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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녀' 신은정, '화정' 합류..인목대비 된다
“大势女”申恩廷，《华政》会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입력 : 2015.02.17 20:22
'대세녀' 신은정이 사극 '화정'에 인목대비 역으로 합류했다.
신은정은 MBC 새 월화특별기획사극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김상호)에 캐스팅됐다. 신은정은 인목대비 역을 맡아 극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최근 tvN '미생'에서 열혈 커리어우먼 선차장 역을 맡아 여성 직장인들의 공감을 샀던 그녀는 '하이드 지킬, 나'에 이어 사극 '화정'에서 또 한번 변신을 꾀한다.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는 임진왜란 중 세자에 책봉된 광해군의 손에 어린 아들 영창대군을 잃고 딸 정명공주와 폐서인으로 추락하는 등 드라마틱한 생애를 보낸 인물이다.
'화정'은 정명공주 역에 이연희, 이복남매인 광해군 역에 차승원, 홍주원 역 서강준, 인조 역의 김재원, 강인우 역의 한주완, 이덕형 역 이성민, 김개식 역 김여진에 이어 신은정까지 탄탄한 주조연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화정'은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으로 감각적이고 탄탄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김상호 PD와 '이산' '동이' '마의' 등을 통해 MBC 사극을 이끌어온 김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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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2-16 1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