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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동희, 명품 감초연기로 활짝 '임현식 이을까?'
enews24 이진호 기자|입력. 2014-01-18 10:46|최종수정. 2014-01-18 10:46
'저 친구 대체 누구지…?'
150억원의 블록버스터. 193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르와르, 그 속에 녹아든 배우들의 탄탄한 호연까지….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가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특히 신인배우 김동희(29)가 범상치 않은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1, 2회 단 2회 만으로도 존재감을 과시하며 '명품 감초' 계보를 이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현중 주연의 '감격시대'가 초반부터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독주 속에서도 7.7%(AGB닐슨미디어리서치집계, 동시간대 2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알렸다.
극 초반 아역들의 연기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현중의 아역으로 똑닮은 외모와 액션 연기로 관심을 모은 곽동연을 비롯해 그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데구치 가야 역의 주다영. 그리고 사랑에 웃고 우는 김옥련 역의 지우의 연기가 더해져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짱돌 역을 맡은 김동은은 명품 감초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인력거꾼으로 첫 모습을 드러낸 그는 정태(곽동연)와의 속깊은 우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태와의 내기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친구가 위기에 빠지자 짱돌을 집어들고 달려드는 모습으로 애틋함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도쿠패에게 물씬 두들겨 맞는 구타신을 소화하는가 하면 그 속에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익살 연기로 극 속에 녹아들었다.
적재적소, 오버스럽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연기력을 과시하며 '감격시대'의 초반 시청률을 견인했다.
극 속에선 10대를 연기했지만, 사실 그는 올해 29세로 주연인 김현중과 동갑내기다. 2013년 영화 '남자 사용설명서'로 데뷔, KBS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를 통해 얼굴을 비쳤다.
그리고 이번 '감격시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발연기'로 대변되는 아이돌 시대에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김동희의 등장에 '제2, 제3의 임현식이 탄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동희는 "칭찬이 너무 감사하지만. 아직 부족한점이 너무 많다.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연기력으로 거듭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극 초반부터 묵직한 존재감을 알린 김동희가 이후 임현식 등을 잇는 명품 감초 연기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감격시대' 캡쳐
이진호 기자 zhenhao@enews24.net
http://enews24.interest.me/news/article.asp?nsID=329226
石头的大小演员也挺像的。新闻又提了,说幼年时期與賢重一模一样的外貌以及武打戲也備受關注的郭東延以及包括与他有命运中的爱情的出口伽倻也就是朱多英在内。还有饰演金玉莲的小演员崭露单恋的笑容演技也受好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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