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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카메오들 어땠나, 유아인·지승현·이종혁 B컷 '훈훈'
“太后”的客串者们 有爱的B CUT图公开 ~ 亚仁兄 智承贤 李钟赫 光猪
출처 티브이데일리 | 작성 이기은 기자 | 입력 2016.04.09. 15:27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태양의 후예' 카메오들의 출연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측은 9일 공식 포스트에 앞서 특별출연해준 카메오 배우들의 현장 사진을 다량 공개했다.
드라마 측은 ‘특별출연의 좋은 예’라는 제목으로 유아인뿐 아니라 특별출연해준 모든 배우들에 대한 은근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유아인은 물론, 이종혁, 이광수, 지승현 중년배우 박준금, 남기애 등의 모습이 낱낱이 담겼다.
특히 가장 인기를 끈 특별출연 배우 유아인의 은행원 변신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엄홍식’이라는 유아인의 본명 명찰을 단 채 은행원 수트를 입은 그는 책상에 앉아 신분증 등을 확인하며 환하게 웃고 있어 여심을 흔든다.
앞서 유아인은 송혜교와의 인연으로 드라마 특별출연에 흔쾌히 응했다. 극중 유아인은 엄홍식으로 출연해 강모연(송혜교)의 대출을 거절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 지승현은 북한 군인 안 상위 역으로, 이종혁은 유시진(송중기)의 과거 군인 상사로, 이광수 역시 군인으로 깜짝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송혜교, 송중기를 비롯해 진구, 김지원, 강신일, 온유, 박훈 등 다양한 배우들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현재 종영까지 단 2회만이 남아 결말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태양의 후예’ 공식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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