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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전광렬, 이라크 국영방송사 대표와 깜짝 인맥 과시
기사입력 2012-11-18 11:06
배우 전광렬이 남다른 인맥을 과시했다.
최근 경기도 인근에서 진행된 드라마 ‘보고싶다’ 촬영장에는 극 중 강력반 베테랑 형사 김성호 역으로 열연중인 전광렬을 응원하기 위해 외국인들이 방문, 눈길을 끌었다.
열렬한 한류 팬이기도 한 이들은 이라크 국영 방송사 Kurdsat의 대표 Amanj Kamal Rahim와 이라크 영부인의 조카 형제 Asoz Rashid, Zagros Rashid로, 이번 이라크 유명 인사들의 방문은 전광렬이 지난 6월 이라크 영부인 초청과 8월 의료봉사단 결성 논의 등 두 차례 이라크 방문 당시 국경을 뛰어 넘은 문화적 공감대로 남다른 인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촬영은 전광렬이 극중, 괴한에게 납치돼 자취를 감춘 수연(김소현 분)의 행적을 찾아 헤매는 장면과 수연을 죽였다고 자백한 범인의 가짜 증언에 따라 현장 검증에 이르는 장면으로 진행됐는데, 혼신을 다하는 배우들의 열연을 지켜 본 이들은 연신 놀라운 감탄사를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보고싶다’ 관계자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 이들은 손수 준비한 도시락을 전광렬 선생님을 비롯한 동료 연기자, 스태프들에게 직접 나누어주며 격려했다”며 “한국 방문에 앞서 드라마 ‘보고싶다’의 정보를 접하고 드라마틱한 여운이 살아있는 작품이라는 찬사와 함께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보고싶다’는 따뜻한 감성 연출과 현실을 반영한 진솔한 극 전개, 아역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인기몰이 중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
伊拉克国家电视台代表拜访拍摄现场
[ 本帖最后由 corona0911 于 2012-11-18 12:05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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