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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8-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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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현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국가안전기획부에서 근무하다가 '천지그룹'의 오너가 되는 입지전적인 인물. 정권이 바뀌어도 정치권과 유착하는데 뛰어나고, 머리가 비상하며 사업수완이 출중하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이지만, 가정은 끔찍이 위한다. 특히 아내 금희에 대한 사랑은 지극하다.
이금희
아름답고 기품 있는 현모양처. 윤학수와 결혼하여 누구보다 행복한 여자로 살다가 남편이 죽고, 불과 반년 후 딸(해주)마저 바다에서 잃는 비극을 겪는다. 그 후 도현과 재혼해 그녀는 죽은 딸에 대해 속죄하는 기분으로 인화를 길렀고, 어미로서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그녀는 표면적으로는 행복해 보이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죽은 딸에 대한 미안함이 있다.
장일문
성격이 급하고 저돌적이다. 도현이 뒤를 이어 받아 천지그룹의 주인이 되고자 하나 도현이 창희를 아끼는 것에 불만이 쌓이기 시작한다. 아버지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머리 좋고 능력 있는 창희를 미워하면서 자멸의 길로 들어선다.
박기출
학수가 도현에 의해 죽고 난 후, 자신마저도 죽을 위기에서 도현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그의 심복이 된다. 그의 모든 가치는 아들 창희의 성공에 맞추어져 있다. 언젠가는 창희를 천지그룹 꼭대기에 올릴 야심을 품고 있다.
강대평
까다롭고 완고하고 꼬장꼬장하고 괴팍하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사람에 대한 통찰력이 대단하다. 하나뿐인 손자 강 산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그런 그가 한 때 자기 밑에 있었던 장도현에 의해 자신의 회사를 뺏기게 된다.
윤정우
형수 금희에 대한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인물. 정직하고 의로운 성격. 형 학수가 죽은 후... 졸지에 집안이 몰락하지만, 고시패스를 해 검사가 된다.
이봉희
석유학자. 금희의 동생이자 윤정우와 절친한 친구 사이. 발랄함을 넘어서 괄괄하고 여장부 같다.
윤학수
석유에 미친 해양학자. 아내 금희에 대한 비밀을 알면서도, 사랑으로 품어주는... 가슴이 넓은 남자. 1980년대 중반 석유탐사를 위해 일본으로 잠입하여, 석유탐사 시추선 설계도를 훔쳐 오다가 도현에게 살해당하는 불운의 남자.
[ 本帖最后由 gookk 于 2012-8-3 19:11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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