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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SBS】【绅士的品格】【张东健 金荷娜 】goodbye gentleman 有缘再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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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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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8-6 20:47 | 显示全部楼层

回复 5414# virginia1981 的帖子

ming....我vani~今天有个亲爆料DG他们三个昨天在拉斯维加斯度假ing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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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号sky出国ystar报道
http://www.tudou.com/v/4gWtkUwGd ... 5775_04_05_99/v.swf

[ 本帖最后由 jolla106 于 2012-8-6 20:48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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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8-6 20:49 | 显示全部楼层

DG's new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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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8-6 20:56 | 显示全部楼层

Gre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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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8-6 21:28 | 显示全部楼层
[Coordination]미중년의 스타일링

매일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2-08-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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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신사의 품격> 때문에 ‘신사’라는 단어가 다시금 화두가 되고 있다. 드라마 속 주인공 4인방은 스스로를 ‘신사가 되지 못한 보이’라고 칭한다. 하지만 이들의 스타일링만은 신사의 정석을 보여주는 것이 사실이다. 올여름 남들도 인정하는 신사가 되기 위해선 과연 어떤 아이템들을 갖춰야 할까. <신사의 품격>이 스타일링 바이블이 될 수 있는 것은 제각각인 등장인물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동건의 도회적인 스타일링, 김수로의 남성적인 스타일링, 김민종의 클래식한 스타일링, 이종혁의 젯셋 스타일링 등 꽃중년들이 따라할 수 있는 모든 스타일링의 ‘종합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라마 속 스타들의 워너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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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주인공 장동건은 신사의 완벽한 스타일링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요즘 남성 브랜드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동건의 아이템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한다. 그가 타고 다니는 1억원이 넘는 벤츠 M클래스까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니 원조 완판남 장동건의 위력을 새삼 실감나게 하는 대목이다.

드라마에서 장동건은 일에 있어서는 완벽함을 추구하지만 라이프스타일은 자유분방한 건축가 김도진 역을 맡았다. 캐릭터에 맞게 패션 또한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편해 보이지도 않게 스타일링한다. 슈트룩와 캐주얼룩 사이를 절묘하게 오가며 ‘나도 한번 저렇게 입어볼까’ 하는 워너비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그는 포멀한 슈트룩 외에도 심플한 티셔츠에 카디건을 레이어링하는 캐주얼한 느낌의 룩까지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장동건은 캐주얼을 입지만 지나치게 편안하지 않고 도회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따라하고 싶은 훌륭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감색 재킷과 흰색 바지를 입거나 기본 티셔츠에 카디건을 맞춰 입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어렵지 않은 스타일링 공식을 세련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장동건 옷핀’으로 불리는 왼쪽 옷깃의 포인트 액세서리는 평범한 듯한 의상들을 특별하게 변신시킨다. 장동건의 마스코트인 이 옷핀은 명품 브랜드 ‘크롬하츠’ 제품으로 개당 50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옷핀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빅백과 시계는 신사의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절대적인 아이템이다. 그는 늘 한쪽 어깨에 무심한 듯 빅백을 자주 맨다. 그가 자주 애용하는 빅백은 명품 브랜드 ‘발렉스트라’이다. 최고 가죽과 장인들의 손에서 완성되며 맘에 드는 아이템을 구입하기 위해선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몇 달을 기다려야 하는 수고로움까지 인내해야 하는 하이엔드 브랜드다. 특히 이 제품은 장동건과 고소영의 신혼여행 출국 공항패션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장동건을 신사로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드라마틱한 아이템은 바로 시계다. 그는 평소에도 시계를 애용하는 마니아로 극중에선 캐주얼과 슈트에 적절한 시계를 선택해 스타일링하고 있다. 특히 5000만원을 호가하는 ‘예거 르쿨트르’ 시계와 드라마 기자간담회 당시 착용한 ‘까르띠에’ 시계는 최근 브랜드 매장에 문의가 쇄도하는 제품이다. 예거 르쿨트르는 영화배우 이병헌이 차이니즈 시어터 핸드 프린팅 현장에서 착용한 시계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장동건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딱 갖춘 듯한 스타일링이 부담스럽다면 김수로의 패션을 눈여겨보자. 그는 캐주얼을 믹스매치해 보다 남성스럽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있다. 김수로의 경우 슈트를 입을 때도 체크패턴이 돋보이는 셔츠에 단추는 두 개쯤 풀어헤친다. 또한 그의 잘 다져진 근육을 과시하기라도 하듯 소매를 롤업해 남성다움을 한껏 부각시킨다. 김수로의 극중 패션 트레이드 마크는 와일드한 야상과 카고 바지다. 김수로는 와일드하고 순정마초적인 캐릭터를 스타일링을 통해 더욱 드러내고 있다.

그가 입고 나온 야상 점퍼는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인 ‘잭울프스킨’이다.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제품답게 소재와 디자인이 실용적인 것이 특징이다. 김수로는 아웃도어 패션의 완벽한 스타일링을 보여줄 정도로 활동적이며 기능적인 옷들을 자주 입는다.

상류층 마린룩과 짧아진 바지가 트렌드

비즈니스맨들이 가장 따라하기 쉬운 스타일링이 바로 김민종의 스타일 공식이다. 그는 드라마 속에서 클래식 슈트의 정석을 그대로 소화하고 있다. 성공한 비즈니스맨으로서의 품격이 패션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슬림한 바디라인에 완벽한 핏감으로 그가 가장 많이 선보이는 패션은 클래식 슈트다. 특히 스리피스로 격식 있고 완벽한 정통 슈트룩을 선보인다. 화이트 셔츠에 진한 그레이 베스트, 그레이 톤이 그라데이션 돼 있는 넥타이를 함께 매치해 모던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슈트의 경우 소재나 트렌디한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라인이 자신의 몸에 얼마나 딱 맞는가가 스타일링의 관건이 될 수 있다. 명품 브랜드 ‘키톤’ ‘제냐’ ‘에르메스’ 등에서는 세상에서 단 한 벌뿐인 자신에게 딱 맞는 오더 메이드 형식의 슈트를 만들어준다. 완성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는 명품 브랜드의 맞춤 서비스는 모든 과정을 장인의 손으로 진행해 더욱 신뢰가 간다.

※ 23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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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8-6 21:29 | 显示全部楼层
신품' 김우빈, 800여명 팬과 생애 첫 팬미팅 '2012 핫루키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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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손효정 기자] SBS TV '신사의 품격' 속 '귀여운 반항아' 동협 역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김우빈이 생애 첫 팬미팅을 가졌다.


김우빈은 지난 4일(토)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800여명의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 특히 이번 만남은 데뷔 1년 만에 가지는 것으로, 김우빈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며 2012년 핫루키임을 입증했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무대 위로 등장한 김우빈은 팬들이 준비한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며 팬미팅의 문을 열었다. 이어 MC를 맡은 개그맨 김기수와 함께 팬들의 정성 어린 선물을 직접 풀어보는가 하면, 그 동안의 근황에 대해 소개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어 김우빈은 본격적인 토크 시간을 통해, 데뷔 이후 지금까지의 활동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런웨이를 활보하던 모델 김현중의 이야기부터, 풋풋한 신인 배우 김우빈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한 것.


'신품' 속 캐릭터 중 박민숙(김정난)을 이상형으로 꼽은 김우빈은 배우로서의 롤모델이 정재영이라고 밝히는가 하면, 영화 '주먹이 운다' 속 류승범 같은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전하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보였다. 또한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좋은 사람, 좋은 배우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선후배를 떠나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트레이닝 하겠다"고 전하기도.


특히 토크 도중 김우빈의 부모님이 깜짝 등장, "어릴 적부터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던 우빈이가 멋진 청년으로 자라줘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우빈이에 대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아들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 장내를 감동시키며 눈길을 모았다.


이어 'OX토크' 코너에서는 김우빈의 사적인 모습들을 폭로하기 위해 절친 게스트 5인방이 등장, 김우빈의 숨겨진 비밀을 적나라하게 밝히며 장내에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이상형 월드컵' 코너를 통해서는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시간을 가지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갔다.


또한 토크 도중 몰래 온 손님으로 배우 겸 모델 이수혁이 등장, 장내를 분위기를 더욱 더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이수혁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 흔쾌히 팬미팅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으기도. 특히 이수혁은 "우빈이와는 마음이 정말 잘 맞는 친구 같은 동생이다. 앞으로도 우빈이와 더 깊게 알아가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밝히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우빈에게 묻는다' 코너에서는, 팬들이 묻는 짓궂은 질문에도 거침없이 대답하며 그 동안 숨겨둔 입담을 과시하는 등 떠오르는 '예능돌'로서의 면모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스타 애장품 추첨 시간을 통해 보물 1호 선글래스와 초등학교 시절 직접 사용하던 심벌즈,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입고 나왔던 티셔츠까지 김우빈의 손 때 묻은 선물을 전달하며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3시간여 동안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진 김우빈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윤도현의 '길'을 열창한 뒤 "짧은 시간 이었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여러분들이 저에게 주시는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정말 평생 잊지 않을거구요,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조심히 돌아가세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첫 번째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깜짝 영상메시지를 공개해 팬들을 감동시키는가 하면, 행사가 끝난 뒤 출구에서 예쁜 사인을 담은 친필편지를 전달과 동시에 미니 악수회까지 여는 등 끝까지 팬들에 대한 사랑을 과시하며 매너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생애 첫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뜻 깊은 주말을 보낸 김우빈이 출연하는 SBS TV '신사의 품격'은 오는 17일(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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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8-6 21:30 | 显示全部楼层
신사의 품격’ 김우빈 생애 첫 팬미팅…이상형은 박민숙

绅士的品格金宇彬 人生的第一次粉丝见面会,理想型是朴敏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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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사의 품격’ 김동협 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김우빈이 첫 팬미팅을 가졌다.

4일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8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데뷔 1년 만에 첫 팬미팅이 진행됐다.

MC를 맡은 개그맨 김기수의 진행으로 팬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선물을 풀어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 속에 시작됐다.

김우빈은 지금까지의 활동을 되짚어봤고 런웨이를 활보한 던 모델 김현중 시절부터 신인배우 김우빈 자신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김우빈은 이상형으로 ‘신사의 품격’ 박민숙을 이상형으로 꼽았고, 배우로서 롤모델은 ‘정재영’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주먹이 운다’ 속 류승범 같은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자신의 소망도 드러냈다.

이날 팬미팅 중간에는 김우빈의 부모님이 깜짝 등장했으며, 김우빈의 진짜 모습을 폭로하기 위해 절친 게스트 5인방과 몰래 온 손님으로 모델 이수혁이 등장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3시간 동안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진 김우빈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즐거웠다. 여러분들이 내게 주는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 정말 평생 잊지 않을 거고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미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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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8-6 21:32 | 显示全部楼层
씨엔블루 이종현, '품격'을 만나고 '신사'가 되다 [인터뷰]
CNBLUE 李宗泫 和品格见面的同时成为了绅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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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씨엔블루 기타리스트인 이종현의 연기도전은 방송 전부터 여러 가지 의미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미 팀 멤버인 정용화와 강민혁이 닦아놓아 익숙한 씨엔블루의 연기활동은 어떤 무리들에게는 기대를, 또 다른 무리들에게는 “이번에도 아이돌이냐”는 핀잔을 들어야 했다.

그 역시 ‘또 다른 무리’들이 말하는 이같은 불만들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당사자였던 이종현도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 음악 외에 다른 활동을 시도한다는 것에 대해 회의적이었다고 고백했다.

“저는 제가 평생 음악만 할 줄 알았어요. 스스로 그런 소신을 가지고 있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대중 분들에게 내가 잘 할 수 없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지도 않았고요”

이종현의 이러한 굳은 신념은 주변의 만류와 권유에도 꿋꿋했던 모양이다. 인터뷰에 자리를 함께 했던 관계자는 “얼마나 고집이 센 지 사투리도 최근에서야 고쳤다”고 고개를 저을 정도니 말이다.

그랬던 이종현이 처음으로 음악이 아닌 다른 분야에 욕심을 낸 결과가 바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이다. 한 번 읽어보라고 권유했던 김은숙 작가의 대본이 그를 부드럽게 만드는 첫 번째 윤활유가 된 셈이다.

“대본을 보고 너무 콜린 역에 너무 욕심이 났어요. 진짜 대본은 소설보다 훨씬 재밌어서 한 번에 빠져들었죠. 거기다 멤버들이 ‘이건 무조건 하라’며 등을 떠밀어 줘서 실은 하고 싶으면서도 못 이기는 척 오디션까지 보게 된 거였어요(웃음)”

이후에는 이종현도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다. 부랴부랴 연기 트레이닝을 받았고 제작진과 미팅을 가졌다. 그리고 그는 7번의 미팅 끝에 콜린 역을 따낼 수 있었다.

“매번 미팅 때마다 작가님이나 감독님들이 연기지도를 해 주시고 과제를 내 주셨어요. ‘다음에는 여기까지 해 와야 한다. 못하면 우리의 만남은 여기서 끝’이라고 하셔서 더욱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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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얻어낸 콜린이라는 역할은 캐릭터가 가진 매력만으로 감당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생각 해 보라. 첫 작품에 맡은 캐릭터가 장동건과 박주미의 아들이다. 당연히 어깨는 무거울 수 밖에 없었다.

“‘신사의 품격’ 콜린으로 살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저를 아껴주셨어요. 스탭 분들도 저와 대본리딩도 해 주시고 선배배우 분들도 텃세없이 제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잘해주셨어요. 정말 작품을 하는 동안 ‘내가 뭐라고 이렇게 잘해주시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렇게 주변의 배려와 칭찬 속에 이종현은 매 회마다 조금씩 발전했다. 극 중 김도진(장동건 분)과 서이수(김하늘 분)의 사랑을 가로막는 유일한 장애물이었기에 안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들었지만 ‘날 믿고 따라오면 돼’라던 김은숙 작가의 말 한 마디만 쫓으며 노력한 결과 이제는 콜린도 ‘신사의 품격’ 속에서 사랑받는 캐릭터가 됐다.

“첫 연기에 후회가 되는 것도 있지만 그런 것들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요. 제가 제 고집을 꺾고 촬영한 드라마 덕분에 저는 제 목소리가 대중 분들에게 이렇게 사랑받을 수도 있다는 것도 알았고, ‘신사의 품격’ 4인방 선배님들을 보면서 저렇게 넓고 부드럽게 사는 게 더 남자다운 거라는 것도 배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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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에게 ‘신사의 품격’은 단순히 시청률 20%를 넘는 대박 드라마가 아니었다. 음악방송에서 만나는 같은 또래의 아이돌에게서 배우지 못한 것들과 스스로의 완벽주의로도 채우지 못한 것을 채워나가는 과정이었고 그런 면에서 이 작품은 이종현에게 인생 지침서 혹은 나침반같은 존재가 됐다.

“‘신사의 품격’을 하고나서 가장 후회가 됐던 건 왜 미리 준비해 놓지 않았던 걸까라는 거였어요. 조금만 더 연기를 빨리 배웠더라면 그런 종류의 후회들이었는데 이제 작품을 끝내고 제가 배운 것들을 돌아보니 저 스스로 부드러워지면, 고집을 조급만 굽히면 더 넓은 시야가 트인다는 걸 알게됐어요”

이처럼 새 세상을 만난 이종현은 이제 아이돌이라는 말이 싫지 않다고 했다. 처음에는 밴드로 불리고 싶어 인터뷰 때에도 ‘아이돌’이라는 수식 자체를 거부해 왔었다는 이종현은 “이제는 조급해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저희는 음악을 평생 할 거에요. 스스로 아이돌이라는 말이 싫어서 예전에는 저희를 쫓아오는 팬들에게도 쌀쌀맞게 대하곤 했었어요. 저희 외모만 보고 좋아하는 것 같아서요. 그런데 이제는 아니에요. 계속 좋은 음악 들려드리게 되면 언젠가 다들 아이돌이라는 말은 빼주시지 않겠어요?”

이렇게 몰라보게 부드러워진 이종현이지만 그에게도 마지막 노선이라는 것은 있다. 이제 갓 시작한 연기로도, 뮤지션으로도 최선을 다해 대중들에게 사랑받겠다는 것이다.

“겨우 한 작품을 끝내 봤지만 계속해서 연기에 도전해서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또 씨엔블루로는 더욱 완벽하고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거고요”

유능제강(柔能制剛)이라는 말이 있다. 부드러움이 강한 것을 능히 제압한다는 뜻이다. 드라마 하나를 통해 부드러워진다는 것이 비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이제 이종현은 알게됐고 스스로 유능제강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남자가 되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FN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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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8-7 00:31 | 显示全部楼层
楼主在拉斯维加斯某赌场上班。。。昨天去上班,在员工通道听到两个韩国同事各种兴奋的说,鲜花,泰山和润叔一起过来度假了,住在偶们赌场,而且开了个VIP房间赌钱。。。然后楼主就hold不住了,趁休息的时候偷溜到VIP房间门口一饱眼福~~~可惜楼主不敢冒风险拿手机出来拍照,不过还是很满足的一睹了大叔们坐在赌桌上的帅样啊~~~

神品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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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8-7 00:35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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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8-7 01:38 | 显示全部楼层
等劇的日子,好苦悶~
據說11,12號會播剩下的兩集,不過12號還得看情況~
就不能11號來個2集連播什麼的嗎?
好吧,我等~
其實傻不傻愛什麼時候播就什麼時候播吧~
反正結局是大概猜的出來的~
可是這樣好的劇讓傻不傻給毀了有點不爽~
也好,讓我們來個提前的劇終總結也不錯~
反正各路邊花絮新聞都有讓人無限YY的空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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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8-7 06:55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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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返白了,太好了
2014년1윌1일 ,2014년2윌15일,2014년3윌15일,2014년3윌16일,잊을 수가 없는 날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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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8-7 08:34 | 显示全部楼层

HN去哪裡??
背後一堆洋人圍觀??
是在海邊摸??


鍾赫上廣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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喜樂的心乃是良藥    憂傷的靈使骨枯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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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8-7 08:49 | 显示全部楼层

萌潤---樓標是真的嗎?? 這週要播19.20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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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8-7 08:54 | 显示全部楼层

koala's dig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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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8-7 09:48 | 显示全部楼层
润叔演这个戏,金编说是自己的私心 ,金编说是金民钟的少女饭来着。。。。噗噗噗
(润叔,人家也是你的少女饭啊~)
得空认真听了润叔叔的美丽的痛苦 听了心里很难受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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