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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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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시연, '착한남자' 모습 그 어디에도 없는 '착한여자'…①
【采访】朴诗妍,“善良男子”中哪儿都没见过这样的“善良女子”……
http://news.nate.com/view/20121128n00882
올해로 배우 생활 7년 째에 접어든 배우 박시연은 그동안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었다. 하지만 2012년 그녀는 영화 ‘간기남’(감독 김형준)과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나정, 이하 ‘착한남자’)를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 대표작을 형성하며 당당히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朴诗妍今年已是她演员生涯的第7年之前却一直没有像样的口碑之作。但是2012年她在电影《奸待男》跟电视剧《世上独一无二的善良的男人》中通过大荧幕和电视剧场这两部代表作证明了自己,以演员的身份堂堂正正地站稳脚跟。
또한 ‘착한남자’의 종영과 더불어 할리우드 영화 ‘더 라스트 나이츠(The Last Knights)'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성기, 모건 프리먼, 클라이브 오웬과 함께 할리우드 첫 나들이에 나서는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2012년을 연말까지 알차게 보내는 박시연을 만났다.
另外,结束完《善良的男人》拍摄后也传来了她与安圣基一起出演好莱坞电影《the last knights》的消息,以惊艳的速度第一次和摩根·弗里曼、克里夫·欧文一起拍摄好莱坞影片。本月26日下午,在首尔新沙洞的一间咖啡厅在2012年年末之前皆是充实度过的朴诗妍见面。
- “박시연과 ‘착한남자’ 한재희, 싱크로율 0%예요”
——“朴诗妍与‘善良男子’的韩在熙,相似度为0%”
‘착한남자’에서 배우 박시연은 결과적으로 사랑보다는 자신의 야망을 택한 이기적이고 표독스러운 악역 한재희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하지만 이날 만난 박시연은 “안녕하세요~”라며 애교있는 하이톤의 목소리로 반갑게 맞이했고, 재희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었다. 이에 박시연 속 한재희는 어디 갔냐고 묻자 “원래 없었어요. 사실 저와 한재희는 싱크로율 ‘빵프로’예요”라며 전혀 다른 성격이라고 전했다.
《善良的男人》中演员朴诗妍诠释了在爱情与自己野心之间最终选择了后者的反面角色韩在熙,但是在当天的采访时迎来的却是朴诗妍亲切温和的:“你好~“听到这样的嗓音立马将在熙的样子给抛诸脑后,忘得一干二净。对此开玩笑地问她“你的在熙本色上哪儿去喇?”她一本正经地答道:“没有啦。我本身跟在熙的性格并不相像……是完全两种不同的性质。”
그녀가 공감을 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가 된 장면은, 극 초반 살인을 하게 된 재희가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모텔이라는 제한된 장소라는 점이었다. 이에 대해 박시연은 “만약 제가 공감이 되려면 처음부터 모텔에 가지도 않았을 거예요. 만나려면 커피숍에 가지 왜 모텔에 가서 그런 사단을 만들고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을까요. 그래도 그때는 정의에 불타는 기자였기 때문에 급한 마음에 찾아갔던 장면으로 이해는 되는 것 같아요”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对于剧中令她感到最没有共鸣的场面就是一开篇时在熙在旅馆误杀的行为。朴诗妍表示:“如果我刚开始没有选择去旅馆。要想见面为什么不去咖啡店却反倒去了旅馆呢?后来想想当时自己的角色是正义感十足的记者,所以也就开始理解她为何会去那样的地方了”。
욕망에 사로잡힌 재희가 뒤늦게 다시 마루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실제 밝은 성격과는 달리 20부작 내내 우울해있어야 했던 점이 배우 박시연에게 가장 큰 숙제이자 난관이었다고 전했다. “너무 치열한 삶이잖아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난 것에 대해서는 만족스러워요. 그런데 재희에 대해서 욕심을 부리자면 아들 은석이 때문에 괴물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마지막 장면에 7년이 흐르고 난 뒤 은석이를 만나서 진심으로 용서를 구해야 했던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어찌됐든 아버지의 죽음을 방조했던 것, 죄를 지었던 것에 대해 용서를 빈다면 더 처절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이경희 작가님이 결정하신 결말에 대해서는 정말 만족해요”- ‘착한남자’ 막장 카드는 박시연 손에 달려있었다
被欲望蒙蔽的在熙为了再次获得马陆的心而极力强求的模样。与朴诗妍本身的明朗性格不同,长达20集的抑郁是演员的难关也是最大的课题。“过于激烈的人生嘛。但是最终能以大团圆结束也不错。只是对于在熙因为野心变成怪物,过了7年后结尾却无法见个面向儿子求得原谅,不管怎样,曾间接致使恩锡父亲死亡,犯了罪,虽然不是作家,无法作决定但对新结局已经很满足了”——看来“善良的男人”的俗套Credit是在的朴诗妍手里吖。
‘착한남자’에서 선생님이라 불리는 연기자들이 없었던 것의 장점이 있다면 또래 배우들의 단결력과 배우 박시연의 허당 모습을 더 드러나게 했다는 점이다. 젊은 배우들 중 그나마 나이가 많은 연기를 해야했던 박시연은 풀 메이크업에 완벽한 헤어, 패션, 구두까지 모두 장착하고 카메라 앞에 섰지만 넘어지는 일이 많아 촬영장에 의도하지 않은 웃음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제가 사실 보이는 것과 다르게 많이 허당이예요. 재희로 빙의해서 도도하게 높은 구두를 신고 걷다가도 옷에 걸려 넘어지고 삐끗하기도 했어요. 자주 그랬는데, 그런 부분이 모니터에 보였을 때 웃겼나봐요. 감독님과 그런 것 때문에 더 친해졌던 것 같아요”
随着善男的发展,越发完美的发型、服饰鞋子,可在摄影机面前摔跤的次数倒是越来越多。为了要展露在熙傲气的一面所以穿高高的细跟鞋但总是摔跟头扭伤,导演在屏幕后头每次看到也常忍不住取笑我,那样的导演感觉蛮亲近的。
[ 本帖最后由 尔是 于 2012-11-28 23:11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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