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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8-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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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윤계상 '뒤바뀐 배역'
[연예영화신문 2004-08-16 13:32]
S-TV 드라마스페셜 "형수님은 열아홉"에 출연 중인 김재원과 윤계상의 배역이 서로 맞바뀐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김재원은 정다빈과 우연히 계약결혼을 하게 되는 형 강민재로, 윤계상은 매사 반항적인 아웃사이더 강승재로 출연하고 있다. 그런데 재미난 사실은 드라마 기획 당시 제작진이 '강승재' 역을 김재원에게 제안했다는 점이다.
제작진은 '형수와 시동생의 사랑'이라는 극 설정상 동생이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은 데다 캐릭터를 감안할 때 김재원이 다혈질에 호전적인 성격의 동생 배역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이에 김재원측은 '강승재' 역을 맡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미 영화 "내사랑 싸가지", K-2TV "북경 내사랑" 등을 통해 돈 많은 부잣집 아들로 나와 건들건들한 모습을 선보인바 있어 "형수님은 열아홉"에서도 이와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한다면 자칫 이미지가 굳어지고 시청자들이 식상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결국 김재원측은 '강민재' 역을 맡겠다는 의사를 전했고 제작진이 이를 수용, 동생 역은 윤계상에게 돌아갔다.
김재원의 한 측근은 "출연 분량을 놓고 (김재원씨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아져 의기소침해 하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목소리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재원씨는 오히려 재미있게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재, 승재가 한 여자를 두고 벌일 삼각관계가 상당히 볼 만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연예영화 686호 -와우이티닷컴 제공-
中譯美人會ASAKA提供
金載沅和尹繼尚的角色互換
S-TV特別劇場 [嫂嫂19歲] 中的演員金載沅和尹繼尚的角色分配互換之傳聞終於明朗化而引起了話題。
劇中金載沅飾演尹繼尚的哥哥﹐在偶然的機會下變成了鄭多彬的婚約者。而飾演弟弟SUNJIE的尹繼尚則是一個對凡事不滿的反叛少年。
有趣的是在最初的企劃裡﹐制作單位原本有意找金載沅出演反叛弟弟的角色。劇本本身是嫂嫂和小叔之間的愛情故事為劇情﹐所以弟弟的戲份相對的會比較吃重。在考慮人選的時後﹐大家都認為熱情的載沅很適合出演劇裡好戰好強的弟弟角色。可是載沅方面卻很明確的表示將不會接演SUNJIE這一個角色。在之前的電影[我的愛小無賴] 和K-2TV[北京我的愛] 等劇裡﹐都曾以類似的富家子弟的形像出演﹐而這一次[嫂嫂19歲] 中的角色也沒有脫離那一個框框。不想被定型的載沅考慮到觀眾或許會對一成不變的角色而生厭﹐所以毅然表明了不會出演該角色的決定。
所以金載沅公司那一方面向制作單位表明了心意﹐制作單位也同意了他的決定﹐而將弟弟SUNJIE的角色交由尹繼尚出演。
載沅表示不在意演出的戲份比重(載沅在劇中的戲份相對的比較少,但載沅並沒有意志消沈, 還很用心演好這個角色,並表示對拍攝中的有趣劇情即[將展開MINJIE和SUNJIE傾心於同一女人中的三角關係這一個必定收看的故事發展] 更顯興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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