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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달환, 영화 '맨홀' 캐스팅..충무로 핫가이 입증
OSEN 2013-12-06 12:14:01
[OSEN=최나영 기자] 연기파 배우 조달환이 영화 '맨홀'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달환은 최근 '맨홀'을 차기작으로 결정짓고 준비에 임하고 있다.
'맨홀'은 맨홀을 이용해 납치와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살인범과 그에 맞서는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09년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감성적 싸움'으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신재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극 중 조달환은 사건의 열쇠를 쥔 핵심 인물인 형사로 출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 해 그는 '공모자들'에서 운반책 준식 역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줘 영화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끈 바 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가 상승하고, 충무로와 브라운관의 '핫 가이'로 부상한 조달환은 현재 업계의 뜨거운 러브콜 속에 승승장구 중이다.
올해만 해도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한 예능 활약 외에도 영화 '레드카펫',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찍었고 드라마 '천명', '환상거탑'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내년 '감격시대'로도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최근 약 6개월 동안 무려 4작품 이상을 소화, 맹렬히 활동하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입증받고 있다.
한편 '맨홀'에는 조달환 외에도 정경호, 김새론 등이 출연한다. 내년 1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nyc@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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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11-30 21:48
发表于 2013-12-6 1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