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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4-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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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 M' 김강우-박희순, 애정 실종 브로맨스 '색다른 男男케미'
enews24 최신애 기자|입력. 2015-04-11 10:39|
이 브로맨스, 정말 매력적이다.
男男케미, 브로맨스(brother+ romance를 합친 신조어로, 남성 간의 애틋한 감정 또는 관계를 뜻하는 말)가 안방극장의 주요 키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무심한 듯 단단한 호흡을 보이고 있는 ‘실종느와르 M’의 김강우-박희순이 주목 받고 있다.
http://enews24.interest.me/news/article.asp?nsID=718267
OCN ‘실종느와르 M’은 촘촘한 구성과 쫄깃한 전개 등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M’의 중심축인 길수현(김강우)과 오대영(박희순)은 상반된 수사 스타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철저하게 두뇌싸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길수현, 20년차 베테랑 형사 오대영은 특유의 촉과 오랜 현장경험을 통해 사건을 풀어간다. 서로에게 부족한 면을 채우며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은 쫄깃하면서도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제작진은 “김강우-박희순은 촬영장에서도 요란한 애정표현을 하진 않지만 그들만의 스타일로 극강의 케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며 “앞으로 두 사람은 극중에서 갈등구조도 보이며 극의 긴장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을 통해서도 두 사람의 케미를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에서 김강우와 박희순은 함께 대본연습을 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함께 공개한 다른 사진에서는 김강우를 벽으로 몰아세운 박희순의 야릇한 사진도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무심한 브로맨스의 김강우 박희순의 케미가 재미를 더하는 ‘실종느와르 M’ 3화에서는 아이의 실종사건을 다룬다. 뿐만 아니라, ‘미생’의 연기파배우 박해준은 자녀를 유괴당한 아빠 하태조 역을, 손종학은 하태조가 다니는 회사의 대표‘류정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11일 오후 11시 OCN에서 방송.
사진=OCN 제공
최신애 기자 yshnsa@enews24.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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