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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측, "문근영·육성재, 男女주인공 확정…200% 믿는다"
15-09-02 09:05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문근영과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로 호흡을 맞춘다.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 남녀주인공으로 문근영과 육성재가 확정됐다. 운명처럼 마을 ‘아치아라’로 오게 된 영어 원어민 교사 김소윤과 3번의 낙방 끝에 겨우 경찰관의 꿈을 이룬 파출소 순경 박우재 역으로 평화롭고 단조로운 마을이 숨기고 있는 진실을 함께 파헤칠 예정이다.
탄탄히 쌓아온 연기력으로 20대 여배우 중 단연 돋보이는 내공을 소유한 문근영과 KBS ‘후아유-학교 2015’에서 아이돌임을 잊게 할 만큼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비투비 육성재가 주인공이다.
극의 배경이 될 마을 아
치아라는 ‘작은 연못’라는 순수 우리 말. 그 뜻이 담고 있는 말처럼 모든 면에서 가장 어렵다는 보통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절도 이상의 강력범죄는 거의 일어난 적 없는 작고 평화로운 마을이다. 그곳에 원어민 교사로 부임한 소윤이 첫날부터 오랫동안 암매장되어 있던 시체를 발견, 잊고 지낸 기억을 떠올리며 마을의 평화는 점차 금이 가기 시작한다. 여기에 수사 욕구가 남다른 경찰 3수생 아치아라 파출소 순경 우재까지 진실 추적에 합세, 평범함 속에 숨겨진 추악함을 밝히게 된다.
SBS 관계자는 “소윤과 우재는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실체를 드러내는 마을 사람들의 사연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앞으로 나아갈 맑고 강한 인물들이다. 문근영과 육성재가 그간 보여준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윤과 우재의 캐릭터를 200% 소화해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분명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라 자신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가장 보통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인 줄 알았지만, 오랫동안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며 평화로움이 깨진 아치아라. 시체 진상조사와 함께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마을의 비밀을 추적해가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케세라세라’, ‘사랑도 돈이 되나요’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와 ‘일지매’, ‘아내가 돌아왔다’, ‘대풍수’ 등의 연출을 맡은 이용석 감독이 손을 잡은 작품.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용팔이’ 후속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배우 문근영, 육성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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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OB陆星材确定出演《村庄》搭档文瑾莹
2015年09月02日 09:24 mydaily
新浪娱乐讯 韩国艺人文瑾莹、陆星材将携手出演SBS新周三周四剧《村庄:阿奇阿拉的秘密》。
《村庄》讲述了在一个和平的小村庄里发现一具被埋藏多年的尸体,进而这个看似和平宁静的村庄所隐藏的秘密被一步步揭露的故事。文瑾莹将饰演偶然来到村庄的英语老师,而陆星材则将饰演重考三次才好不容易当上警察的村庄巡警,两人在剧中将联手调查村庄隐藏在和平假象下的秘密。
SBS电视台相关负责人表示,《村庄》的男女主角无论面对任何危机都不会动摇,相信如果是文瑾莹和陆星材的话一定能演好这样的角色。《村庄》由《大风树》、《一枝梅》、《妻子归来》等剧的李容锡导演执导,将于今年10月接档《龙八夷》播出。吕东垠/文 版权所有Mydaily禁止转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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