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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1-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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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미스터김' 최정윤, 왕지혜 견제 "아이들과 거리 둬라"
TV리포트 원문 기사전송 2013-01-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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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아 기자] '힘내요 미스터김' 최정윤이 김동완의 아이들과 가까워지려는 왕지혜를 견제했다.
11일 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연출 홍석구 김종연 극본 조정주) 49회에서는 천지영(최정윤)이 이우경(왕지혜)에게 아이들과 멀어지라고 부탁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지영은 주성(오재무)의 생일을 맞아 잔뜩 음식을 마련했다. 태평(김동완)의 집에 들어선 순간 파티를 즐기고 있는 태평과 아이들 그리고 우경을 발견했다. 지영은 우경이 자신보다 먼저 아이들과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에 실망했다. 이후 우경을 따로 만나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지영은 "태평이와 잘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 중이다. 애들이랑 가까워지려고도 무던히 노력 중"이라며 "가끔 애들이 나보다 이선생을 가깝게 느낀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라고 허탈한 속내를 드러냈다.
지영은 "내가 바보 같아 보일 수 있다는 거 안다. 하지만 애들이랑 빨리 친해지고 싶다. 애들한테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다. 내가 충분히 가까워질 때까지만 이선생이 애들이랑 거리를 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경은 지영의 부탁을 가장한 견제에 잠시 놀랐다. 이내 "선생님 마음이 그렇다면 따르겠다. 선생님과 희래 삼촌 잘되기를 정말 바란다"라며 지영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했다.
한편 우경은 어려운 형편 때문에 골프를 그만둔 주성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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