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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김기덕 제작 '메이드 인 차이나'서 주연 캐스팅
朴基雄,金基德胶片 制作《made in china》主演
조이뉴스24 2014-02-05 09:00:03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배우 박기웅이 김기덕 필름에서 제작하는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에 캐스팅돼 한채아와 호흡을 맞춘다.
5일 웨이브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기웅은 김동후 감독의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확고한 신념을 지닌 남자 주인공 첸으로 분한다. 영화는 '장어'라는 독특한 소재로 인간에 대한 성찰과 메시지를 전달할 작품이다. 여주인공은 한채아로 확정된 상태다.
극 중 첸 역은 강한 남성미를 내뿜는 인물로, 박기웅은 힘 있고 섬세한 내면 연기로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장훈 감독의 '영화는 영화다', 전재홍 감독의 '풍산개', 신연식 감독의 '배우는 배우다', 이주형 감독의 '붉은 가족', 문시현 감독의 '신의 선물'에 이어 김기덕 필름에서 2014년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김동후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박기웅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최종병기 활', 드라마 '각시탈' '남자이야기' '추노' 등에서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왔다. 캐스팅 직후부터 철저한 캐릭터 분석은 물론, 헤어스타일, 의상 콘셉트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기덕 필름의 김순모 프로듀서는 "배우 박기웅은 내면의 감성이 풍부한 배우이다. 이번 첸 역할을 통해 박기웅의 심도 있는 연기를 볼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며 "영화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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