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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virginia1981 于 2014-10-13 13:14 编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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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만 돌파 '해적', 865만 '수상한 그녀' 꺾고 올해 코미디 흥행 1위
“海盗”866万突破,超过“可疑的她”865万 ~ 成为今年喜剧类票房第一位!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지난 8월 개봉해 지금까지 장기 흥행 중인 해양 블록버스터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이석훈 감독, 하리마오 픽쳐스 제작)이 866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코미디 흥행 1위로 등극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해적'은 지난 12일 857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2위를 기록했다. 지난 8월 6일 개봉한 '해적'의 누적관객수는 866만247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가장 치열했던 8월 스크린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해적'. 초반 대작들 사이에서 '최약체'라는 우려에도 전 연령에게 통하는 코미디를 내세워 흥행에 성공을 거뒀다.
여기에 장기 흥행에 돌입한 '해적'은 10월까지 관객을 끌어모으며 866만 관객을 돌파, 올해 코미디 최고 흥행작이었던 '수상한 그녀'(황동혁 감독)의 스코어 865만6417명을 깨고 코미디 흥행 정상을 꿰찼다. 더불어 '해적'은 올해 개봉작 중 흥행 1위 '명량'(김한민 감독)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과연 '해적'의 무서운 뒷심이 900만 돌파까지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적'은 조선의 옥새를 삼켜버린 귀신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내려온 산적 장사정이 여자 해적 여월과 함께 고래를 추적하며 고군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어드벤쳐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김태우, 박철민, 신정근, 설리, 조달환, 정성화, 안내상, 오달수, 김원해 등이 가세했다. '댄싱퀸' '두 얼굴의 여친' '방과후 옥상' 등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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