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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尔是

【2014TV朝鲜】【最佳结婚】男人们终于长大了然后三男拖一女,手牵手暗示了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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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4-10-8 09:40 | 显示全部楼层
「最佳婚姻」開播 朴詩妍大獲好評
2014.09.29 10:23 am


8966274-356207.jpg
http://udn.com/NEWS/ENTERTAINMENT/ENT7/8966274.shtml

南韓TV朝鮮電視台的新劇《最佳婚姻》於27日開播,演員朴詩妍通過該劇回歸螢幕,引起熱烈迴響。

繼2012年出演《善良的男人》之後,朴詩妍時隔兩年回歸電視劇,飾演成功的明星主播車啟英一角。在劇中,朴詩妍犀利的眼神和豐富的感情戲向觀眾展示了演技的進步。

在《最佳婚姻》第一集中,朴詩妍以氣場十足,獨家播報重點新聞的女主播身份登場,展開了劇情。隨後,她向著無視女性的社會部後輩男記者評價其新聞為垃圾,並大吼「看什麼看」,氣場強大風範十足。

在劇中,朴詩妍和朴泰然(魯敏宇)為了出書共赴旅行,在旅途中朴詩妍變身豪放女漢子,生吞活章魚。此外,獨自在家的朴詩妍穿著寬鬆棉T恤,頂著蓬亂頭髮躺在沙發上的樣子和女主播的形像形成巨大反轉。觀眾反應也十分熱烈。


來源:南韓《朝鮮日報》| 更多精彩內容,詳見《朝鮮日報中文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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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10-8 13:25 | 显示全部楼层
這齣戲播出時間改了
改成每週六晚間11點

박시연 '최고의 결혼', 주 1회 토요일 밤 11시로 편성편경
http://news.nate.com/view/20141008n22890

최고의 결혼', 금-토夜→토夜 주1회로…파격 편성 변경
http://news.nate.com/view/20141008n2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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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4-10-8 14:36 | 显示全部楼层

说是反响很好,完成度很高,应年轻人们的热烈要求,由每周六日 改为每周六晚黄金时间十一点 的编制,
两集变一集,说是让观众的投入度进一步提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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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580786



这篇又说剧组人士并没有收到播出变更的通知,看到网上出新闻了很吃惊,问了剧组工作人员,几个都说不知道

一位相关负责人士说:编制是很重要的问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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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31&newsid=01371046606250952&DCD=A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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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10-8 15:48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一家嗜茶 于 2014-10-8 15:54 编辑
尔是 发表于 2014-10-8 14:36
说是反响很好,完成度很高,应年轻人们的热烈要求,由每周六日 改为每周六晚黄金时间十一点 的编制,
两 ...

坏家伙们好像是每周六晚韩国时间10点,三剑客是每周日晚韩国时间9点20分,本来每周六日晚8点30分的档,倒是避开了它们,
把观众瘾头勾起了现在变一周一集这事也做得出…………
还在庆幸一周两集看得爽,剩下一个半月就能结束,看进度也拍到第十集了不是吗,现在变一周一集那就等于用三个月的时间播…………
难道是口味太重不适合家庭观众吃饭时收看限制级…………
讨厌讨厌讨厌,照前四集的状况,女主十集以前就能把孩子生出来。
顿时由美剧转到了日本土曜日深夜剧模式,CRY

点评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0/08/2014100890218.html TV朝鲜官方出新闻了,证实是每周六晚一集播放,应年轻观众的需求与要求,破例改到黄金档11点,没啥想法了,真的。  发表于 2014-1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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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4-10-8 20:39 | 显示全部楼层
fofo院长 :#鲁敏宇#吴导演发火骂人鸟~#最佳婚姻#下雨啦我冷热交加么么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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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iePrincess0114 : #最佳婚姻# 我竟然没看镜头[抓狂]不过今天还是辛苦又幸福的一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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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4-10-9 09:44 | 显示全部楼层
丰盛重口味
分类:有关于韩剧的一切
2014-10-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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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TVN出品”也不代表真正的质量可靠后,对于韩剧的判断又回到最初的看每一部剧本身了。

《最佳结婚》是TV朝鲜今年的第二部自制剧,TV朝鲜放在综编有线台里,也并不算特比强的台,所以做自制剧,谨慎又缓慢,但有点像“慢火熬小米粥”,吃起来虽然不惊艳但还都挺可口的。之所以这么说,是今年TV朝鲜的另外一部剧是《百年的新娘》,这次的《最佳结婚》刷了两集后,也可以得出这样的结论。

因为现在有线台的韩剧收视率和影响力都上来了,所以也不像过去动不动就特别重口味,但这部《最佳结婚》在第一集里的吻戏和床戏还是挺直白的,台词什么的反而不觉得过度了,偶尔看《恋爱的发现》,也不是句句小清新的。

其实我还蛮喜欢朴诗妍这次的角色的,新闻主播,直白、强势、专业,只是不足够聪明,所以容易得罪人。但这恰恰还蛮有真实感的,在生活中真正完全八面玲珑的女人,其实并非那么多。而且有才有能力的女人,多数有些傲气。只要孩子,不想恋爱和结婚,倒是符合现在不少三高女性的生活心态,只是电视剧最后自然会让这样的女人倒在现实里,最终还是需要爱情来慰藉,如果没有,故事就讲不下去了,真正的现实则未必如此。

朴诗妍以前我是蛮不喜欢的,好转度来自于《咖啡屋》和《善良的男人》,她渐渐脱去很多其他娱乐性因素,成为真正的女演员的时候,演技开始成熟,角色开始有感染力。而且她的脸长相偏“硬”,所以职业女性和知性的角色更有看头,没心没肺的时候又不让人反感。时间和努力最不骗人,对于演员来说,演好戏是第一位。

诺明宇和裴秀彬的角色都充满着神经质的喜剧特点。诺明宇做菜的样子还是蛮性感的,第一集拍得很有美食题材的感觉,炖刀鱼和牛肉饼看起来都好好吃的样子。裴秀彬一上来完全就是一个神经质的渣男,演得太喜好,不计形象的样子好赞。只是对于诺明宇吧,他在剧里给人一种特别复杂的感觉,这种复杂的感觉我最后化成一句话:真的,不是gay吗?咳咳,因为很多表情、动作、神态,放在直男身上好难理解。当然,纯属我个人感觉,可不想给人误导。

最近几个台的剧,哪怕偶有好看的,基本五六集一过,也越来越离谱的样子,TVN更是除了《九数少年》和《三剑客》,其他剧都可以砍砍砍了。所以在这个时候,TV朝鲜可以推出这样一部质量还不错的新剧,真是件好事。


http://topmuxing.blog.sohu.com/3059582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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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4-10-9 10:46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尔是 于 2014-10-9 01:48 编辑

应该是上次首尔BCWW的推广起到了作用,有全世界50多个国家参与

最佳结婚,海外媒体见面会



海外记者团访问了本剧位于京畿道坡州的摄影棚。

文化局观光部下属的国际交流推广协会主管,来自香港、缅甸、墨西哥、印度的记者们采访了在百忙之中也抽时间出来认真回答他们问题的朴诗妍与鲁敏宇,

"韩剧表现强势的理由?"、"韩流的未来是什么样"等深刻的问题也被提及。《最佳结婚》里的未婚题材引发共鸣也充分证明了电视剧的热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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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339330


海外媒体关注热烈,变为周六晚11点编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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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41009.9900211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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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4-10-9 11:14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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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4-10-10 11:38 | 显示全部楼层
《最佳结婚》朴诗妍-裴秀彬,冤家Couple平时也"多情(亲)"

朴诗妍与裴秀彬与戏中带给观众乐趣的宿敌关系不同在戏外其乐融融的面貌于幕后花絮照中公开,
剧里饰演美貌与实力兼备的女主播车启英以及为了成功阿谀奉承的赵恩车二人是从骨子里就截然不同
的冤家对头,他们对对方无法理解但又必须为她保守秘密以便改善自身形象而吵吵闹闹地互相利用。
朴诗妍与裴秀彬在现场监视器前不停看回放一起分享彼此的意见展现了完美的默契。

照片中,与冰冷高傲的形象不一样,朴诗妍趴在桌上开怀大笑而品行不端的裴秀彬也是暖洋洋微笑的
绅士展现出了他们真实的一面。制作公司相关人士说:剧中见面就要斗,实际上跟他们在现场时的气
氛完全不同,还探讨细节部分的演技处理,因为吵吵闹闹的戏是挺困难的。

201410100805774006_543714f5322a.jpg
http://osen.mt.co.kr/article/G110997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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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4-10-10 18:28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尔是 于 2014-10-10 09:30 编辑

아빠 된 배수빈 & 성숙해진 박시연 더블 인터뷰
박천국 기자  |  havnpark@naver.com        
승인 2014.10.09  16:06:45

当爸爸的裴秀彬& 成熟的朴诗妍 双采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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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된 이미지로 인해 어쩐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인데, 의외로 조화로운 그림이다. 오히려 오누이처럼 참 많이 닮아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두 사람 모두 어느덧 부모가 되었기 때문일까. 경험의 깊이만큼 한층 더 의연하고 편안해진 박시연 그리고 배수빈을 만났다.

취재 서효정 기자 | 사진 맹석호

TV조선의 미니시리즈 <최고의 결혼>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박시연과 배수빈. 두 사람 모두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난 뒤 첫 작품이기에 각오가 남다르다.
특히나 박시연의 경우 프로포폴 투약 사건 이후 1년 10개월만의 컴백으로 아직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은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벌써 돌아오나”는 반응도 있는 것이 사실인지라 그녀 역시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상당한 용기가 필요했을 터. 게다가 지난해 9월에는 출산을 해서 이제 갓 돌이 된 아이를 두고 촬영장에 나오기기까지 엄마로서도 큰 결심이 필요했다. 하지만 배우로서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은 작품을 만났기에, 그렇게 숙명처럼 자연스럽게 컴백이 이뤄졌다.

“저조차도 너무 빠른 복귀가 아닐까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우연찮게 들어온 대본을 읽다 보니 내용도 너무 재미있고, 무엇보다 캐릭터의 상황이 참 많이 와 닿더라고요. 제가 맡은 ‘차기영’이라는 역할은 늘 성공가도를 달리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던 스타 앵커인데 스스로 비(非)혼모(결혼은 원하지 않으나, 아이는 낳고자 하는 여성)의 삶을 선택하면서 인생의 나락을 맛보는 인물이에요. 한 여자의 우여곡절 서린 삶, 그리고 아이를 지키고자 하는 강한 모성 등에 감정이입이 되더라고요. 뭐랄까, 어떤 부분에서는 저랑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그때 그 사건, 그리고 출산 등 다양한 일을 겪었던 박시연의 지난 2년만큼 배수빈의 지난 1년도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배우로서는  드라마 <비밀>로 스타의 궤도에 올랐고, 한 남자로서 결혼과 출산도 이뤄졌다. 지난 공백은 아빠로서, 또 남편으로서 가정에 충실했던 시간이었다. 참 다행인 것이 본인이 작품 활동을 쉴 때 아내가 아기를 출산하게 되어 좋았다고 말하는 가정적인 남자다.

“이제 아기가 태어난 지 60일 정도 됐는데, 육아가 생각보다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밤에 잠을 안 자니까, 아내랑 번갈아가면서 잠을 자며 아기를 돌봤어요. 그래서 더더욱 빨리 작품을 하고 싶었던 걸까요(웃음). 이건 농담이고, 이번 작품을 연출하시는 오종록 감독님을 오래 전부터 참 좋아했어요. 드라마 <비밀> 이후 차기작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최고의 결혼> 시나리오를 보는 순간 바로 느낌이 왔죠. 처음에는 대본을 2부까지 봤는데 매니저에게 3~4부를 빨리 보고 싶다고 독촉했을 정도로 푹 빠져서 읽었어요.”

이번 작품에서 배수빈이 맡은 조은차 역은 전작인 <비밀>의 안도훈과는 정반대의 인물이다. 어쩌면 진상에 가까울 수 있는 얄미운, 닳고 닳았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사회생활에 도가 튼 남성 앵커다.
재미있으면서 카리스마도 있는 조은차 역은 ‘로빈 윌리엄스’를 좋아하는 배수빈이 한 번쯤 꼭 맡아보고 싶었던 캐릭터이기도 하다.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그가 전작 <비밀>의 안도훈과는 얼마나 대비되는 연기를 보여줄 것인가도 하나의 ‘번외’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더욱 흥미롭다.

모든 것이 감사하게 느껴지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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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은 인터뷰를 하는 동안 몇 번이나 화려한 삶에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차기영 역에 감정이입이 됐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녀 역시 2012년 드라마 <착한남자>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한 이후 터졌던 ‘그 일’로 인해 적잖이 마음고생을 했기 때문일 터. 게다가 그 시기 임신을 한 상태였기에 여러 번의 공판이 더 버거웠고 길게만 느껴졌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만큼 힘든 순간이었지만 그때마다 그녀를 붙잡아준 건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뱃속의 아기였다.

그녀 스스로도 아기가 없었다면 도저히 버틸 수 없던 시간이었다고 고백한다. 아기를 지켜야 한다는 강한 모성애가 그녀를 다시 일으키곤 했다. 물론 자신의 실수가 분명했고 그에 대한 뼈저린 반성과 후회를 했지만, 돌이켜보면 그 힘들었던 시간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어려운 시간을 버티며, 또 아기를 낳으면서 조금은 더 어른이 된 것 같아요. 사람들의 질책은 겸허하게 받아들이도록 애썼고, 또 아기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기 위해 스스로 더 열심히 살았죠. 아기가 3~4년만 지나도 엄마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알게 될 텐데 그런 시기가 왔을 때 배우로서 우리 엄마가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알게 해주고 싶어요.”
물론 남편의 도움도 컸다. 그녀도 사람인지라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도 때론 도를 넘어서는 인터넷 악플을 볼 때면 무너지곤 했는데, 그때마다 남편은 그녀의 굳건한 버팀목이 되었다. 많은 대화를 통해 격려해주기도 하고, 본인은 술을 못 먹는데도 울적한 그녀를 위해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함께 와인을 마셔 주기도 하는 자상한 남편이다. 배우인 그녀를 배려해서 아기를 키우는 바쁜 와중에도 어머니에게 아기를 잠시 맡기고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등 더없이 고맙고 착한 사람이다.

“가끔 내가 이 사람과 결혼하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을까 싶을 정도로 참 좋은 사람이에요. 우연찮게도 드라마 제목과도 같은 최고의 결혼이고, 최고의 사람이에요.”
확실히 그녀의 얼굴에 한층 더 평온함이 배어 있는 느낌이다. 남편 그리고 딸과의 단란한 가정생활이 그녀에게 더 진하고 깊은 향취를 선물한 듯하다. 물론 배우로서의 박시연에게도 변화가 생겼다. 연기를, 그리고 배우라는 직업을 더욱 소중하게 느끼게 됐다는 것.

지난 시간 동안 힘든 부분을 떨쳐내기 위해서라도 더욱 육아에 매진했는데, 컴백을 앞두고 오랜만에 테스트 촬영을 왔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란다. 그동안 억눌러왔던 연기에 대한 갈망이 자기도 모르게 한순간에 북받쳐 터져 버린 것일 터. 또한 한창 왕성하게 활동할 때는 현장에서 도와주는 스태프들이 많은 것이 어색한 일이 아니었는데, 요즘에는 조명부터 카메라 등 자신의 연기를 담아주는 모든 스태프들이 그저 감사하게 느껴진다는 그녀다. 천생 연기자임은 틀림이 없는 듯하다.

“본의 아니게 잠시 내려놓았던 연기가 저 자신도 모르게 많이 그리웠던 모양이에요. 촬영장의 모든 순간순간이, 어쩌면 사소한 것일 수도 있을 모든 것들이 다 감사한 요즘입니다. 아기가 나중에 자라서 엄마가 자기 일을 참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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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4-10-10 18:29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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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아빠가 되면서 배수빈 역시 불과 1년 전보다 더 부드러워졌다. 드라마 <비밀>을 할 때까지만 해도 총각이었으나 1년 사이에 결혼과 출산을 모두 이루면서 시청자들은 그를 잠시 볼 수 없었지만 그 개인적으로는 가족과 충만한 행복을 느낀 듯하다. 아직 아기가 태어난 지 두 달밖에 안 되었으니 밤에 잠을 못 자서 수면시간이 부족하다는 볼멘소리를 하는 그지만 시종일관 입가에는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촬영이 없을 때는 되도록 아내와 육아를 함께하는 편인데 그 시간이 참 좋아요. 한때는 돈을 버는 사람과 아이를 키우는 사람의 역할 분배가 분명해야 한다는 구닥다리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제 아이를 낳고는 정반대로 바뀌었어요(웃음). 일을 하는 아빠도 시간이 허락한다면 엄마와 함께 육아를 해야죠. 육체적으로는 조금 더 피로할지 몰라도 그 시간 자체가 곧 행복이고 추억이거든요.”

실제로 두 사람은 촬영을 하다 쉬는 시간이 생기면 주로 각자의 육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 서로의 아기 이야기를 하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오누이처럼 죽이 잘 맞는다. 육아에 대한 가치관도 꽤나 비슷한 편이다. 자연친화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것, 또한 요즘 대세로 불리는 ‘육아 예능’에 대해서도 두 사람은 공통된 의견을 내놓았다. 아이가 자라서 스스로 방송에 관심을 보이기 전까지는 평범함 속의 행복을 지켜주고 싶다. 이렇듯 생각도 가치관도 비슷한 두 사람인지라 촬영장에서의 호흡도 척척 맞지 않을 수가 없을 듯싶다.

부모가 되어 바라보는 세상

두 사람은 서로의 매력을 ‘반전’으로 꼽았다. 배수빈에게 브라운관 속 박시연은 도도하고 도시적인 팜므파탈의 이미지였는데, 실제로 만나 함께 촬영을 해보니 참 수더분하고 순수한 사람이었다. 외모에서 풍기는 이지적인 이미지 때문에 ‘공주병’이 있을 것만 같았는데 실상은 정반대라는 것. 그래서 더 촬영하기가 수월하고 편하게 느껴진다. 박시연 역시 전작의 영향으로 배수빈을 무섭고 진지한 스타일로 인식했는데, 알고 보니 유머감각도 풍부하고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사실 박시연은 말수가 없는 편인데 배수빈이 현장을 즐겁게 주도하기에 촬영장에 훨씬 생기가 감돈다.

“‘비(非)혼모’라는 드라마 소재 자체가 어떻게 생각하면 조금 심각해질 수 있는 면이 없지 않은데, 수빈 오빠 덕분에 유쾌하게 촬영하고 있어요. 또한 둘 다 각자 부모가 되고 난 후에 찍는 작품이라 공감대 형성도 잘 되는 편이고요.”

비혼모라는 주제는 현재 육아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이기에 특히 더 관심이 많이 간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제도 아래 비혼모나 미혼모가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것에는 애로사항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아직까지도 여전히 굳건히 자리를 잡고 있는 남녀불평등 사상이, 특히 여성의 몸으로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해 색안경을 끼게 하기 때문이다. 배수빈은 이와 관련해 “근본적으로 편견 없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혼자 아이를 키우든 부부가 함께 아이를 키우든, 새로운 생명체이자 희망이 될 수 있는 아이를 키우기에 좋은 나라가 되어야 미래를 기대할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다.
“부모가 되어 보니 실질적으로 더 부딪치는 부분이 많잖아요. 아직은 우리나라의 사회적 제도가 아이를 편하게 키우기에 조금은 열악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많은 여성들이 일을 하다가도 아이를 가지면 본의아니게 일을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 많이 생기잖아요.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하게 하는 현실이 참 안타깝더라고요. 우리 드라마를 계기로 엄마들이 일을 하면서도 편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제도적 필요성을 느끼도록 많은 분들이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에요.”(배수빈)

“저 역시도 예전에는 미혼모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이었어요. 그런데 아이를 낳아 보니 모성이라는 게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 같더라고요. 아이를 낳고 싶은 것은 여성의 본능이지만 결혼을 하지 못했거나 원하지 않는 미혼·비혼모도 사회 속의 하나의 그룹으로 인정해 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박시연)

드라마를 통해 개인적으로도 공부가 되고, 느끼는 바도 많다는 두 사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야 진정으로 어른이 된다는 말이 떠오른다. 배우 박시연과 배수빈은 확실히 예전보다 더 깊어졌으며 진해졌다. 그들의 농익은 매력이 시청자들의 안방까지도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두 배우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한다.

<저작권자 © 매거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qu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7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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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尔是 于 2014-10-10 09:52 编辑

转载请注明出处:

在目击的韩饭工作地方的前面也就是钟路区嘉会洞的Gimm-Young出版社门前拍摄

朴诗妍挺着肚子,还有穿白礼服的鲁敏宇

2014.10/10 9:00

http://blog.naver.com/bombomsstory/2201455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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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4-10-10 19:11 | 显示全部楼层
这位博主说是前天碰到的拍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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