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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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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corona0911 于 2014-1-8 00:06 编辑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74224
JK필름
<국제시장>은 8월13일 체코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체코 분량을 완료한 뒤 8월27일 오후 5시 논현동에 있는 JK필름 제작 사무실에서 고사를 지낸다. 곧바로 국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1070825491110
140억 ‘국제시장’ 크랭크업, 황정민표 대서사 통할까
2014-01-07 08:47:12
[뉴스엔 조연경 기자]
140억 대작이 2014년 스크린에 내걸린다.
한국전쟁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치열하고 고단하게 살아온 한 남자와 그 가족의 일대기를 장대하게 그려낸 감동 서사 드라마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8월 14일 체코 프라하에서 촬영을 시작해 4개월간의 촬영 대장정을 거쳐 지난 12월 25일 태국에서 크랭크업 했다.
총 14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국제시장'은 한국전쟁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장대한 드라마를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 대규모 그래픽 작업이 이루어진다.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한국, 일본 등 총 4개의 VFX 팀이 투입되어 VFX 수퍼바이저가 이를 전체적으로 총괄하도록 했으며 '007 스카이 폴'에 참여한 스웨덴의 특수 분장팀이 합류해 국제적인 공동 작업이 진행왰다.
이를 통해 '국제시장'은 관객들에게 시대를 생생하게 고증한 웅장한 스케일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불러모은다. 윤제균 감독은 “대장정의 끝을 마쳤는데, 정말 열심히 찍었다. 배우분들이나 스탭분들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감사 드린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황정민은 “70회 차 넘게 3개국 체코 한국 태국까지 거쳐서 한 남자의 인생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촬영했다.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의 세대가 얼마만큼 노력하고 고생했는지 조금이나마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아무런 사고 없이 촬영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스태프들과 배우 분들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김윤진은 “좋은 감독님과 스태프들, 배우 분들과 함께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대작이다 보니 정말 고생들이 많았는데 큰 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달수는 “한창 여름일 때 체코에서 촬영을 시작해서 한 겨울 더운 태국에서 촬영이 끝났다. 시작과 끝을 해외에서 하게 되어서 묘한 기분이 든다. 이 영화를 통해서 그리운 대상이 되는 것은 늘 가족이라는 것을 한번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국제시장'이 전해줄 감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국제시장'은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카리스마와 휴머니즘을 겸비한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력을 과시해온 최고의 연기파 배우 황정민이 한국전쟁 당시 헤어진 아버지를 대신해 부산 국제시장에서 가족들을 돌보며 한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온 남자 덕수 역으로 생애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다.
또 2014년 새해 미국 뉴욕타임즈 1면을 장식하는 등 세계가 인정한 월드스타로 관객들의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 김윤진은 독일에서 청년 덕수를 만나 평생을 함께 하게 되는 동반자 영자로 분해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다.
'7번 방의 선물', '도둑들', '변호인' 등 초특급 흥행작에 빠짐 없이 등장해 그만의 개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오달수는 덕수와 긴 세월을 함께 해온 가족 같은 친구 달구로 분해 영화의 유쾌한 웃음을 책임진다.
한국전쟁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치열하고 고단하게 살아온 한 남자와 그 가족의 일대기를 장대하게 그려낸 감동 서사 드라마 '국제시장'은 2014년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사진= CJ E&M 제공)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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