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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소담, '검은 사제들' 여주인공 발탁..김윤석·강동원과 호흡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신예 박소담이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제작 영화사집)에 합류했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소담은 '검은 사제들'에서 위험에 직면한 소녀 역할에 캐스팅돼 김윤석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다.
극의 여주인공이자 사건의 발단이 되는 중요한 인물이기에 제작진 역시 캐스팅에 큰 공을 들였다. 신인 여배우 오디션에 3000여 명 가까운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박소담은 당당히 오디션을 통과해 배역을 따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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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 사진제공=캬라멜엔터테인먼트1991년생인 박소담은 지난해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단편영화, 독립장편영화에서 꾸준히 활약해 온 신인. 지난해 김기덕 감독의 '일대일', 이원석 감독의 '상의원'에 출연했으며, 올해 개봉하는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이준익 감독의 '사도:8일간의 기억'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충무로의 무서운 신예에 등극했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윤석이 의심과 반대 속에 의식을 주도하는 김신부 역을 , 강동원은 김신부를 돕는 최부제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검은 사제들'은 2014년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감독상, 제9회 파리 한국영화제 숏컷 섹션 최우수 단편상, 2015년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절대 악몽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던 '12번째 보조사제'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이기도 하다. 지난 5일 첫 촬영에 들어갔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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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스타뉴스 | 2015.03.10 08: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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