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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2-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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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旭阳 于 2016-2-20 16:26 编辑
2016.02.20 新闻链接:
[报道]NEWS1 [TV登录②]‘五个孩子’ 安在旭, 哥哥的 变心 or 变身
转自WookieNet 谢谢제이제이!
[기사]NEWS1 [TV로그인②]‘아이가 다섯’ 안재욱, 오빠의 변심 or 변신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1899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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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闻]”五个孩子"安在旭-苏有珍,地下停车场发生什么事情?…不寻常的见面
转自anjaewook.org 谢谢Enem!
[헤럴드팝] ‘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지하 주차장에서 무슨일?...심상치 않은 만남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784233&lfrom=twitter
[OSEN] '아이가 다섯' 돌아온 안재욱·소유진, 주말 평정할까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60220085919356
[뉴스엔] ‘아이가다섯’ 오늘(20일) 첫방송, 안재욱-소유진 통할까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602200840382410
[스포츠조선] [SC초점] 소유진-안재욱 '아이가다섯', 무공해 힐링 드라마 될까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2892775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무공해 드라마가 될까.
KBS2 새 주말극 '아이가 다섯'이 베일을 벗는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사랑에 빠지면서 가족간의 갈등 화해 사랑을 알아가는 가족 코믹극. 과연 이 드라마가 기분좋은 힐링을 전해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아이가 다섯'의 어깨는 무겁다. 시청률 38.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종영한 '부탁해요, 엄마'의 바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이다. 전작의 인기는 분명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수 있다. 더욱이 상대는 레전드급 막장 월드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이다. 웰메이드 '부탁해요, 엄마'의 아성까지 위협했던 '내딸 금사월'과의 싸움에서 이제 막 첫 발을 뗀 작품이 버텨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단 '청정 웃음'을 전해줄 것이란 기대다. '아이가 다섯'에는 출생의 비밀이나 배신과 복수 같은 자극적인 소재가 없다. 유쾌한 재혼 스토리를 그렸다. 물론 불륜이라는 막장 소재도 들어있긴 하지만 이제까지 악역도 없애는 기묘한 설득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아온 정현정 작가의 작품인 만큼 불륜도 이야기를 꾸려나가는 한가지 줄기가 될 뿐 자극적으로 그려질 가능성은 적다. 출연진도 유쾌한 스토리라 입을 모았다. 이들에 따르면 '아이가 다섯'은 기본적으로 각자의 사정과 아픔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모든 인물에게는 자기만의 상처가 있기 마련이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현실을 헤쳐나가는 이들을 통해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
제작사 관계자는 "'아이가 다섯'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유쾌하고 코믹한 일상 에피소드로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주말 밤 온 가족이 둘러앉아 편안하게 보실 수 있는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이가 다섯'은 20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데일리안] '아이가 다섯', 막장 없는 재혼 로맨스?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60220093659862
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재혼 로맨스를 다룬 주말극이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KBS2 새 주말극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는 이야기로 가족 간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연애의 발견'·'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처음이라서'를 쓴 로맨스의 귀재 정현정 작가의 첫 주말극으로 '가족끼리 왜 이래' 프로듀서를 맡은 김정규 감독이 연출한다.
드라마는 둘이 합쳐 아이만 다섯인 싱글맘과 싱글대디의 재혼 로맨스와 남녀의 B급 연애담, 한없이 가벼운 썸에 실종된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청춘 남녀의 사각 관계를 다룬다.
↑ KBS2 새 주말극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는 이야기로 가족 간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KBS
17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정규 감독은 "따뜻한 가족, 이웃의 이야기"라며 "아내와 사별한 싱글대디와 남편과 이혼한 싱글맘의 재혼 로맨스를 다룬다"고 소개했다.
김 감독은 이어 "이혼율과 재혼율이 높아진다고 하더라. 재혼 로맨스를 진솔하게 다루면 공감대의 폭이 넓어질 듯하다. 재혼은 소재일 뿐이고 가족,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밝고 건강하게 그리겠다"고 전했다.
유부남 유부녀인 안재욱과 소유진이 투톱으로 나섰다.
지난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해 최근 딸을 품에 안은 안재욱은 극 중 아내와 사별한 뒤 아이 둘을 홀로 키우는 긍정적인 싱글대디 이상태를 연기한다. 2012년 MBC '빛과 그림자' 이후 4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안재욱은 "오랜만에 컴백한 작품이라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료와 제작진을 믿고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을 위해 무언가를 지키려는 이야기를 밝고 경쾌하게 다루고 싶다"며 "모든 배우의 호흡이 그 어느 작품보다 중요한 드라마"라고 했다.
"막상 연기해 보니 이상태라는 인물이 참 힘들었어요. 사별한 남자인데 본가와 처가에 대한 책임을 진 상태에서 또 다른 이성을 좋아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어려웠지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합니다."
'빛과 그림자' 이후 쓰러진 안재욱은 1년간 재활 치료에 전념하다 뮤지컬 활동에 전념해왔다. "바로 브라운관에 나오는 게 두려웠죠. 뮤지컬 활동을 하다가 이왕이면 재밌는 가족극을 하고 싶었어요. 아내의 출산 시기 때문에 출연을 고민했는데 아내가 출연하라고 했어요. 여자 말을 들으면 잘 된다는 게 맞는 듯합니다(웃음)."
↑ 안재욱 소유진이 KBS2 새 주말극 '아이가 다섯'에서 싱글대디, 싱글맘으로 분한다.ⓒ플레이스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의 아내인 소유진이 아이 셋을 둔 당찬 싱글맘 안미정 역을 맡았다. 지난 2014년 종영한 KBS2 '예쁜남자' 이후 2년 만의 컴백이다.
안미정은 이혼 후 세 아이를 키우는 당찬 싱글맘이자 의류회사 마케팅팀 열혈 워킹맘. 연애는 사치, 재혼은 언감생심인 그녀 앞에 이상태가 나타나면서 인생 두 번째 사랑에 눈을 뜬다. 가족과 직장, 사랑을 함께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소유진은 "미정이는 안쓰럽기도 하지만 성격 자체가 밝은 인물이다"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캐릭터에 불어넣으려고 한다"고 했다.
슬하에 1남 1녀가 있는 소유진은 "아이 둘을 낳으니까 엄마 역할에 몰입하기 수월하다"며 "힘들지만 꿋꿋하고 밝게 살아가는 캐릭터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아이를 낳고 달라진 점이 많아요. 과거 인터뷰 때 아이 셋 낳고 싶다고 했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그런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셋 있는 역할을 맡고 보니 아이를 셋 낳으라는 하늘의 계시인 듯합니다. 육아가 힘들지만 행복이 100배, 200배로 불어나고 애들이 크는 걸 보면 신기하고 뿌듯해요. 세 살짜리 애가 애교 부리면 정말 행복해서 또 낳고 싶어요. 하하."
임수향은 극 중 취업보다는 결혼을 목표로 잡은 대학졸업반 철부지 학생이자 상태의 처제 장진주 역을 맡았다.
주말극답게 다수의 연기자가 출연해 극의 재미를 이끈다.
심형탁은 상태의 남동생이자 '반 백수' 영화감독 이호태를, 심이영은 호태의 첫사랑 모순영을, 신혜선은 상태의 여동생 이연태를 각각 연기한다.
권오중은 미정의 전남편 윤인철 역을, 왕빛나는 미정의 친구이자 인철과 불륜을 저지른 강소영 역을, 성훈은 스타 골퍼 김상민 역을 각각 맡았다.
이들 외에 최정우, 송옥숙, 장용, 박혜숙, 김청, 성병숙 등 중견 배우들이 출연해 극을 뒷받침한다.
20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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