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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문채원 주연 ′차칸남자′, 제목 ′착한남자′ 아닌 이유는?
宋仲基 文彩元主演的“차칸남자”题目不是“착한남자”的理由
来源: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89149
KBS2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의 제목이 시청자들로부터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오는 9월 12일 첫 방송되는 ‘차칸남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사랑했지만 그 사랑에 배신당한 뒤 복수를 다짐하는 반전 있는 삶을 사는 남자 강마루(송중기)와 그 남자에게 거침없이 빠져 들어가는 여자 서은기(문채원), 목숨만큼 사랑한 남자를 배신할 수밖에 없었던 또 다른 여자 한재희(박시연)의 얽히고설킨 사랑을 그린 정통멜로 드라마다.
‘차칸남자’가 첫 방송을 앞두고 보도스틸, 티저영상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제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왜 ‘착한남자’가 아니라 ‘차칸남자’일까. ‘차칸남자’는 ‘착한남자’를 소리 나는 그대로 사용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공중파 방송에서 한글파괴를 하고 있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송중기가 세종대왕이었는데...”, “제목이 유치하다”, “치킨남자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또한 제목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착한남자가 나쁜남자가 되는 과정을 그리려는 의도적인 뜻이 담긴 제목이라는 해석, 송중기가 착한남자였는데 복수를 위해 나쁜 남자가 되면서 ‘그는 착한사람이 아니다’라는 의미가 담긴 것이라는 해석 등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는 극중 은기가 일기장에 쓴 구절이다. 그래서 제목이 ‘차칸남자’로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내용이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장면에서, 어떻게 나오는지는 설명하기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칸남자’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놈의 사랑’,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의 이경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우남희 기자 wnh@asiatoday.co.kr>
kbs2电视台新水木剧《世上哪都找不到的善良男人》(以下 善良的男人)的剧名,触发了观众的好奇心。
即将到来9月12日首播的《善良的男人》讲述的是为了爱可以舍弃一切,但被那份爱背叛后决心报复的反转人生的男子姜马路(宋仲基 饰)和对那个男人毫不顾及陷进去的女子徐恩气(文彩元 饰)、像生命一样爱着一个男人,但是只能选择背叛的另一个女子韩在熙(朴诗妍 饰),纠缠在一起的爱情正统故事情节的电视剧。
《善良的男人》首播前夕,报道剧照、预告视频等公开了,观众们的视线被这些之中的题目抓住了,对其关心相当高。
为什么“善良的男人’,而是‘차칸남자”呢?차칸남자是使用了“善良的男人”的相同发音。对此,观众们说:“在公共广播节目中,破坏了韩文”、“电视剧《树大根深》中宋仲基演过世宗大王……、剧名幼稚,好像chicken男子”等多种多样的反应。
观众们对题目也是多种猜测。善良的男人变成坏男人的过程就蕴含着描绘对电视剧名字的分析,宋仲基是善良的男人,但是为了复仇而变身坏男人了,“他不是善良的人’这样的解释等。
一位电视台相关人士说:《世上哪都找不到的善良男人》是剧中恩气在日记本上写的句子。所以的题目是《차칸남자》。”接着说:“电视剧内容会泄漏,所以还不能加以说明。”
另一方面,《善良的男人》是《对不起,我爱你》、《这该死的爱情》、《圣诞节会下雪吗》的李庆熙作家负责执笔的。
(翻译:小熙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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