구를 여러명 얻은 듯한 느낌이다"고 또래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면서 절친한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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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역이었던 이태성에 대해 묻자 정유미는 "동생 같지 않다. 동생인 걸 알고 깜짝 놀랐다"며 "요즘 내가 누나라고 부르라고 강요하는데 알았다고 하면서 성까지 붙여 '정유미누나'라고 부른다. 출연진 중 이태성과 정석원은 동생 같지 않다"고 소소한 에피소드도 말했다.

정석원보다 1살 위인 정유미는 "정석원과 같이 찍는 신이 많지 않아 말 놓기가 어려웠다. 대화하면서 말을 놨다 높였다 했다. 3살 많은 한지민도 정석원에게 '석원 씨'라고 불렀다"며 "함께 촬영을 많이 했어도 말 놓기 어렵다고 하더라. 귀여운 면도 있는데 확실히 무게감이 있다. 왜 백지영이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 가벼운 타입이 절대 아니다"고 정석원이 동생이지만 묵직한 면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엔 박유천에 대해 물었다. 정유미는 "인기 많은 아이돌이라 열심히 하지 않으면 어쩌나 불안했는데 대본리딩 다음날 바로 선입견이 깨졌다. 모두에게 편하게 다가왔다"며 "어릴 때부터 활동해 그런지 책임감이 남다르고 프로 의식이 강하다는 걸 느꼈다"고 칭찬했다.

권수빈 ppbn@ / 이재하 rus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本帖最后由 corona0911 于 2012-6-12 07:16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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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2 07:14 | 显示全部楼层
[T포토] 정유미, '봄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기사입력 2012-06-11 16: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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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김재창 기자] 배우 정유미가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유미는 최근 종영한 SBS TV '옥탑방 왕세자'(이희명 극본, 신윤섭 안길호 연출)에서 가진 것보다 늘 더 큰 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욕심많은 악녀 홍세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기사일자:2012-06-11 16:05:48

[ 本帖最后由 corona0911 于 2012-6-12 07:15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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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2 07:31 | 显示全部楼层
http://news.nate.com/view/20120611n06346

‘옥세자’ 최우식, 14일 오후 3시 트위터 ‘실시간 데이트’
스타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2-06-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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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이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 만남을 갖는다.

최우식은 오는 6월 14일 매일경제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 30분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트위터(@mkstartoday)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 데이트를 즐긴다.

최우식은 2011년 MBC 드라마 ‘짝패’에서 어린 귀동역으로 데뷔해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후 SBS ‘뿌리깊은나무’ ‘폼나게 살거야’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 등에 출연해 어린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최우식은 최근 종영한 SBS ‘옥탑방 왕세자’에서 ‘인간 비글 3인방’ 도치산 역으로 출연해 귀여운 캐릭터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최우식은 트위터 인터뷰를 통해 30분 동안 팬들의 질문을 받고 직접 답변을 남길 예정이다.

최우식과의 트위터 인터뷰에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트위터(@mkstartoday)에 실시간으로 질문을 남기면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진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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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2 07:41 | 显示全部楼层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2060910184409842&type=1&outlink=1

이태성 "멘붕연기 위해 안면근육도 연구"(인터뷰)
머니투데이 최보란 기자|입력 2012.06.09 13:09|조회 953|소셜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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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이번처럼 별명을 많이 얻었던 작품은 처음이에요."

'멘붕태무', '스타일리스트 태무', '흑태무', '핵태무', '불태무', '동태무' 등등. 모두 배우 이태성(27)을 가리키는 말이다.

수목극 접전 속 최후의 승리를 차지한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거의 모든 악행의 근원지로 활약하며 극의 갈등을 이끌어 낸 용태무. 이태성은 그간 드라마 속에서 쌓아온 '훈남' 이미지를 벗고 수많은 별명을 양산해 내며 개성강한 악역 연기로 드라마의 인기에 큰 몫을 했다.

"처음에 '옥탑방 왕세자'로 감독님과 미팅을 했을 땐 안 하려고 했었다. 소속사에서 모험을 할 필요가 없다는 여론이었다. 전작인 '애정만만세' 시청률이 잘 나왔고 좋은 이미지였고, 개인적으로는 9개월간 보여준 이미지 연기패턴이 조금은 희석 될 시간도 필요했다. 그래서 조금 시간이 지난 다음에 작품을 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거절했다."

그런데 자꾸만 용태무 캐릭터가 생각이 났다는 이태성. 이후에 다른 사람이 하면 질투날 것 같아서 다시 대본을 보고, 감독과 미팅을 다시 한 뒤 자신이 맡기로 결심했다.

"캐릭터가 겹치거나 비슷한 역할이었다면 안 했겠지만 180도 다른 모습이라 도전해 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연속극의 연기 패턴에서 한 인물을 오랫동안 하다보니까 습관적으로 나오는 제스처들이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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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런 이태성에서 용태무는 탁월한 선택이었다. 그는 이번 작품으로 완전히 이미지 변신을 보여 줬음은 물로, 다양한 표정 연기와 표현력은 새삼 재조명됐다. 다양한 별명은 그에 대한 시청자들의 애정을 보여줬다.

"멘붕태무, 흑태무, 스타일리스트 태무, 핵태무 등 다양했지만 동태무가 기억에 남는다. 팬들이 동태에 제 얼굴을 합성해서 만든 것도 봤는데 너무 웃겼다. 유천이가 두 동강 내버릴 거라고 반 토막 난 동태무도 있더라. 이렇게 많은 별명을 얻은 캐릭터는 없었는데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멘붕이라고 할 정도로 매회 놀라고 당황하는 연기를 펼쳐내야 했던 이태성. 유쾌하고 발랄한 인물들 사이에서 긴장감을 조성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악역으로서 무게감도 컸다.

"매회 매신마다 놀라고 당황하고 불안정한 요소를 시작부터 계속 가야하니까. 누가 조금만 건드려도 날카롭고 많이 힘들었다. 어떤 신은 힘을 줘야 되고 부드럽게 해야되는데 모든 신이 정신없고 사색이 되고. 에너지 소비가 컸다. 목줄에 힘줄이 튕기는 걸 처음 느꼈다. '사색이 된다', '공황상태가 된 태무' 등의 지문이 표현하기가 애매했다. 형상적인 말들을 써 놓으시니까. "

특히 매신 비슷한 패턴이 펼쳐져 배우로서 어떻게든 다양하게 표현하는 게 가장 큰 숙제였다. 이태성은 이를 위해 안면근육 해부학 관련 책도 찾아 봤을 정도. 그야말로 근육까지 연기를 한 셈.

"같은 감정 상태가 반복되니까 여러 가지 표현을 고민했다. 놀라는 장면이 되게 많았다. 매회 놀라는 장면이 많았다. 디테일한 변화를 위해 안면 근육을 많이 썼다. 안면 근육 해부학과 관련된 책도 봤다. 구조적으로 어떻게 해야 어떤 근육이 움직이는지 알 수 있으니까. 사실 이번 작품 하면서 가위에 많이 눌렸다. 내가 보는 나의 모습들이 늘 '멘붕' 표정들이니까. 정서적으로 안 좋아지는 게 느껴졌다. 밤샘 촬영이 많이 지면서 가위에 자주 눌리더라."

사실 이태성과 더불어 세나(정유미 분) 역시 악역으로 함께 호흡을 펼쳐 눈길을 끌었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세나만 개과천선해 태무 홀로 악인으로 남게 됐다. 이태성은 사실 태무도 회개하는 장면이 따로 있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원래는 마지막 회에 교도소에서 세나가 찾아와 초췌한 모습으로 참회하는 신이 있었다. 마지막 날 촬영을 했다. 그런데 시간이 촉박해 편집된 방송에 나가지 못했다.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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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극중에서는 매회 악행을 벌렸지만 실제로는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함께했던 여배우 한지민과 정유미는 이태성이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고 입을 모았다. 그는 또한 이번 작품을 촬영하면서 부친상이라는 힘든 일을 겪은 박유천을 위로하거나 트위터 상에서 친근한 대화를 나눠 동료들 간의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현장에서 활기찬 것을 좋아한다. 기다리는 시간 다들 피곤한데 처져 있으면 나까지 처진다. 유천이의 경우엔 감당하기 힘든 슬픔을 겪었는데, 옆에서 보기에도 슬픔이 느껴졌다. 결국 혼자 감당해야 될 몫이고, 저는 고작 한 살 형이지만 해 줄 수 있는 말은 다 해주고 싶었다. 방송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촬영장에 복귀해야 했던 것도 안타까웠다. 좋게 생각하면 드라마 촬영으로 정신없이 지낸 게 오히려 마음 추스를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이태성이 작품을 함께 한 동료 배우들의 열애가 방송가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작품에서 우용술 역으로 출연한 정석원은 백지영과의 공개연애로, 전작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이보영은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정석원은 열애를 하게 되도 공개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공개를 할 이유를 모르겠다. 일반인이든 연예인이든 무조건 여자가 손해라는 생각이 들어서. 둘이 믿음이 있어서 끝까지 함께 한다면 용기 있는 행동인데. 만약 불확실한 상태에서 공개되면 서로를 못 지켜줄 것 같다. 그러나 끝까지 사랑을 지키면 멋있을 것 같다."

이번 작품에서 수없이 격렬한 감정을 쏟아낸 이태성은 다음 작품에서는 정서적으로 좀 더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끝까지 고민했던 용태무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시청자들과 팬들에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다음엔 안 해본 역할을 해보고 싶다. 용태무랑 겹치지는 않을 것 같다. 감정을 너무 소모해서 꺼낼 게 없다. 악역이라 미움 받을 줄 알고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별명도 만들어주시고 관심도 많이 가져주셔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별명을 얻은 건 처음이다. 연기적으로나 드라마적으로 많이 인정을 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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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纷繁复杂的世界中,我们团结一致前进,CF事件公告小结★
http://tieba.baidu.com/p/1654352950
米吧的公告,里面有个请愿书,希望大米可以来中国开fm
大家可以去填填





@抬头有片天6002:是介绍访问巴厘岛的韩国TOP STAR 5人,第一个介绍的是朴有天 [大致意思韩国演员兼JYJ成员朴有天于2012年6月初来访巴厘岛。 他除拍摄画报以外,在巴厘岛度过自己的生日 推特上上传了“满满老虎油”的推文和照片, 像是电视剧屋塔房王世子穿着白色T和短裤,享受自然巴厘岛休闲度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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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유천이와는 첫 촬영 때부터 친해졌어요”[인터뷰]

입력: 2012.06.12 10:00

[OSEN=김나연 기자] 지난 2005년 영화 ‘사랑니’로 눈도장을 찍었던 신인배우가 2012년 감정의 극한을 보여주는 악역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는 ‘진짜 배우’로 성장했다. 멘붕 태무, 핵태무, 동태무, 흑태무 등 수많은 별칭들을 양산해 내며 큰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이하 옥세자)의 악한, 용태무 역 이태성이 그 주인공이다.

극중 용태무는 분명 이각(박유천 분)과 박하(한지민 분) 커플을 끊임없이 곤경에 빠트리는 악한 중의 악한이었지만 동시에 하지만 뭘 해도 잘 풀리지 않는 불쌍한(?) 악역이었다. 악역이 악행을 저질렀을 때 그것이 성공을 해야 미움도 받는 건데 용태무는 하는 것 마다 실패로 돌아갔고, 덕분에 시청자들의 동정표를 사며 높은 인기(?)까지 얻었다.

“태무가 여러 가지 별명들을 얻고 또 합성 사진들도 많아지고 하면서 제 개인적으로는 이슈가 만들어지고 좋았지만 극 흐름에 방해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칫 인물이 희화화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극 중후반 부 즈음 제 트위터에 팬들에게 그런 패러디 물을 만드는 것에 대해 자제를 부탁하는 내용을 쓰기도 했어요. 팬 분들이 이해해주시고 따라 주시더라구요. 감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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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은 극 후반부로 갈수록 절정으로 치닫는 태무의 악행을 연기하며 마음을 비웠다고 했다.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게 배우의 몫인 것 같았다는 것. 그는 극 전반에 걸친 사건의 열쇠를 용태무가 쥐고 있기 때문에 극이 진행될수록 태무가 어느 정도까지 추락할지 이미 알고 있었고, 이유 없는 악역은 안 만들겠다고 말한 감독님을 믿고 소신 있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태무가 나쁜 짓을 제대로 소화해줘야 이각과 박하 커플이 더욱 살아나는 화학작용 같은 게 있잖아요. 배우로서 욕 먹는 게 싫어서 역할을 설득력 있게 그리지 못하고 드라마의 힘을 뺀다면 그건 안 되는 거라 생각했어요.”

배우 박유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을 수 있는 악역을 택한 이유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태성이 용태무 역으로 ‘옥세자’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의아한 시선이 있었던 것도 사실. 이태성은 바로 전작 MBC 주말드라마 ‘애정 만만세’에서 원톱 주인공으로 완벽히 자리를 잡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주인공이 아닌 ‘악역’을 수락한 그의 행보에는 더욱 큰 관심이 쏠렸다.

“주인공이라는 게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주인공의 의미는 타이틀 롤과 포스터에 첫 번째 이름이 들어가는 사람이겠죠. 전작들에서는 소위 제가 ‘주인공’인 드라마들이었지만 이번엔 아니었던 게 맞아요. 캐스팅 때부터 유천이 중심의 드라마인 걸 알고 임했어요.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되는 드라마에서 유천이에게 스포트라이트가 가는 건 당연해요. 이번 드라마의 주인공은 이각과 박하 커플이었고 저는 제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했죠. 전 기본적으로 ‘주인공 아니면 안 한다’는 류의 생각을 갖고 있지 않아요. 혹시나 그런 마음이 있었다면 ‘옥세자’는 할 이유가 없던 작품이었죠.”

이미 원톱 주연급으로 네임벨류를 쌓은 그가 주인공 역할이 아님에도 ‘옥세자’에 출연한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했다.

“처음 캐스팅 제의가 왔을 때는 안 하려고 했어요. 당시에는 ‘애정 만만세’에서 얻은 좋은 이미지를 유지해가는 게 숙제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동시에 연기에 대한 개인적 욕심이 있었어요. 주말연속극, 그것도 장편드라마에서 한 인물을 길게 연기했을 때 오는 스트레스가 있었어요. 어떻게 보면 평범한 인물을 패턴에 얽힌 정형화된 연기로 소화해야 하는데서 오는 연기자로서의 갈등 같은 거죠. 그 때 태무를 만났고, 내면의 감정을 강하게 표현하는 태무 역이 입맛에 맞았던 것 같아요.”

‘옥세자’의 인기는 수목극 대첩이라고까지 불리는 대작들과의 경쟁에서 거둔 성과였기에 더욱 빛났다. 경쟁작 KBS 2TV ‘적도의 남자’와 MBC ‘더킹 투하츠’의 공세는 매서웠고, ‘옥세자’는 방송 중반 시청률에서 주춤하는 듯 했지만 마지막 회에서는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에 대한 욕심은 많이 없었어요. 애초에 치열한 삼파전을 예상했고, 상대팀들도 막강한 구성진이었으니까요. 마지막 회에서 시청률 1위를 했을 때는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마지막에 승리한 기쁨이 원래 크잖아요. 카운트다운에서 졌을지언정 판정승으로 이긴 기분이랄까. 대역전극을 펼친 것 같아서 짜릿했어요. 하지만 마지막 방송 바로 전 주에 ‘적도의 남자’가 방송 사고를 냈잖아요. 그 때 (1위를) 조금은 예감했어요. 시청자 분들은 냉정해서 실수를 포용해 주시지 않거든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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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자’의 성공 비결로는 끈끈한 팀워크가 꼽히기도 한다. 출연 연기자들은 트위터를 통해 촬영장 모습을 공개하거나 서로 다정한 멘션들을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고, 이들의 트윗 내용은 연일 화제가 됐다. 그 중에서도 이태성과 박유천의 우애는 단연 돋보였다.

“유천이와는 첫 촬영 때 친해졌어요. 원래 배우들끼리 만나면 서로 실수 안 하려 하고 예의를 지키려 하다 보니 벽 같은 게 있는데 유천이와의 첫 촬영 때는 그럴 수가 없었죠. 첫 날 요트신을 찍었는데, 환경적인 여건이 우리가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어요. 너무 춥고 힘들었거든요. 이틀 동안 단둘이 배에서 촬영했는데 서로 배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입이 어니까 서로 난로 대주고 배가 흔들리면 잡아주고...(웃음) 배우끼리 대사를 처음 주고받으면 느껴지는 감정이라는 게 있는데 유천이는 열심히 하고 있다는 느낌이었어요. 자기 분량만 하고 안하는 배우도 있는데 유천이는 제 단독 바스트를 찍을 때도 상대 연기를 다 해주더라구요.”

박유천은 ‘옥세자’ 촬영 초반 부친상을 겪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갑작스런 비보에 박유천이 ‘옥세자’ 촬영에 합류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큰 일을 겪은 만큼 박유천이 정신적으로도 상당한 충격을 받았을 것을 고려한 것. 하지만 그는 상을 치른 이후 곧바로 촬영장에 복귀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들 말은 안했지만 유천이의 눈치를 봤죠. 얼굴은 이미 초췌했고, 남미 공연을 다녀온 직후라 체력적으로도 힘든 상태였죠. 거기다대고 괜찮냐고 묻는 건 무의미했어요. 본인은 티 안내려고 더 열심히 하는데 전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유천이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지금 이렇게 바쁘고 정신 없이 지내는 게 (안 좋은 일을) 마음에 묻을 수 있는 길이 아닐까’라고.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긍정론과 부정론이 있을 수 있는데 저는 긍정적인 쪽으로 이끌어 가는 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주로 연상의 배우들이나 대 선배들과 작품을 해오다보니 동료 배우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던 이태성에게 ‘옥세자’ 배우들과의 인연은 특별했다. 이태성에게는 또래배우들이나 자신보다 어린 배우들과 작업했던 경험은 ‘옥탑방 왕세자’가 거의 유일했기 때문. 이태성은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박유천, 한지민, 정유미를 ‘우리 4인방’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유천이는 이제 작품 3편을 한 신인이지만, 연기를 해온 시간이나 경험을 다 배제하고 봤을 때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굉장히 성실하고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친구에요. 유미 씨와는 요즘에도 가끔 문자를 하는데 서로 이름을 잘 안 불러요. 극중 이름이 편해서.(웃음) 4,5개월 역할에 빠져 지내면서 우리가 많이 욕먹어서 드라마가 잘 되는 거라며 서로 위로했죠.”

“한지민 씨는 지금 좀 삐진 상태에요. 유천이가 얼마 전 인터뷰에서 한지민 씨는 털털한 동네 누나 같다고 했다는데 지민 씨가 그걸 보고 아침에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유천이가 그렇게 얘기해서 자기는 시집 다갔다고.(웃음) 지민 씨가 박하 캐릭터에 몰입해서 늘 박하 같은 옷차림과 말투로 지내니 우리가 털털하고 생활력 강한 여배우로 본 거에요. 그만큼 한지민 씨가 연기를 잘한 거죠. 근데 여배우라 그런지 조금 소심한 게 있더라구요. 제가 수습하겠다고 했더니 기자간담회 열지 않는 한 수습되지 않을 거라면서 아직도 은근히 꽁해 있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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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던 그였지만 연애 이야기가 나오자 조금 달라졌다. 그는 연애에 대한 생각도 숨김없이 밝히는 쿨한 남자였지만 진지하면서도 솔직한 그의 답변에서는 누군가를 만나고 또 헤어지며 겪은 크고 작은 상처들이 그대로 묻어났다. 그는 자신이 직업적 특성상 배려를 많이 받아야 되는 입장이다 보니 만나는 상대를 항상 먼저 배려하려 노력하는 타입이라고 말하면서도 연애 이야기를 하면 숨이 막힌다고 했다. 28살 혈기 왕성한 청년은 왜 연애에 대해서만큼은 부정적이 됐을까.

“연애 얘기를 하면 숨이 막혀요. 연애라는 게 같이 이런저런 추억들도 공유하고 자유로워야 되는데, 연기자들의 연애는 주목을 받고 화젯거리가 되니 서로에게 조심해지죠. 실제로 제 주변의 연예인들이 자동차나 밀폐된 장소에서 연애를 하고, 저 스스로도 연애를 떠올리면 그런 곳을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숨이 막혀요.”

그는 두 사람이 하고 싶은 게 얼마나 많겠냐며 연예인들이 공개 연애를 하고 자유롭게 쇼핑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그런 것들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고 말을 이었다. 하지만 이내 공개 연애를 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다.

“공개 연애는 서로에게 안 좋은 것 같아요. 여자 쪽 데미지가 너무 크니까요. 헤어지고 나서도 늘 꼬리표가 붙어요. 그걸 마케팅적으로 이용하고 엮어가는 사람들도 있고... 상대가 일반인이라면 상처는 더 심한 것 같구요. 결혼까지 간다면 공개연애를 하겠지만 사람 일이라는 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잖아요.”

그가 이런 의견을 내는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그는 내년 군입대를 준비하고 있었고 “연애에 지쳐 보인다, 당분간 연애를 할 의향이 없는 거냐”고 물으니 군입대를 앞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재밌는 답변이 돌아왔다.

“전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사람이에요. 정말 쿨하게 물어보고 싶어요. ‘나 내년에 군대 가는데 군대 갈 때까지만 만날래?’ 라고.(웃음) 정말 운명의 짝이 나타나서 제대까지 기다려 주고 그 이후 1, 2년 더 만나서 결혼까지 갈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잖아요. 딱 이 때까지만 만나자라고 할 수 없는 노릇이고 또 아예 계산을 안 하고 만날 수도 없는 거고... 이런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피곤해요.”

인기절정의 배우가 군입대를 앞두고 불안감들은 느낄 법도 하지만 28살의 배우 이태성은 이미 남자 배우들의 전성기라 불리는 30대를 내다보고 있었다. 지금의 2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30대를 어떻게 맞이하냐와 직결되니, 군대에서의 경험을 완성체의 배우가 되기 위한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

“의리를 지켜주시면 저는 절대 배신하지 않아요. 군대 가더라도 매일 응원해달라는 말이 아니라, 제가 새로운 작품을 했을 때, 아 ‘옥세자’의 이태성이구나를 기억해주신다면 이 작품은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요즘 제 전작 ‘사랑니’와 ‘9회말 2아웃’ 얘기를 많이 들어요. 그게 기억에 많이 남았다는 뜻인데 지금 그때 얘기 들으면 너무 좋아요. 나중에 ‘옥세자’ 이야기도 그렇게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nayoun@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 @osen.co.kr

[ 本帖最后由 corona0911 于 2012-6-12 09:58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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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2 10:00 | 显示全部楼层
@yujini:李泰成采访谈及#朴有天#【我觉得有天非常努力。有的演员演戏只拍自己的部分,但是有天在拍摄我的单独特写时也会为我演对手戏。虽然现在有天只是演过3部作品的新人,但排除演戏的时间和经验来看的话,他对待作品的态度是非常认真诚恳的,对角色的责任感也非常强。】

@yujini:李泰成采访谈#朴有天#【朴有天在拍摄初期遇父丧,大家都很惋惜,也担心这突然的噩耗会让他无法来拍摄,因为觉得这么大的事他精神上肯定受很大打击,但他在治丧后马上回归片场的专业精神让所有人都惊讶不已。虽然大家不说,但其实都在看他脸色,他一脸憔悴,南美公演后体力也不够,可还是不露声色的努力工作。】

[ 本帖最后由 corona0911 于 2012-6-12 10:29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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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2 10:17 | 显示全部楼层

李泰成: "和朴有天首次拍攝開始就變得親近"(採訪)

sallylin33 ,grace,若有時間可以幫忙翻這篇部份嗎?

難怪有天會煩到去剪髮,我個人的猜測拉...

."人家問有天為何剪髮, 他說轉換心情太鬱悶了"

但全身上下都穿閣樓屋王子的戲服,手飾的東西...

我朋友sharon 看過,重點,因為她是新加坡的華人,中文表達不是很貼切
下列摘錄部份:
說智敏對於有天對她的比喻(洞内姐姐)很不愉快
就是很消沉(智敏看了報道,早上傳了簡訊給有天 ?泰成?)
聽到那個”洞内姐姐“地比喻
說自己好像已經被嫁出去的感覺
泰成說會在記者談論收拾這個(局面?)
但是到現在他還有開記者討論會(就是劇結束到現在)

所以智敏還是心理有個結
"洞内姐姐"感覺好像已經結了婚
而是好像討論會, 就是記者來訪問泰成的時候
借此澄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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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sen.mt.co.kr/article/G1109415506

입력: 2012.06.12 10:00
[OSEN=김나연 기자] 지난 2005년 영화 ‘사랑니’로 눈도장을 찍었던 신인배우가 2012년 감정의 극한을 보여주는 악역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는 ‘진짜 배우’로 성장했다. 멘붕 태무, 핵태무, 동태무, 흑태무 등 수많은 별칭들을 양산해 내며 큰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이하 옥세자)의 악한, 용태무 역 이태성이 그 주인공이다.

극중 용태무는 분명 이각(박유천 분)과 박하(한지민 분) 커플을 끊임없이 곤경에 빠트리는 악한 중의 악한이었지만 동시에 하지만 뭘 해도 잘 풀리지 않는 불쌍한(?) 악역이었다. 악역이 악행을 저질렀을 때 그것이 성공을 해야 미움도 받는 건데 용태무는 하는 것 마다 실패로 돌아갔고, 덕분에 시청자들의 동정표를 사며 높은 인기(?)까지 얻었다.

“태무가 여러 가지 별명들을 얻고 또 합성 사진들도 많아지고 하면서 제 개인적으로는 이슈가 만들어지고 좋았지만 극 흐름에 방해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칫 인물이 희화화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극 중후반 부 즈음 제 트위터에 팬들에게 그런 패러디 물을 만드는 것에 대해 자제를 부탁하는 내용을 쓰기도 했어요. 팬 분들이 이해해주시고 따라 주시더라구요. 감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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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은 극 후반부로 갈수록 절정으로 치닫는 태무의 악행을 연기하며 마음을 비웠다고 했다.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게 배우의 몫인 것 같았다는 것. 그는 극 전반에 걸친 사건의 열쇠를 용태무가 쥐고 있기 때문에 극이 진행될수록 태무가 어느 정도까지 추락할지 이미 알고 있었고, 이유 없는 악역은 안 만들겠다고 말한 감독님을 믿고 소신 있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태무가 나쁜 짓을 제대로 소화해줘야 이각과 박하 커플이 더욱 살아나는 화학작용 같은 게 있잖아요. 배우로서 욕 먹는 게 싫어서 역할을 설득력 있게 그리지 못하고 드라마의 힘을 뺀다면 그건 안 되는 거라 생각했어요.”

배우 박유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을 수 있는 악역을 택한 이유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태성이 용태무 역으로 ‘옥세자’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의아한 시선이 있었던 것도 사실. 이태성은 바로 전작 MBC 주말드라마 ‘애정 만만세’에서 원톱 주인공으로 완벽히 자리를 잡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주인공이 아닌 ‘악역’을 수락한 그의 행보에는 더욱 큰 관심이 쏠렸다.

“주인공이라는 게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주인공의 의미는 타이틀 롤과 포스터에 첫 번째 이름이 들어가는 사람이겠죠. 전작들에서는 소위 제가 ‘주인공’인 드라마들이었지만 이번엔 아니었던 게 맞아요. 캐스팅 때부터 유천이 중심의 드라마인 걸 알고 임했어요.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되는 드라마에서 유천이에게 스포트라이트가 가는 건 당연해요. 이번 드라마의 주인공은 이각과 박하 커플이었고 저는 제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했죠. 전 기본적으로 ‘주인공 아니면 안 한다’는 류의 생각을 갖고 있지 않아요. 혹시나 그런 마음이 있었다면 ‘옥세자’는 할 이유가 없던 작품이었죠.”

이미 원톱 주연급으로 네임벨류를 쌓은 그가 주인공 역할이 아님에도 ‘옥세자’에 출연한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했다.

“처음 캐스팅 제의가 왔을 때는 안 하려고 했어요. 당시에는 ‘애정 만만세’에서 얻은 좋은 이미지를 유지해가는 게 숙제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동시에 연기에 대한 개인적 욕심이 있었어요. 주말연속극, 그것도 장편드라마에서 한 인물을 길게 연기했을 때 오는 스트레스가 있었어요. 어떻게 보면 평범한 인물을 패턴에 얽힌 정형화된 연기로 소화해야 하는데서 오는 연기자로서의 갈등 같은 거죠. 그 때 태무를 만났고, 내면의 감정을 강하게 표현하는 태무 역이 입맛에 맞았던 것 같아요.”

‘옥세자’의 인기는 수목극 대첩이라고까지 불리는 대작들과의 경쟁에서 거둔 성과였기에 더욱 빛났다. 경쟁작 KBS 2TV ‘적도의 남자’와 MBC ‘더킹 투하츠’의 공세는 매서웠고, ‘옥세자’는 방송 중반 시청률에서 주춤하는 듯 했지만 마지막 회에서는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에 대한 욕심은 많이 없었어요. 애초에 치열한 삼파전을 예상했고, 상대팀들도 막강한 구성진이었으니까요. 마지막 회에서 시청률 1위를 했을 때는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마지막에 승리한 기쁨이 원래 크잖아요. 카운트다운에서 졌을지언정 판정승으로 이긴 기분이랄까. 대역전극을 펼친 것 같아서 짜릿했어요. 하지만 마지막 방송 바로 전 주에 ‘적도의 남자’가 방송 사고를 냈잖아요. 그 때 (1위를) 조금은 예감했어요. 시청자 분들은 냉정해서 실수를 포용해 주시지 않거든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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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자’의 성공 비결로는 끈끈한 팀워크가 꼽히기도 한다. 출연 연기자들은 트위터를 통해 촬영장 모습을 공개하거나 서로 다정한 멘션들을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고, 이들의 트윗 내용은 연일 화제가 됐다. 그 중에서도 이태성과 박유천의 우애는 단연 돋보였다.

“유천이와는 첫 촬영 때 친해졌어요. 원래 배우들끼리 만나면 서로 실수 안 하려 하고 예의를 지키려 하다 보니 벽 같은 게 있는데 유천이와의 첫 촬영 때는 그럴 수가 없었죠. 첫 날 요트신을 찍었는데, 환경적인 여건이 우리가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어요. 너무 춥고 힘들었거든요. 이틀 동안 단둘이 배에서 촬영했는데 서로 배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입이 어니까 서로 난로 대주고 배가 흔들리면 잡아주고...(웃음) 배우끼리 대사를 처음 주고받으면 느껴지는 감정이라는 게 있는데 유천이는 열심히 하고 있다는 느낌이었어요. 자기 분량만 하고 안하는 배우도 있는데 유천이는 제 단독 바스트를 찍을 때도 상대 연기를 다 해주더라구요.”

박유천은 ‘옥세자’ 촬영 초반 부친상을 겪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갑작스런 비보에 박유천이 ‘옥세자’ 촬영에 합류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큰 일을 겪은 만큼 박유천이 정신적으로도 상당한 충격을 받았을 것을 고려한 것. 하지만 그는 상을 치른 이후 곧바로 촬영장에 복귀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들 말은 안했지만 유천이의 눈치를 봤죠. 얼굴은 이미 초췌했고, 남미 공연을 다녀온 직후라 체력적으로도 힘든 상태였죠. 거기다대고 괜찮냐고 묻는 건 무의미했어요. 본인은 티 안내려고 더 열심히 하는데 전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유천이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지금 이렇게 바쁘고 정신 없이 지내는 게 (안 좋은 일을) 마음에 묻을 수 있는 길이 아닐까’라고.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긍정론과 부정론이 있을 수 있는데 저는 긍정적인 쪽으로 이끌어 가는 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주로 연상의 배우들이나 대 선배들과 작품을 해오다보니 동료 배우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던 이태성에게 ‘옥세자’ 배우들과의 인연은 특별했다. 이태성에게는 또래배우들이나 자신보다 어린 배우들과 작업했던 경험은 ‘옥탑방 왕세자’가 거의 유일했기 때문. 이태성은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박유천, 한지민, 정유미를 ‘우리 4인방’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유천이는 이제 작품 3편을 한 신인이지만, 연기를 해온 시간이나 경험을 다 배제하고 봤을 때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굉장히 성실하고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친구에요. 유미 씨와는 요즘에도 가끔 문자를 하는데 서로 이름을 잘 안 불러요. 극중 이름이 편해서.(웃음) 4,5개월 역할에 빠져 지내면서 우리가 많이 욕먹어서 드라마가 잘 되는 거라며 서로 위로했죠.”

“한지민 씨는 지금 좀 삐진 상태에요. 유천이가 얼마 전 인터뷰에서 한지민 씨는 털털한 동네 누나 같다고 했다는데 지민 씨가 그걸 보고 아침에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유천이가 그렇게 얘기해서 자기는 시집 다갔다고.(웃음) 지민 씨가 박하 캐릭터에 몰입해서 늘 박하 같은 옷차림과 말투로 지내니 우리가 털털하고 생활력 강한 여배우로 본 거에요. 그만큼 한지민 씨가 연기를 잘한 거죠. 근데 여배우라 그런지 조금 소심한 게 있더라구요. 제가 수습하겠다고 했더니 기자간담회 열지 않는 한 수습되지 않을 거라면서 아직도 은근히 꽁해 있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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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던 그였지만 연애 이야기가 나오자 조금 달라졌다. 그는 연애에 대한 생각도 숨김없이 밝히는 쿨한 남자였지만 진지하면서도 솔직한 그의 답변에서는 누군가를 만나고 또 헤어지며 겪은 크고 작은 상처들이 그대로 묻어났다. 그는 자신이 직업적 특성상 배려를 많이 받아야 되는 입장이다 보니 만나는 상대를 항상 먼저 배려하려 노력하는 타입이라고 말하면서도 연애 이야기를 하면 숨이 막힌다고 했다. 28살 혈기 왕성한 청년은 왜 연애에 대해서만큼은 부정적이 됐을까.

“연애 얘기를 하면 숨이 막혀요. 연애라는 게 같이 이런저런 추억들도 공유하고 자유로워야 되는데, 연기자들의 연애는 주목을 받고 화젯거리가 되니 서로에게 조심해지죠. 실제로 제 주변의 연예인들이 자동차나 밀폐된 장소에서 연애를 하고, 저 스스로도 연애를 떠올리면 그런 곳을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숨이 막혀요.”

그는 두 사람이 하고 싶은 게 얼마나 많겠냐며 연예인들이 공개 연애를 하고 자유롭게 쇼핑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그런 것들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고 말을 이었다. 하지만 이내 공개 연애를 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다.

“공개 연애는 서로에게 안 좋은 것 같아요. 여자 쪽 데미지가 너무 크니까요. 헤어지고 나서도 늘 꼬리표가 붙어요. 그걸 마케팅적으로 이용하고 엮어가는 사람들도 있고... 상대가 일반인이라면 상처는 더 심한 것 같구요. 결혼까지 간다면 공개연애를 하겠지만 사람 일이라는 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잖아요.”

그가 이런 의견을 내는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그는 내년 군입대를 준비하고 있었고 “연애에 지쳐 보인다, 당분간 연애를 할 의향이 없는 거냐”고 물으니 군입대를 앞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재밌는 답변이 돌아왔다.

“전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사람이에요. 정말 쿨하게 물어보고 싶어요. ‘나 내년에 군대 가는데 군대 갈 때까지만 만날래?’ 라고.(웃음) 정말 운명의 짝이 나타나서 제대까지 기다려 주고 그 이후 1, 2년 더 만나서 결혼까지 갈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잖아요. 딱 이 때까지만 만나자라고 할 수 없는 노릇이고 또 아예 계산을 안 하고 만날 수도 없는 거고... 이런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피곤해요.”

인기절정의 배우가 군입대를 앞두고 불안감들은 느낄 법도 하지만 28살의 배우 이태성은 이미 남자 배우들의 전성기라 불리는 30대를 내다보고 있었다. 지금의 2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30대를 어떻게 맞이하냐와 직결되니, 군대에서의 경험을 완성체의 배우가 되기 위한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

“의리를 지켜주시면 저는 절대 배신하지 않아요. 군대 가더라도 매일 응원해달라는 말이 아니라, 제가 새로운 작품을 했을 때, 아 ‘옥세자’의 이태성이구나를 기억해주신다면 이 작품은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요즘 제 전작 ‘사랑니’와 ‘9회말 2아웃’ 얘기를 많이 들어요. 그게 기억에 많이 남았다는 뜻인데 지금 그때 얘기 들으면 너무 좋아요. 나중에 ‘옥세자’ 이야기도 그렇게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nayoun@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 @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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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2 10:26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珊如 于 2012-6-12 10:17 发表
sallylin33 ,grace,若有時間可以翻這篇嗎?
難怪有天會煩到去剪髮,我個人的猜測拉....
但全身上下都穿閣樓屋王子的戲服,手飾的東西...

我朋友sharon 看過,重點,因為她是新加坡的華人,中文表達不是貼切
下列摘錄 ...


好~我來翻看看,但可能會花點時間,因為滿長的~~~
有天剪髮會跟這個有關嗎??感覺是跟CF被取消的關聯比較大~~

~~~~~~~~~~~~~~~~~~~~~~~~~~~~~~~~~~~~~~~~~~~~~~~~~~~~~~~~~~~~~~~~~~~~~~~~~~~~

18集裡柿子的聲音剪輯~~~

http://www.youtube.com/v/_y8sKA18jvw?version=3&amp;hl=zh_TW

http://www.youtube.com/watch?fea ... amp;v=_y8sKA18jv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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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2 11:39 | 显示全部楼层
@yujini:李泰成采访谈与#朴有天#初次拍摄【第一天拍摄是游艇戏,环境关系反而成了让我俩间没有隔阂的契机,因为实在是太冷太苦了。两天时间就两个人在船上拍摄,彼此间必须互相照顾才行。嘴巴冻的时候互相给对方拿暖炉,船晃的时候又抓住彼此..(笑)演员之间第一次对台词时会有感觉,我的感觉就是有天真的很努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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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i:李泰成采访谈#朴有天#【朴有天在拍摄初期遇父丧,大家都很惋惜,也担心这突然的噩耗会让他无法来拍摄,因为觉得这么大的事他精神上肯定受很大打击,但他在治丧后马上回归片场的专业精神让所有人都惊讶不已。虽然大家不说,但其实都在看他脸色,他一脸憔悴,南美公演后体力也不够,可还是不露声色的努力工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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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i:李泰成采访谈及#朴有天#【我觉得有天非常努力。有的演员演戏只拍自己的部分,但是有天在拍摄我的单独特写时也会为我演对手戏。虽然现在有天只是演过3部作品的新人,但排除演戏的时间和经验来看的话,他对待作品的态度是非常认真诚恳的,对角色的责任感也非常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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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2 12:17 | 显示全部楼层
李泰成專訪節錄~~

翻譯 by sallylin33

주로 연상의 배우들이나 대 선배들과 작품을 해오다보니 동료 배우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던 이태성에게 ‘옥세자’ 배우들과의 인연은 특별했다. 이태성에게는 또래배우들이나 자신보다 어린 배우들과 작업했던 경험은 ‘옥탑방 왕세자’가 거의 유일했기 때문. 이태성은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박유천, 한지민, 정유미를 ‘우리 4인방’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主要都和年長的演員或是大前輩一起拍戲,所以對沒什麼機會和同事演員變得親近的李泰成來說,和'屋世子'演員們有特別的緣份。因為對李泰成來說,和同輩演員或比自己年紀小的演員們一起工作的經驗,'屋塔房王世子'是唯一的一次。李泰成對一起演出的朴有天、韓智敏、鄭柔美,用形容'我們4人幫',表現他的感情。

“유천이는 이제 작품 3편을 한 신인이지만, 연기를 해온 시간이나 경험을 다 배제하고 봤을 때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굉장히 성실하고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친구에요. 유미 씨와는 요즘에도 가끔 문자를 하는데 서로 이름을 잘 안 불러요. 극중 이름이 편해서.(웃음 ) 4,5개월 역할에 빠져 지내면서 우리가 많이 욕먹어서 드라마가 잘 되는 거라며 서로 위로했죠.”
"有天目前雖然只是演了3部作品的新演員,如果把演戲的時間或經驗都排除來看的時候,是個拍作品的態度非常的誠懇,而且對角色也有很強的責任感的朋友。和柔美xi最近偶而也會互傳簡訊,但彼此都不太叫對方的名字。而是叫劇中的名字。(笑)4、5個月之間,投入在角色之中生活,我們會互相安慰說,因為我們被罵了很多,所以戲才會這麼紅。

“한지민 씨는 지금 좀 삐진 상태에요. 유천이가 얼마 전 인터뷰에서 한지민 씨는 털털한 동네 누나 같다고 했다는데 지민 씨가 그걸 보고 아침에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유천이가 그렇게 얘기해서 자기는 시집 다갔다고.(웃음 ) 지민 씨가 박하 캐릭터에 몰입해서 늘 박하 같은 옷차림과 말투로 지내니 우리가 털털하고 생활력 강한 여배우로 본 거에요. 그만큼 한지민 씨가 연기를 잘한 거죠. 근데 여배우라 그런지 조금 소심한 게 있더라구요. 제가 수습하겠다고 했더니 기자간담회 열지 않는 한 수습되지 않을 거라면서 아직도 은근히 꽁해 있어요.(웃음 )”
"韓智敏xi最近是有點生氣的狀態。有天不久前在專訪裡說韓智敏xi像洒脫的鄰居姊姊,但智敏xi看到那個以後,就在一早傳簡訊給我。說"因為有天那樣說,是說自己已經嫁出去了。"(笑)智敏xi還沉浸在朴荷的角色裡面,所以總是用朴荷的穿著或語氣在生活,我們看到的是洒脫又有很強生命力的女演員。所以韓智敏xi的演技就是那麼好。但她是女演員嘛!!就會有一點小家子氣。我說我會收拾,她說你不是說不開記者懇談會就不能收拾嗎?她到現在還有一點耿耿於懷(笑)。


[ 本帖最后由 sallylin33 于 2012-6-13 00:05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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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2 12:20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珊如 于 2012-6-12 10:17 发表
sallylin33 ,grace,若有時間可以幫忙翻這篇部份嗎?

難怪有天會煩到去剪髮,我個人的猜測拉...

."人家問有天為何剪髮, 他說轉換心情太鬱悶了"

但全身上下都穿閣樓屋王子的戲服,手飾的東西...

我朋友sharo ...


珊如
不是因為這事情才剪頭髮的說
是其它的事情
總之這孩子讓人很心疼.............
大家一起來疼愛他吧............
哈哈哈

原帖由 sallylin33 于 2012-6-12 12:17 发表

“한지민 씨는 지금 좀 삐진 상태에요. 유천이가 얼마 전 인터뷰에서 한지민 씨는 털털한 동네 누나 같다고 했다는데 지민 씨가 그걸 보고 아침에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유천이가 그렇게 얘기해서 자기는 시집 다갔다고.(웃음 지민 씨가 박하 캐릭터에 몰입해서 늘 박하 같은 옷차림과 말투로 지내니 우리가 털털하고 생활력 강한 여배우로 본 거에요. 그만큼 한지민 씨가 연기를 잘한 거죠. 근데 여배우라 그런지 조금 소심한 게 있더라구요. 제가 수습하겠다고 했더니 기자간담회 열지 않는 한 수습되지 않을 거라면서 아직도 은근히 꽁해 있어요.(웃음”
"韓智敏xi最近是有點生氣的狀態。有天不久前在專訪裡說韓智敏xi像洒脫的鄰居姊姊,但智敏xi看到那個以後,就在一早傳簡訊給我。說"因為有天那樣說所以我要去婆家了。"(笑)智敏xi還沉浸在朴荷的角色裡面,所以總是用朴荷的穿著或語氣在生活,我們看到的是洒脫又有很強生命力的女演員。所以韓智敏xi就是那麼好。但她是女演員嘛!!就會有一點小家子氣。我說我會收拾,她說你不是說不開記者懇談會就不能收拾嗎?她到現在還有一點耿耿於懷(笑)。


呵呵
原來是開玩笑的哈

因為這件事情還傳簡訊
有天真的很招人疼
演員之間還有聯繫
而且也挺在意彼此感受的說
最近的有天的確需要多點溫暖滴
很高興演了柿子多了很多朋友
相信有天以後會越來越好的說

[ 本帖最后由 walkerhill 于 2012-6-12 12:24 编辑 ]
屋塔房王世子1-20美圖完成~50問圖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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