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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2-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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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특별출연…송혜교 오빠된다
李载宇 那年冬天起风了特别出演,成为宋慧乔的哥哥
배우 이재우가 걸작탄생을 예고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송혜교 오빠로 특별출연 한다.
이재우는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빠수’로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오빠수’는 주인공 오영(송혜교)의 단 하나밖에 없는 형제이자 오수(조인성)와는 동명이인이며 오수를 세상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인물.
동생 오영이 6살이 되던 해 부모의 이혼과 함께 오영은 아버지의 곁에 ‘오빠수’는 엄마의 품으로 헤어져 살게 된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훗날 그와 동명이인이자 포커 겜블러로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오수를 만나 그를 친형처럼 믿고 따르는 인물이기도 하다. 동생에 대한 그리움을 숱한 편지에 담아 오영에게 보낸 ‘오빠수’는 뜻하지 않은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송혜교와 조인성의 만남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우는 지난 JTBC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 이어 노희경 작가의 또 하나의 걸작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노희경 사단의 라인업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와 특유의 생기발랄함으로 아침 브라운관을 꽉 채우고 있기도 한 이재우는 “노희경 작가님을 사적인 자리에서 뵌 적이 있는데 그때 역할을 추천해주셨다. ‘빠담빠담’에 이어 노작가님 작품에 다시 한 번 참여 할 수 있게 됐다”며 노희경 작가와의 인연을 전했으며 “1회에서 죽음을 맞이하지만 역할의 크고 작음을 떠나 배우로서 훌륭한 작품에 참여 할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끼고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겸손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우가 특별 출연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3일 밤 9시 55분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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