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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로 돌아온 이민호, 2회부터 또 달라진다
이민호가 '신의'를 통해 변신을 거듭한다.
SBS 새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연출 김종학) 속 이민호가 첫 방송부터 고려 제일 무사다운 와일드한 면모를 제대로 선보였다.
무사 최영(이민호 분)은 '신의' 1회에서 귀차니즘과 시크함을 드러내며 노국공주(박세영 분)를 살리기 위해 하늘 의원을 데리고 오라는 공민왕(류덕환 분)의 명을 받고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하늘문 천혈로 거침없이 뛰어들었다.
'신의' 2회에서 이민호는 1회와 또 다른 모습으로 더 거친 카리스마 를 발산한다. 명탐정을 연상케 하듯 누군가 흔적을 더듬어가는 최영의 모습과 정체모를 남자 머리 채를 붙잡고 화덕에 금방이라도 집어넣을 것처럼 위협하는 모습은 이토록 다급하게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시청자들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영의 시크함에 멋있어요. "이제부터 최영앓이에 푹 빠질 듯" "최영이 보기엔 무뚝뚝하지만 정면 돌파 하는 게 남자답게 느껴지네요" "2회도 기다려진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신의'는 노국공주를 살리기 위해 현대로 간 최영이 660년을 거슬러 현대 여의사 유은수(김희선 분)를 고려시대로 데려오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8월 14일 오후 9시 55분 방송한다. (사진=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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