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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走入迷宫 于 2013-9-23 19:46 编辑
[医学团队] 海报拍摄现场,白大褂医生 -ystarnews
http://www.ystarnews.com/starnew ... ticle=3386&cg1=
[메디컬 탑팀] 포스터 촬영 현장, 의사 가운 입은 권상우 모습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의학 드라마죠,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는 세트장에서 진행된 [메디컬 탑팀] 포스터 촬영 현장을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단독으로 공개합니다.
권상우를 비롯한 [메디컬 탑팀]의 주역들을 만나봤는데요. 안지선 기자가 전합니다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샤이니’의 민호까지 ‘드림팀’을 이룬 이들이 생애 첫 의사 가운을 입고 뭉쳤습니다.
바로 오는 10월 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출연진들인데요.
각 분야 최고 의사들이 의료 드림 협진팀을 이뤄 우리 의료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전한다는 소식, 과연 [메디컬 탑팀]은 어떤 드라마일까?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메디컬 탑팀] 세트장을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실제 병원을 방불케 하는 세트장에서 유독 눈에 띄는 건 바로 권상우와 정려원,
이미 영화 [통증]에서 함께한 바 있는 두 사람, 눈만 봐도 웃음이 터져 나올 정도로 친근한데요.
[현장음: 사진작가]
조금 심각하게 표정해서 마주보고
[현장음: 권상우]
심각하게!
[현장음: 정려원]
ㅎㅎㅎ
[메디컬 탑팀] 이끌 권상우가 가장 먼저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인사를 건넸습니다.
[현장음: 권상우]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권상우입니다 박태신 역할을 맡은 천재의사입니다
데뷔 후 첫 의학 드라마 도전으로 큰 화제를 모은 권상우,
[인터뷰: 권상우]
Q) 데뷔 후 첫 의사 역?
A) 의사를 할 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대본이 좋더라고요
[인터뷰: 권상우]
Q) 실제로 의사 꿈꿔봤다거나?
A) 아 아니요 저는 고등학교 때 문과였어요 전혀 병원 냄새 자체가 싫었어요
하지만 완벽한 의사 연기를 위한 열의만큼은 대단했는데요.
[인터뷰: 권상우]
Q) 의사 역할 위해 어떤 노력?
A) 실제 수술하는 것도 참관하고 사람의 장기도 다 보고
최고의 흉부외과의 '서주영' 역의 정려원, 실제로는 청심환 먹을 정도로 피를 무서워한다고 밝혔는데요.
[현장음: 정려원]
냉철하면서도 독립적이고 당차고 그러면서도 인간적인 매력도 있는 저는 피랑 징그러운 걸 아주 많이 심하게 무서워해서 청심환을 많이 먹고 참관을 많이 갔어요
하지만 어느덧 의사 가운이 가장 편한 옷이 됐습니다.
[인터뷰: 정려원]
Q) 의사 가운 잘 어울리는데?
A) 대기할 때도 항상 이렇게 너무 편해요
의사 가운에도 감출 수 없는 모델 포스로 촬영장을 한순간에 런웨이로 만드는 주지훈까지 합류하고,
[현장음: 주지훈]
내과 의사에요 일할 때는 확실히 좀 완벽주의자처럼 냉철하게 하고 팀원들에게는 따뜻하게 하는 면도 있고
2006년 MBC [궁]으로 데뷔한 뒤 7년 만에 친정복귀에 나서는 만큼 그 소감을 안 들어볼 수가 없었습니다.
[인터뷰: 주지훈]
Q) 7년 만에 MBC 복귀?
A) 일단 MBC에서 데뷔를 했으니까 친정이잖아요 되게 기분 좋아요
그런데 혹시 삼각 관계?
묘한 긴장감을 깨는 권상우의 한 마디?
[현장음: 권상우]
어후 얼굴 뚱뚱하게 나와
[현장음: 정려원]
하하하 나는 오빠가 분위기 있다 이럴 줄 알았는데...
쟁쟁한 실력파 의사들의 경쟁은 물론 이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현장음: 사진작가]
이번에 좀 부드럽게 갈게요 약간 멜로로
이런 화려한 출연진 못지않게 눈길을 끄는 건 바로 [메디컬 탑팀]의 세트장인데요.
국내 메디컬 드라마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자랑한다니,
오연서가 리포터를 자처하며 촬영장 소개에 나설 만한데요.
[현장음: 오연서]
안녕하세요 [메디컬 탑팀]에서 아진 역할을 맡은 오연서입니다 사실 저희 세트가 굉장히 사실적으로 잘 표현이 돼 있어서 여러분에게 구경도 시켜드리고 싶고 따라오시죠
[현장음: 오연서]
네 저 수술실로 가고 있는 중인데요 우와!
피를 무서워 한다는 오연서도 분위기 압도돼 투철한 의사로 만드는 곳,
[현장음: 오연서]
피도 있는데 무섭습니다
[인터뷰: 오연서]
Q) 실제 수술 분위기 나겠네요?
A) 정말로 수술하는 것 같아서 긴장감도 감돌고요 전투적으로 변하게 되더라고요
오연서는 데뷔 후 첫 숏커트로,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오연서]
Q) 숏커트는 데뷔 후 처음?
A) 처음이에요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싶었는데 짧은 머리가 낫다는 얘기들이 많아서...
사실 레지던트인 오연서와 민호가 그려나갈 러브라인도 살짝 기대를 모으는데요.
[현장음: 사진작가]
약간 캐릭터 느낌에 맡게 러브라인으로 보이게
[현장음: 오연서]
러브라인 아닌데?
[현장음: 민호]
하하하
[현장음: 사진작가]
아니에요?
[현장음: 오연서]
네
오연서가 튕길 수 있는 진짜 이유, 진실은 민호의 입에서 밝혀졌습니다.
[현장음: 민호]
레지던트 3년차 의사인데 굉장히 주변에 인기도 많지만 속으로 ‘최아진’ 오연서 누나를 짝사랑하는 그런 캐릭터입니다
민호는 의사 비주얼 중 역대 최강이라는 찬사까지 받고 있는데요.
[현장음: 사진작가]
약간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갈게요
선배들에게도 인기 최고!
[인터뷰: 주지훈]
Q) 가장 잘 맞는 동료는?
A) 잘 맞는 사람? 민호 귀엽잖아요 되게 남자 같더라고요 저도 그렇거든요
[인터뷰: 민호]
Q) 주지훈이 잘 통하는 후배로 손꼽았는데?
A) 아 진짜죠 지훈이형 사랑합니다 저도 형이에요
드디어 ‘탑팀’ 의 주역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는 단연 최고참인 권상우였습니다.
[현장음: 권상우]
빨리 자리 잡아?
[현장음: 오연서]
오빠 수술 들어가실 거야
[현장음: 민호]
오늘은 등쪽 인가요?
[현장음: 권상우]
야 허리 좀 눌러봐
[현장음: 권상우]
허리...
[현장음: 정려원]
진짜 진짜 뭉쳤어?
[현장음: 민호]
억지로 하는 거 아닌 거죠 우리
[현장음: 주지훈]
자발적으로 하는 거죠
[현장음: 오연서]
전 너무 행복해요
[현장음: 정려원]
오빠가 시켜서 하는 거 절대 아니잖아
[현장음: 권상우]
어후 시원하네요
[현장음: 민호]
형님 허리 아프세요? 파스 붙였어 하하하하
화기애애함도 잠시, 촬영에 돌입하자 이내 진지한 표정으로 변하는 천생 연기자들!
[현장음: 사진작가]
셋 하면 찍을게요
[현장음: 사진작가]
조금만 밝게 가볼게요 카메라 보고 밝게
[현장음: 사진작가]
하나둘셋 하하하하
자타공인 최고가 뭉친 [메디컬 탑팀], 화려한 출연진은 물론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와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는데요.
[현장음: 권상우]
올 가을은 [메디컬 탑팀]이 여러분들의 행복을 책임지겠습니다
[현장음: 오연서]
10월 2일 첫방이니까요
[현장음: 민호]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새 드라마 [메디컬 탑팀], 과연 국내 의학 드라마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STAR 안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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