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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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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油金先生,吸引观众的三大要素
'힘내요,미스터김!' 시청자 마음 사로잡은 이유 셋
[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1 저녁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김!'에 시청자들이 무섭게 빠져들고 있다. 방송된 지 불과 3주째에 접어들었을 뿐인데, 시청자 반응, 시청률 모두 좋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힘내요, 미스터김!'이 이처럼 단기간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유를 3가지 꼽아봤다.
1. 가슴 따뜻한 스토리
'힘내요, 미스터김!'의 강점은 가슴 따뜻한 이야기, 인간에 대한 이해가 극 전반에 녹아있다는 점. 아파트 입주청소부인 남자주인공 김태평(김동완)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등장인물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동화되는 분위기다.
태평은 사회의 편견에 목소리를 높이거나 맞서지 않고 편견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을 서서히 움직이는 방법을 택했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요즘 사회에서 다른 사람을 돌아보게 하는 에피소드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치유한다.
2. 전면에 나선 아이 노인 캐릭터
'힘내요, 미스터김!'에는 태평만 있는 게 아니다. 모든 캐릭터가 개성이 넘치고 궁금증을 유발한다. 일반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의 과거 모습 혹은 가족의 구색 맞추기에 그치곤 했던 아역 배우들이 전면에 나섰다. 이들이 태평과 함께 살면서 성장하는 과정은 '힘내요, 미스터김!'의 감동 요소다.
마찬가지로 아역 배우들과 함께 뒤로 물러났던 노인 캐릭터도 '힘내요, 미스터김!'에서 한 단계 성장했다. 오쌍심(사미자), 오쌍지(정재순) 자매가 그 주인공. 두 사람은 자매이지만 다른 환경과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사사건건 부딪힌다. 이들의 모습은 '힘내요, 미스터김!'의 빼놓을 수 없는 웃음 요소다.
이밖에 태평을 짝사랑하는 이혼녀 천지영(최정윤)과 태평 가족이 전셋값을 낮춰서 들어온 게 못마땅한 조재남(진경)과 천명관(이두일) 부부, 부부지만 회장 자리를 두고 서로를 경계하는 백재상(이정길), 홍해숙(김혜선)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힘내요, 미스터김!'을 꽉 채우고 있다.
3. 주인공들의 러브라인
드라마를 보는 즐거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들의 러브라인 또한 '힘내요, 미스터김!'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 자신의 짝이 될 거라고는 전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두 남녀 태평과 우경(왕지혜)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우경에게 철저하게 친구 선을 그으면서도 속마음을 도통 알 수 없는 건욱(양진우)의 변화, 이혼녀이기 때문에 태평을 향한 사랑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지영의 변화가 어떻게 그려질지도 관심을 모은다.
◇ 막장, 경계해야…
이렇듯 재미와 감동 요소를 두루 갖춘 '힘내요, 미스터김!'이지만, 막장 스토리를 예감케 하는 소재가 아주 없지는 않다. 태평의 출생비밀이 그것.
아이들을 위해 그동안 자신을 즐겁게 희생해온 그가 자신의 생모를 알고 보여줄 변화가 어떻게 그려질지, 또 평소 재상과 건욱을 밀어낼 궁리를 하는 해주가 친아들 태평을 만난 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자칫 출생의 비밀과 부자들의 경영 다툼으로 이 드라마가 변질할까 우려하는 시선이 많다.
사진=KBS1 '힘내요, 미스터김!' 홈페이지
[ 本帖最后由 香益苏 于 2012-11-20 19:42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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