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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200만 돌파..설경구·설현 감사 인증샷
《杀人者的记忆法》上映第12天 票房过200万 ~
今天(17日)下午4点 实时票房是200万254名观众 ~
下面是SHOWBOX更众主演200万认证照 ~ 佶子照样人形牌出镜
기사입력2017.09.17 오후 4:46 최종수정2017.09.17 오후 4:47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17일 오후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이 이날 오후 4시 기준(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254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12일 째 이룬 200만 관객 돌파다. 이는 2017년 개봉한 한국 스릴러 영화 중 첫 200만 관객 돌파다. 지난 6일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겟 아웃'(누적 관객수 213만8148명)의 성적도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설경구, 김설현, 김남길, 오달수 등이 출연했다.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영화의 주역 설경구, 김설현, 오달수, 원신연 감독은 감사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네 사람은 200 숫자가 세워진 케이크를 들고 양손으로 숫자 2를 그려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드라마 촬영으로 함께하지 못한 김남길은 등신대로 자리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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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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