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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11-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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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corona0911 于 2015-11-13 13:27 编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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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남지현 ‘터널’로 성인연기 신고식, 하정우 만난다
조회수 : 498 2015-11-13 07:00:34
[뉴스엔 조연경 기자]
'폭풍성장' 아이콘 남지현이 스크린에서 성인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남지현은 최근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터널'은 소재원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사고로 터널 안에 갇힌 가장의 사연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서 남지현은 갓 취업에 성공해 취업준비생 딱지를 겨우 떼냈지만 터널에 갇혀 고군분투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터널에 갇힌 가장'을 하정우가 연기하는 만큼, 남지현은 첫 성인 연기 신고식을 하정우와 치르게 된 것.
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를 통해 데뷔한 남지현은 그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아역 혹은 학생 연기를 주로 선보였다. 최근에는 최근 강우석 감독의 20번째 작품 '고산자, 대동여지도'에서 차승원의 딸로 분해 호흡을 맞췄다. 남지현이 '터널'을 통해 아역 꼬리표를 떼고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작 '끝까지 간다'를 통해 충무로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명불허전 톱배우 하정우가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은 '터널'은 배두나가 하정우의 아내, 오달수가 하정우를 구하는 구조대원 역할로 합류해 2016년 최고 기대작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터널'은 2016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곧 촬영에 돌입한다.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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