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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최고의 1분? 주원 물에 빠지던 순간 ‘시청률 15.9%
“龙八”,最佳1分钟?周元陷入江水的瞬间收视率↑15.9%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용팔이’ 주원이 강물에 빠진 순간, 최고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6일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연출 오진석) 측에 따르면 주원이 강물에 뛰어내리던 순간이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전날 첫 방송된 ‘용팔이’는 의문의 교통사고 직후 한신병원 12층 VIP룸에 잠들어 있는 여진(김태희 분)의 모습부터 시작됐다. 이후 외과의사인 태현(주원 분)이 싸움이 있었던 조폭들의 왕진을 다니는 가 하면 신장투석을 받아야 하는 동생 소현(박혜수 분)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방송 말미 총을 맞은 조폭 두목인 두철(송경철 분)을 치료하던 태현은 숨막히는 도심 차량추격전을 펼치다가 경찰들의 ‘토끼몰이’에 걸렸고, 이에 잠실대교 난간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장면에서는 순간최고 시청률 15.9%까지 치솟았다.
점유율부분에서 ‘용팔이’는 남녀시청자 전층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덕분에 광고주들의 주요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이날 방영된 프로그램 중 최고수치인 5.9%를 기록하며 광고완판을 이뤄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오진석 감독의 ‘전에 없던 드라마를 만들겠다’라는 포부가 첫방송을 통해 여실히 선보여졌고, 덕분에 많은 분들이 호응을 보내주시면서 시청률도 호조를 보였다”라며 “오늘 2회 방송분에서는 물에 빠진 용팔이 태현과 조폭두목 두철의 후속 스토리, 그리고 병원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테니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hye@km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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