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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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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나비부인’ 최민, 깨알 웃음 캐릭터로 ‘존재감 각인’
최민이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방영중인 SBS 새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에 출연 중인 최민이 깨알 웃음 담당자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6일 첫 방영된 SBS 새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은 안하무인 톱 탤런트 남나비(염정아 분)가 남편 없는 시댁에서 철이 들고 사람이 되어간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최민은 남나비의 작은 시동생이자 김정욱(김성수 분)의 배다른 동생으로 폼에 살고 폼에 죽는 백수 바람둥이 김백기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사과머리에 무릎 나온 츄리닝, 삼선 슬리퍼 등의 튀는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지난 14일 방송된 4회분에서 그는 남나비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하게 된 이유가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배우 최민은 MBC 미니시리즈 ‘파스타’에서 훈남 서빙남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에서 최준영 역을 맡아 훈훈한 이미지에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최민이 선사하는 깨알 웃음으로 극의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내사랑 나비부인’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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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나비부인’ 된장녀 염정아, 시골 시월드 맞닥뜨려 새 국면 맞나
된장 못 먹는 된장녀 염정아가 하필 콩 만드는 시댁과 마주했다.
14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에서는 사기 혐의를 받은 김정욱(김성수 분)과 그 덕에 홀로 고군분투하게 된 남나비(염정아)의 역경이 그려졌다.
남나비는 형사와 투자자들에게 쫓기는 김정욱 대신 득달 같이 달려온 투자자들을 해결하고 재산을 팔아 현금을 마련하며 홀로 고군분투 했다.
그 역경 속에서도 남나비는 남편 김정욱을 원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연락 한 통 없는 그를 형사들에게 쫓겨서 그런 걸 거라며 편을 들었다.
반면 김정욱은 모든 열쇠를 쥐고 있는 윤설아(윤세아 분)을 찾아갔다. 남나비에게 원한을 갖고 있고 도망간 동업자를 소개시켜 준 데다가, 김정욱의 선산문서를 빌미로 남나비와 그를 결혼시킨 장본이기 때문이었다.
김정욱은 이 모든 일을 꾸민 윤설아를 추궁했다. 이에 윤설아는 오히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당신과 남나비가 어떻게 만나 어떻게 결혼했는지, 그 여자가 믿고 있는 사랑, 친구, 남편의 실체가 어떤 건지” 밝히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결국 꼬리를 내린 김정욱이었지만 그 와중에도 자신만을 바라보며 “나도 당신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남나비에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남나비에게 자신의 고향 주소를 문자로 보내며 “여기 가면 진짜 로이킴, 아니 김정욱이 있을 거야”라고 실토했다.
그가 집에서 선산 문서를 가지고 달아나 윤설아를 만나게 됐음을 모두 폭로하기로 한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남나비는 김정욱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시골집을 찾아갔고 처음으로 시댁식구들과 마주하게 되었다.
이로써 새 국면을 맞은 ‘내사랑 나비부인’은 여배우 시절 “된장은 구린 내 나서 안 먹어요”라던 남나비가 콩 만드는 일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시댁식구들을 만나 앞으로 어떤 시월드 입성기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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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나비부인’ 김성수 과거에 발목 잡힌 이유, 윤세아 때문이었나
과거를 청산하지 못하는 김성수의 발목은 윤세아가 잡고 있었다.
14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에서는 사기 혐의를 받은 김정욱(김성수 분)과 그 덕에 홀로 고군분투하게 된 남나비(염정아)의 역경이 그려졌다.
김정욱은 과거, 콩을 만드는 콩지메 식당의 차남이었다. 자신의 어머니가 친구 아버지와 재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콩지메 집안 식구가 된 김정욱의 삶은 평탄치 않았다.
친구이자 장남인 김찬기(김정현)에게 모든 걸 양보하며 살아야 했던 것. 대학에 들어가는 것마저 찬기에게 양보해야 하자 김정욱은 급기야 집 안 금고를 가지고 도망가기에 이르렀다.
결국 그는 훗날 잘나가는 부동산 디벨로퍼가 되었고 그의 과거는 그렇게 잊혀지는 듯했다. 하지만 부동산 사업이 동업자에 의해 망하게 되면서 그의 발목을 잡고 있던 과거에 대한 또 다른 사실이 밝혀졌다.
그가 훔쳐 달아난 집 금고에는 선산문서가 들어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성공한 줄 알았던 김정욱이 뜻밖에도 선산문서를 윤설아에게 저당잡혀 있었던 것. 그가 몰락한 여배우 남나비와 결혼한 이유도 남나비와 결혼하면 선산문서를 넘겨주겠다는 윤설아의 제안 때문인 걸로 밝혀졌다.
달아난 사업 동업자가 윤설아와 내통한다고 생각한 김정욱은 자포자기 심정으로 “가서 모든 걸 밝히고 용서를 구하겠어”라며 남나비에게 모든 걸 밝히기로 했다. 윤설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자신의 치부까지 드러내기로 한 것.
이에 윤설아는 “지금가서 그 여자한테 입 열면 당신이 그토록 꿈꾸던 선산문서 하루아침에 물거품 돼. 그래도 후회 없어?”라고 협박했다. 선산 문서가 아직도 윤설아에게 있었고 김정욱은 그걸 되찾기 위해 수년간 윤설아의 지시대로 움직인 것이었다.
이날 방송 후반에서는 과거를 잊고 살고 있는 줄 알았던 김정욱이 메지콩 식당을 찾아가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 아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아무래도 되찾지 못한 선산문서 때문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듯했다. 그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것은 과거가 아니라 윤설아였던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남나비가 남편의 문자를 받고 메지콩 식당을 찾아가 처음으로 시댁과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새로운 국면을 맞은 ‘내사랑 나비부인’에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 本帖最后由 aizyuang 于 2012-10-15 21:45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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