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含泪祝福曾经的男神
[단독]"교회 인연…" 김석훈, 6월 1일 결혼한다
기사입력2019.05.24. 오전 10:59
배우 김석훈(47)이 결혼한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김석훈이 노총각 딱지를 뗀다. 6월 1일 서울 모 처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석훈과 예비 신부는 교회에서 만난 인연으로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좋은 만남을 유지했고 결혼을 결심했다. 웨딩마치 또한 교회에서 울리기로 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만 알린 채 만남을 가져왔고 결혼 과정도 조용히 준비했다. 이로써 김석훈의 연애 사실이 알려지지 않은 채 결혼 소식으로 먼저 전하게 됐다.
1996년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졸업 후 국립극단에 응시해 20대 1 경쟁률을 뚫고 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김석훈은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토마토' '경찰특공대' '한강수타령' '징비록'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영화·연극·광고 등을 넘나들었고 2010년부터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스토리텔러로 9년째 활약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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