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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高收视率2.0%,平均收视率1.2%(AGB尼尔森)
‘나인’ 웰메이드 타임슬립 드라마는 계속된다 ‘호평봇물’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베일을 벗은 ‘나인’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평 속에 대박 행진을 시작했다.
11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 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는 최고시청률 2.0%, 평균시청률 1.2%(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 케이블 유가구 기준 / tvN, 스토리온, 온스타일 채널 합산)를 기록했다. 아울러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인’은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신비의 향을 손에 얻은 남주인공 박선우(이진욱 분)가 20년 전 과거로 돌아가는 설정의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시간여행으로 인해 주민영(조윤희 분)과 박선우의 러브 라인에 예기치 못한 위기가 닥치게 되면서, 애틋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이 뭉쳐, 또 한 번 ‘나인’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날 첫 방송에서는 네팔의 신비스러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진욱과 조윤희의 로맨스, 가족의 원수를 향한 이진욱의 본격적인 복수와 형 전노민(박정우 역)의 죽음 등이 속도감 있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이진욱과 조윤희의 케미가 시종일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이 함께 나오는 첫 장면부터 화제가 되었던 ‘차창 키스신’이 등장, 이어지는 이진욱의 깜짝 프러포즈는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여기에 조윤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무게감 있으면서도 자상한 이진욱의 매력이 잘 어우러지면서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인 것.
극 중 조윤희는 선배기자인 이진욱을 향한 사랑을 5년 동안 끊임없이 표현해온 인물. 기존의 멜로 드라마와 달리, 여자주인공이 더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친다는 점에서 전혀 새로운 멜로 드라마가 될 것임을 알렸다.
‘나인’의 로맨스가 빛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진욱과 조윤희의 호연이 있었기 때문. 이진욱은 조윤희를 향한 다정한 눈빛부터 가족의 원수를 향한 냉철한 눈빛까지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 뇌종양으로 인한 두통 연기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상대역인 조윤희 역시 사랑스러운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며, 남자들의 로망으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회가 거듭 될수록 조윤희의 물오른 연기력이 돋보일 것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여기에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눈길을 끈 전노민(박정우 역), 이진욱의 든든한 지원군인 엄효섭(오철민 국장 역), 이진욱의 복수의 대상이자 한국 의료계 최고 인사 정동환(최진철 회장 역) 등 중년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뒷받침되며 ‘나인’ 첫 방송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송재정 작가의 명품 대사와 김병수 감독이 만들어 낸 뛰어난 화면 구성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매 장면마다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대사, 상황을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위트 있는 대사 등 ‘나인’은 첫 방송부터 명대사가 쏟아졌다. 송재정 작가의 해학과 위트가 넘치는 대사가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김병수 감독의 연출력이 빛나는 뛰어난 화면 구성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완벽한 콤비임을 자랑했다. 아름다운 네팔의 자연 환경을 담은 수려한 영상미는 물론, 독특한 화면구성으로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나인’을 담당하는 CJ E&M의 김영규 책임 프로듀서는 “오랜 기간 기획하고, 치밀하게 제작한 만큼 시청자분들이 큰 호응을 보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1화는 정말 시작에 불과하다. 한 회 한 회가 기다려지는 엄청난 스토리와 볼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끝까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 本帖最后由 小洋0709 于 2013-3-12 20:11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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