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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째굴러온당신' 강부자, 조윤희 생일상에 기겁 "밥이 넘어 가?"
[TV리포트 최민지 기자] 방이숙(조윤희)의 생일상 차림을 시어머니 전막례(강부자)에게 들키고야 말았다.
25일 오후 첫방송된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박지은 극본, 김형석 연출)에서 이숙의 어머니 엄청애(윤여정)는 시어머니 막례가 없는 사이 이숙의 생일상을 차렸다.
이숙의 생일은 아들 방귀남(유준상)을 잃어버린 날. 이에 이숙은 한 번 도 생일상을 받아본 적이 없다. 그러나 막례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이숙의 생일상을 차린 것이다.
여행을 간 막례는 귀남을 잃버버린 날 임을 알고 짐을 싸서 돌아왔다. 막례가 집으로 돌아와 초인종을 누를 때 상을 케이크에 올려 놓고 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이에 가족들은 어쩔 줄 몰라했다.
이를 본 막례는 "상다리가 부러져라 차렸는데 불청객이 온거냐? 언제부터 오늘이 잔치날이 됐냐? 너희 전부 그러는 거 아니다"라고 말했고 청애는 "제 생각이 짧았어요"라고 용서를 구했다.
사진=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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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5-27 14:46
发表于 2012-5-28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