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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2-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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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린, 영화'소녀무덤'서 여고생 일진짱
韩慧琳出演学校大姐头
MBC 월화사극 ‘기황후’에서 궁녀 박씨로 활약한 한혜린이 원나라 전통의상을 벗고, 고등학교 교복으로 갈아 입었다.
‘기황후’에서 박씨 역으로 출연하며 첫 사극 연기를 무난히 소화해낸 한혜린이 차기작으로 영화 ‘소녀무덤’을 결정, 극중 학교 일진 짱 현지 역으로 등장하면서 교복 차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소녀무덤’은 학원폭력으로 왕따를 당해 죽은 소녀가 한 소녀의 힘을 빌어 한을 푸는 공포영화로, 한혜린이 이번 영화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연기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지난 2012년 단편영화 ‘마녀 김광자’로 첫 영화 신고식을 치룬 한혜린은 “영화 ‘소녀무덤’에 캐스팅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좋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 이제는 ‘기황후’의 단아한 박씨는 잊어달라. ‘소녀무덤’의 현지 역에 전념하겠다. 나중에 욕을 많이 먹겠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며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영화 ‘소녀무덤’은 배우 김소은과 강하늘 등 젊고 유망한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설 예정이며, 이달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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