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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heirs', Weekly Content Power Index. Rank 1. (10/7~10/13)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상속자들>이 주간 콘텐츠 파워 지수(CPI) 1위를 차지했다.
▲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SBS)
CJ E&M은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이 10월 2주차(10/7~10/13) 주간 콘텐츠 파워 지수(CPI)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속자들>은 총점 304.5점을 기록했고, KBS2 <굿닥터>가 252.5점으로 2위, MBC <무한도전>이 243.5점으로 3위에 올랐다.
<상속자들>은 세부 항목도 모두 선두를 달렸다. 화제성을 가늠하는 뉴스구독 순위에서 2,655,074 UV를, 프로그램 관심도와 참여도를 의미하는 직접 검색 순위에서 1,290,450 UV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보여주는 소셜미디어 버즈 순위에서 41,519건을 기록, 모든 항목에서 1위에 올랐다.
콘텐츠 파워 지수 10위 권 내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SBS가 <상속자들>(1위),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5위), <런닝맨>(9위), <짝>(10위)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가장 선전했고, MBC와 KBS2의 프로그램도 각각 3개씩 10위 내에 들었다. MBC는 <무한도전>(3위), <일밤 1부-아빠 어디가>(6위), <메디컬탑팀>(7위) 3개 프로그램을, KBS2는 <굿닥터>(2위), <비밀>(4위), <안녕하세요>(8위) 등 3개 프로그램을 올렸다.
CJ E&M은 또한 SBS <상속자들>, MBC <메디컬탑팀>, KBS2 <안녕하세요>, 온스타일 <클라라의 Like A Virgin>, KBS2 <불후의 명곡>, M.Net/tvN <WIN>, SBS <힐링캠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8개 프로그램을 ‘금주의 핫 콘텐츠’로 선정했다.
콘텐츠 파워 지수(CPI)는 프로그램의 △뉴스 구독자수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 등 3가지 부문 조사결과를 200점 표준화 점수의 평균으로 산출한 수치다. 지난해 2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방송 콘텐츠 평가에 한계가 있는 시청률을 보완하기 위해 공동 개발했으며, 지상파 3사 및 CJ E&M 계열 방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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