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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政勋特别出演李瑶媛第三任前夫
[단독] 연정훈, '욱씨남정기' 특별출연..이요원의 세번째 전남편役
출처 마이데일리 | 입력 2016.03.11. 09:2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연정훈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에 특별출연한다.
11일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연정훈은 '욱씨남정기'에서 옥다정(이요원)의 세 번째 전 남편인 금융사업가를 연기한다. 극중 옥다정은 세 번의 이혼을 경험한 인물. 앞서 10일에는 두 번째 전 남편 역할로 배우 이정진이 카메오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연정훈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가면' 이후 8개월여 만이다.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옥다정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윤상현)의 이야기를 그려갈 작품이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가자', '나쁜 남자' 등을 연출한 이형민 PD와 참신한 필력을 가진 주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욱씨남정기'는 '마담 앙트완'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아내인 배우 한가인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연정훈은 첫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연정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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