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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신부' 이홍기, 모든 진실과 대면하는 순간 오나?
FR:TVREPORT
[TV리포트=황소영 기자] '백년의 신부' 이홍기를 언제까지 속일 수 있을까?
TV조선 드라마스페셜 '백년의 신부'(백영숙 극본, 윤상호 연출)가 극한 반전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극중 이홍기(강주 역)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주는 냉랭한 카리스마를 벗고 두림(양진성)과 마음을 나누며 둘 만의 결혼식을 올리는 등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강주를 속이고 있는 상황.
강주가 이경(양진성 1인2역)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재란(신은정)과 이현(성혁)이 내세운 대역이며, 강주의 부모인 일도(최일화 )와 명희(김서라) 역시 '첫 신부는 죽는다'는 가문의 저주를 강주에게 숨겨왔다.
특히 아버지 일도는 자신의 첫 신부였던 선화(이아리)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추적 끝에 알게 됐으면서도 강주에게는 말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두림의 정체를 알고 있는 고향 친구 진주(박진주) 역시 강주의 측근인 김비서(강태환)와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기류지만, 두림의 정체를 일체 함구하며 이현과만 정보를 주고받고 있기도 하다.
강주는 임종 직전의 외할머니께 두림을 인사시키려 하지만, 첫날밤을 죽지 않고 넘긴 두림을 신은정이 납치, 제거하려 하면서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일단 강주에게 가문에 내린 저주에 대한 정보를 줬던 성주신(김아영)이 저주를 거두고 강주와 두림의 편에 서게 되면서 반전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여전히 많은 인물들에게 속고있는 강주의 운명은 종잡을 수 없는 형편이다.
시청자들은 "강주와 두림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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